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6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사회복지사의 삶이 자랑스러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후보 직능본부장 김선교(여주·양평), 김예지(비례) 국회의원, 김정호(광명), 김재훈(안양), 이혜원(양평) 경기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경력 100% 인정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정년 연장 △경력관리시스템 도입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 등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과제가 제안되었으며,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의 단계적 현실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 등과도 방향을 같이한다.한편, 최근 김문수 후보의 봉사활동 미담이 다시 주목받으며 ‘파·파·미(파도파도 미담)’라는 별칭이 회자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지방세 체납 증가와 관련해 적극적인 징수행정과 체납관리 상시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하남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최훈종)는 2024회계연도 하남시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일 동안 대표위원인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한 박선미 의원과 양희영 前 하남시 자치행정국장, 김정순 前 NH농협은행 지점장, 강병수, 김형준, 노병석 세무사 등 7인의 검사위원이 참여해 진행했다. 검사위원들은 △회계처리의 정확성 △예산편성·집행의 합리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법령 및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했다. 또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을 검사하고 일부 세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출서류조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하남시 2024회계연도 기금을 포함한 총 재정 규모는 세입(수입)은 전년대비 14.93% 감소한 1조2천571억6천911만3천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7일 고양체육관 북카페 구역에서 열린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행사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제막식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경기 기부ON 키오스크’의 설치를 기념해 진행된 행사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기부문화 정착과 민간 복지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애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완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실천적인 방법이며, 그 출발점은 작지만 진심 어린 관심과 연대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제막된 기부 키오스크가 그런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되어, 시민과 복지 현장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도의원으로서 단순히 예산과 제도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7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정책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득력 있고 명료한 실무형 글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의를 맡은 김승진 강사는 현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장이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 등록 강사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소력 있는 글의 필수 요소 △공무상 연설문 작성의 실제 기법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강의는 실제 공무상 작성된 연설문 사례 분석, 주제별 문장 변환 연습, 챗GPT 실습 시연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연설문 구조 이해부터 키워드 추출, 메시지 구성, 감정적 연결 방식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익히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실습을 통해 챗GPT의 강점과 한계를 직접 체험하며, 공직 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연균 의장은 “공직자의 글은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핵심 수단인 만큼, 명확하고 호소력 있는 문장 구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는 ‘2025년 제18회 청소년의회’를 2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 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 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 청사를 견학하며 실제 의원들의 집무실과 상임위 회의장 및 의장실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층간 소음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 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강정구 의장과 류정화 위원장은 그간의 의정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평택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가 도민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문을 연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의정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분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 하루 120명 방문, 외국인도 찾는 경기마루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의회의 역사와 활동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은미 의원 편’ 영상을 28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박은미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기존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의 조례명이 생소할 뿐만 아니라 위원회의 역할도 잘 알려지지 않아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발의됐다. 또한,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여 시민의 권익 보호 및 시민의 다양한 요구가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12일 열린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단대동 논골 생활권 재개발 계획이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는 지난 4월 8일 이군수 의원 주재로 개최된 ‘단대동 논골 재개발 추진 주민간담회’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성과로,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다. 해당 간담회에는 약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강상태 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 문승호 도의원, 이준배·박기범·김선임·성해련·조우현 시의원 등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군수 의원은 간담회 당시 “저 또한 논골빌라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낀다”고 밝히며, “논골 생활권 계획 재심사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 약속은 현실이 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단대동 논골 지역은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돌입하게 되며, 향후 6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7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윤영미 여성가족국 국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반영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방안 ▲2025년 경기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계획(안)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평등하게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협력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 방문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대안학교 아이들 급식비 못 주겠다는 나쁜 교육감”이라면서 임태희 교육감을 비판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0년부터 대안학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28개 시·군 총113개교, 8200여명의 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이 조례의 ‘교육감은 예산 범위 내에서 학생 급식비 등 교육복지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조항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한해 경기도교육청이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경기도의 입장에 대해 “조례는 제정됐지만 급식비 지원은 그동안 도에서 해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당장은 도가 계속 맡아야 할 것”이라며 도가 계속 급식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조례 제정 과정에서부터 급식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6일 철원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우수제품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철원부군수(유광종)를 비롯해 경제진흥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관계자, 플라즈마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호주(브리즈번) 공동상품관 개관 및 판촉행사 현지 방문 결과를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철원오대쌀을 비롯한 철원군 우수제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또한 현재 철원군에서 시행 중인 수출 관련 지원 정책 현황에 대해 검토하며 그 실효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철원군 우수제품 수출에 대해 다방면으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출상품 발굴과 개발을 비롯한 향후 수출확대를 위해 면밀히 주의를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14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이의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의의회 체험, 질의응답, 수료증 전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의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지도교사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역할 교육 영상 시청,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 등 모의의회 운영, OX 퀴즈, 본회의장 견학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도의회는 여러분의 삶과 맞닿아 있는 교육, 복지,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경기도의회가 학교급식, 냉난방시설, 진로체험, 심리상담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심사하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기후위기 대응 교육 등 미래 지향적 교육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청소년교육의회나 학생참여위원회 같은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3일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연천군 농림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 개발' 사업의 진행 경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기북부 농업의 첨단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 성제훈 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억 7천5백만 원을 포함한 총 2억5천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연천군 벼·콩 재배지 111.2ha를 대상으로 위성영상 기반 생육진단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정밀농업의 핵심인 ‘농가별 생육 이상 조기감지’가 가능해졌고, 주 3회 카카오톡 알림으로 농민들이 실시간 생육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민간기업 세팜이 공동으로 수행 중이며, 위성 영상(0.7m급)과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생육 이상, 배수 불량, 재배 시기 오류 등을 조기에 파악하고, 농작업 이력 관리와 영농일지 자동 기록 등 디지털 서비스가 연계된다. 현재 콩 재배농가 52곳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5~6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맹견사육허가제의 조기 정착과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춘천(18일)과 강릉(21일)에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는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법정 맹견인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 소유자는 반드시 2025년 10월 26일까지 관할 지자체(도지사)로부터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1년 계도기간이 운영 중이다. ‘맹견기질평가’는 사육허가를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 요건인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평가는 도에서 위촉한 수의사 및 훈련사 등 전문위원이 맹견의 공격성과 사회성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아울러 맹견 소유자의 정신질환 여부 등 결격사유 확인도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에 필요한 허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성균 강원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및 희생자의 신속한 피해지원과 명예회복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지원은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아닌 다른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도는 이런 지역적 한계와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종합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선감학원 사건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특별법에는 ▲피해자 생활안정과 의료지원 ▲피해자 트라우마 치유 ▲선감학원 옛터 보호 사업 및 추모공간 마련 ▲피해자의 보금자리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담았다. 도는 이와 함께 선감학원 옛터를 아동인권침해의 기억과 치유를 위한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선감학원 옛터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안을 완료하고 공공건축기획용역 등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다. 역사문화공간에는 다목적 전시복합공간, 치유회복공간, 문화교류공간 및 지역주민과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26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2일부터 2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이같은 정례회 의사일정이 담긴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및 2024 회계연도 결산을 포함한 총 66건에 대한 안건 심의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안건 심의는 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의 상임위원회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0일에 있을 제3차 본회의에서의 의결로 마무리된다.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되며, 아울러 시정에 관한 질문은 2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