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 작은 학교 큰 꿈 ‘마음마중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학교 큰 꿈 ‘마음마중 나들이’는 전교 학생 수 60명 이하인 관내 작은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학급당 인원수가 적어 다양한 교우관계 맺기에 어려움이 있고 또래 관계에서 서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이 적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에 맞는 관심·배려·감정·소통·성취·동행을 주제로 운영한다. 지난 5월 23일 망상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망상·삼화·송정·창호초등학교 등 총 4개교 16학급, 약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교우관계 개선 집단상담과 찾아가는 마음약국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여, 다양한 마음 돌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옛말처럼 지역사회가 작은 학교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정적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문화 조성 및 사회적 관계 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한 달을 ‘신속집행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경기 침체 속에서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적극 행정이 성과를 거둔 결과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467억 원이 증액된 1회 추경 예산 6,287억 원을 중심으로 6월 한 달간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상반기 안에 재정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재정의 선순환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들이 포함됐다. 지역화폐 ‘동해페이’ 사용처 확대 및 인센티브 10% 지급을 위한 30억 원,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 개설 27억 원, 해수욕장 개장 등 관광 기반시설 정비 18억 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미혼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미로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혼 청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취미로 잇다’는 동해시에 거주하거나 동해시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는 만 30세에서 45세 사이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직장인 참가자를 고려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요리, 와인, 향수 등 청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반은 정원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실생활에 유용한 취미 개발은 물론, 참여자 간 깊이 있는 교류와 경험 공유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행정과 인구정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기능이 약화된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우양재단과 CJ제일제당이 협력해 추진한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영양죽이 필요한 어르신 14명을 선정해 영양죽을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소화가 잘되지 않아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따뜻한 영양죽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기대 관장은 “우양재단의 뜻깊은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영양죽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청년층과 중장년층 실업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축도장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필기), 전산회계실무, 방수기능사 등 총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6월 13일까지이며, 6월 14일에 면접을 실시하고 오후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교육 시작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훈련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교통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삼척시청 경제과 또는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를 통해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과정별 세부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구 90여 곳에 추어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태백시청 공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민주연합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 담당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추어탕을 전달했다. 장형만 관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 해준 민주연합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 태백우체국에서 태백 시설사업소와 태백 우체국 간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6월 중순부터 태백석탄박물관 1층 로비에 느린우체통이 설치·운영된다.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엽서를 사용해 느린우체통 이용이 가능하며, 엽서는 유료(1매당 500원)이다. 시설사업소 관계자는“기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느린우체통 운영을 통해 감성과 추억이 있는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은 일반적인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를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문자 ‧ 전자우편 ‧ SNS 등의 매체가 대세인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태지역 간 지속가능한 교통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국회의원,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함께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ITS)의 미래 비전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를 기원한다”며 “국경을 넘어선 협력과 연대로 아시아 태평양 모든 도시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로 이곳 수원에서 도시와 사람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초연결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식 의장은 지난 27일 수원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 주요 인사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저녁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1200대 드론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드론 아트쇼에도 참석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고 국제적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28일 분당경찰서를 찾아 분당풍림아이원플러스플러스 오피스텔 주차장 위탁관리업체의 과거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 수사 촉구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번 탄원서는 성남시 분당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안철수,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34명의 시의원과 오피스텔 입주민 371명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주차장 위탁업체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약 12년간 주차장을 운영하며 수익을 편취하고, 이 외에도 탈세, 차명계좌 사용, 입찰 조작 등 여러 불법이 드러난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형사책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뜻이 담겨 있다. 이영경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민원 수준을 넘어 주민 재산권 침해와 공공 질서 훼손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막대한 만큼, 경찰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고 공정한 신속 수사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민의 정당한 권리와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향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감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성시 내 학교시설의 개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주민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 전하며, “향후 수요를 예측했을 때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검토는 물론, 아이들이 주말이나 방학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학교 시설 개방시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대해 “개방 여부에 따른 실제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하여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줄 것”과 “학교시설 이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성시 내 많은 학교에서 시설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인력 지원, 지원 조례 근거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탄순환대로25길 24 베네치아상가 2층, 평일 10:00~18:00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28일 하루 일정의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1항에 따라 의왕시장으로 접수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안」에 대한 표결 결과, 재적의원 7명 중 찬성 3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재의안 의결정족수인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부결 처리됐으며, 이에 따라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실시하지 않게됐다. 해당 안건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사안으로 시는 행정공백 및 시민서비스 질 저하로 인한 공익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재의를 요청했다. 또한,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불법 여론조작사건 의왕시 공무원에 대한 후속조치 및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 건의안」과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표결을 거쳐 가결 처리했다. 김학기 의장은 “시정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입장과 우려가 제기되는 것은 더 나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 연구회의 정책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의원들의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접수된 총 5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 환경 개선 연구회(대표 의원 이윤하), △평택시 노동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이기형), △평택시 청년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김산수),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류정화)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시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정책 간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자문, 국내 우수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로부터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 구축’ 및 ‘하이러닝 운영’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두 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보완을 주문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실시간 화상 수업과 콘텐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과정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러닝과 AI디지털교과서 간 플랫폼 연계 사업은 통합 계정 체계를 통해 단일 로그인으로 두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하이러닝 내에서 AI디지털교과서 콘텐츠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책장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제공,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 경감, 미래형 수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내란수괴 윤석열은 대한민국 선거제도에 대한 불신으로 계엄을 선포하며 내란을 일으켰다. 윤석열은 파면된 이후에도 반성하기는 커녕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지지하는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역시 경선 과정에서부터 음모론을 퍼뜨리는데 앞장섰다. 선거시스템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만들어져온 결과이다. 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후보가 대선로서 자격이 있는가? 그런데 사전투표 음모론자 김문수 후보는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의사가 낮자 돌연 사전투표 찬성으로 돌아섰다. 정치적 이익에 따라 오란가락하는 김문수 후보의 행태가 얼마나 눈꼴사나운가? 더이상 법치와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후보가 활개치는 세상을 두고 볼 수 없다. 투표 참여만이 이런 위선적인 정치인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할 수 있다. 그 참여를 빠르게 확정짓는 방법은 바로 사전투표를 활용하는 것이다.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신분증 만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사전투표에 참여해야, 계엄과 내란에 동조하는 정당을 심판할 수 있다. 12.3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완전히 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 용인시을)은 28일 상습적인 교통 정체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온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서울 방향 진입로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명수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수원신갈IC 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 방향 진입차선 확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고, 그 후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서울 방향 진입로 차선 확장 공사는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6년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 수원신갈IC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IC 나들목 영업소 중 가장 교통량이 많으며. 하루 평균 9만 여 대의 차량이 통과한다. 수원신갈IC 요금소는 8개 차로로 운영되지만, 서울 방향 본선으로 연결되는 진입로는 2차로에 불과해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며,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요금소에서 본선 진입까지 2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손명수 의원은 “수원신갈IC 진입 차로 확장으로 기흥구민 여러분의 출퇴근길 불편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출퇴근길 불편해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수원특례시, 제20회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와 ITS Korea가 함께 자리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ITS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막식 주요 행사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스마트 교통의 미래를 직접 확인했다. 전시장에서 박 의원은 자율주행차, 스마트 도로 인프라, 데이터 기반 교통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ITS Korea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정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는 △지능형교통체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진행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 등 주요 부의안건 사전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35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례안은 20건(의원발의 5건, 집행부 제출 15건), 동의안은 8건에 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전예슬 의원 대표발의) 등이 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서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양산동·초평동 물놀이터장 조성 계획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일환으로 다음 달 16일 미니어처빌리지, 남촌동 복합청사 부지 등 모두 6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예산의 적절성, 정책의 실효성, 주민 체감도 등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