(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제16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함께 자리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금세 치열해질 수 있지만, 오늘은 승패보다도 다 같이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팀별 풋살 경기를 펼치며 권선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화동 새빛만남’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 의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사업 계획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영화동이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국가시범지구 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사업은 수원의 미래를 견인할 큰 힘이자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13일 팔달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제13회 팔달문시장 다문화가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예술단과 중국·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초대가수 무대, 즉석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요제 본선과 가수 김민교 공연이 이어졌고, ‘중국 접시돌리기’, ‘일본 대형 다루마오토시’ 등 다문화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수원시는 이번 가요제를 계기로 팔달문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리마켓을 마련해 고객의 발길을 끌고, ‘성장·지원·상생’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일 년 내내 활력이 넘치는 상권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팔달문시장 다문화가요제가 상인과 시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평생학습 방향을 모색하고, 경기도 내 지자체 간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2025년 수원평생학습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전문가 중심의 1부 포럼과 시민 참여형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수원시평생학습관 누구나홀에서 열린 1부에서 기조 강연을 한 설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AI와 빅데이터로 교육서비스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AI시대 인재 양성 방안을 설명했다. 정시연 평생학습트렌드연구소 대표는 ‘정책에서 현장까지, 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전략’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수원시와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자개공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분임 토의를 하며 교류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부는 튠어라운드의 힐링 음악 공연, 영화 ‘리틀포레스트’ 상영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을 시민들의 평생학습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입시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미미미누’가 1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직업인의 직업소개·직업체험 등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분야의 진로 탐색·설계를 지원하는 ‘청개구리 진로의 날’ 사업 중 하나다. 특강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미미누는 ‘공부만 잘하면 될까?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5가지 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미미미누는 구독자가 186만 명에 이르는 입시·교육 분야 유튜버다. 5수 끝에 고려대 행정학과에 합격한 경험을 담은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소년기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지만, 그 과정을 혼자 탐색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길을 찾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속해서 추진한 저연차 공무원 이탈 방지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38.7%에 달했던 수원시 저연차(입직 1~5년 차 기준) 공무원 퇴직률은 2024년 30.8%, 2025년 24.1%로 떨어졌다. 공무원 조직 전반에서 5년 이내 퇴직자가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도, 2025년 수원시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은 2023년 대비 60% 수준으로 낮아졌다.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을 낮춘 수원시의 비결은 ‘공감’이었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직만족도 실태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만족도 향상 실행계획을 추진했다. 또 신규 공직자 입문 교육을 하고, ‘멘토-멘티’ 수당을 신설하는 등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소통 기반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정원 조정으로 승진 적체를 완화하고, 성과·데이터 기반으로 인사 제도를 개선한 것도 저연차 공직자들의 퇴직률을 낮추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젊은 공무원들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 후생 복지 제도도 강화했다.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20만 원 인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지난 11일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디지털 포용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정헌 의원, 성균관대학교 임정모 교수, 정책 연구원, 시 관계자, 디지털교육 수강 경험이 있는 수원시민 8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사용, 교통·금융 서비스 이용, 공공기관 온라인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디지털 교육 확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마련, 이용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정헌 의원은 디지털은 젊은 세대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디지털 포용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헌 의원은 이번 간담회 직후 16시에 대표의원을 맡고있는 의원연구단체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요구' 중간보고를 이어 진행하며 현장의 소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빛만남에서 주민들에게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사업이 첫발을 떼기까지 20년 동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영화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수원화성문화제와 같은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선정 결과 발표에는 영화동 주민과 김승원(수원시갑),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최대 250억 원, 도비 최대 50억 원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는다. 또 건축규제가 완화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고색역 상부공간 일원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참여했으며 하늘숲길 스탬프 투어와 이색 자전거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주민들과 교감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구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지역예술인 공연, 주민자치센터와 청소년 동아리의 무대, 친환경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의장은 “권선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김동은 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선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오늘 하루는 승부보다도 함께 웃으며 건강을 다지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 칠보클럽 C팀/ 준우승 마중클럽 C팀/ 3위 칠보클럽 D팀/ 장려 마중클럽 E팀, 장안클럽 A팀 ▲ 개인전: 우승 김원기/ 준우승 강영희/ 3위 황선숙/ 장수상 김남번, ▲부부전: 우승 강인석 권호윤/ 준우승 양재목, 이명옥/ 3위 이봉춘 김화자가 각각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가 지난 11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찬용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내외 디지털 포용 정책 사례 비교, 수원시 정책 대상자 만족도 조사에서 시사점 분석 및 정책제언 도출 계획’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연구진의 발표 후 이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헌 대표의원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고령층 대상 포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연혁을 보고 받아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하며 “관계 부서와 시의회도 현황에 만족하지 말고 보다 발전된 디지털 포용 정책 구성 및 협력에 계속 노력해야 하며, 연구진도 수원시가 앞으로 선택과 집중 및 달성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 연구 종국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는 최정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례, 김소진, 이대선, 이찬용, 최원용, 홍종철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만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청년 농어민, 귀농 어민,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 원(하반기 최대 90만 원), 일반 농어민에게 월 5만 원(하반기 최대 30만 원)을 수원페이로 지급한다. ▲수원시 연속 1년 거주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거주 ▲수원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영농 활동 ▲농외소득(농어업외소득) 연간 3700만 원 미만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한 후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됐다. 2025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기 내 징수율은 전년보다 6.5%P 증가했고, 자동차세(1기분, 6.3%P↑), 등록면허세(3.1%P↑), 재산세(1기분, 2.4%P↑) 징수율도 상승했다. 총 147억 원을 납기 내 추가로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수원시는 지방세 정기분 미납자를 대상으로 납기 3~4일 전에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해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지방세 납부를 깜박한 납세자들이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체납을 방지하고, 가산세 부과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 지방세 체납·고지서 분실 등으로 인한 고지서 재발급·우편 발송 비용 등을 1년에 4억 6000만 원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배지환 의원(매탄1·2·3·4동)은 자율방범대의 기동성 강화를 위해 기존 차량을 ‘레이’에서 ‘아반떼’로 교체 지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범 활동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 의원은 지역 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활동 여건 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차량 교체를 성사시켰다. 그는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동성 확보는 곧 시민 안전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여름, 배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로부터 혹서기 활동 물품 지원 요청을 접수하고, 시 집행부에 필요성을 건의했다. 수원특례시는 이를 받아들여 관내 42개 자율방범대에 총 210개의 넥밴드 선풍기를 지원해, 대원들의 여름철 활동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배 의원은 “정책 수요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1일 세류동 소재 제10전투비행장 앞에서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피해를 겪어온 인근 주민들도 참여하여 △범정부 TF 구성 △과도한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를 요청하고자 추진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군 공항 이전이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범정부 TF가 조속히 구성되어야 부처·지자체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시민협의회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며, 정부가 신속한 TF 구성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10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회 교통정책발전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교통정책발전포럼은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주최로 수원시의 교통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포럼 주제는‘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교통정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위원장과 제1부시장, 관련 전문가, 시민, 안전교통국 담당부서 등이 참석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이대선 부위원장은 2건의 주제 발표를 청취한 후 수원시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는 만큼 시에서 수립하는 교통안전 관련 중장기계획들을 검토하여 고령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잘 마련되었는지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가 운행되는 세 군데 지역의 어르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선전화 호출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고, 똑타앱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며, 똑버스의 운행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이 시로 승격한 지 벌써 76년이라는 사실이 감회 깊다”며, “오늘 열린음악회는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