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5월 23일까지 ‘2025년도 1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폐광지역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온 것으로, 2024년까지 총 1,509명의 대학생에게 실질적 학비를 지원해 왔다. 신입생은 4백만 원(1학기 한정), 재학생은 학기당 3백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폐광지역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 사실이 확인된 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1~5구간 해당자여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는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백분위 70점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신청 방법, 자격 요건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폐광지역 관할 시군청(태백, 삼척, 영월, 정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해당 지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은 지난 19일 연곡천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원 보호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쓰레기 수거, 넝쿨과 낙엽을 정리하는 등 연곡천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상수원보호구역은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청년들의 강릉 이주 및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정착 사업 '강릉살자 시즌5'를 진행한다. '강릉살자' 청년정착 사업은 지역탐색, 진로 컨설팅, 강릉 정착자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3일까지 모집된 관내·외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이주 멘토링 ▲1:1 진로 컨설팅 ▲강릉 정착자와의 만남 ▲IP창업강의 및 비즈니스 모델링 등을 진행하며, 이후 코리빙·코워킹 공간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기수당 20명씩 11기(1차)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12기(2차)는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릉살자'는 “‘Spray Your Ideal: Create your own way’ 당신의 추구미는 무엇인가요?”라는 타이틀로 단순한 강릉살이 경험을 넘어, 3주간 자신을 탐구하고, 브랜드를 만들고, 목표를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강릉 이주를 지원한다. 신청자 116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비대면 ZOOM 미팅)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정했으며, 강릉 청년 8명, 타지 청년 3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공연작품을 공모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국내 전문 인형극단을 대상으로 총 17개 작품(개막공연 1개, 일반공연 15개, 야간공연 1개)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객층 확보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를 추가로 운영하여 성인 동화, 가족극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극단은 강릉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신청서와 공연계획서 서식에 맞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인형극, 줄인형극, 인형뮤지컬, 블랙라이트극 등 다양한 장르 및 소재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극단에는 최대 400만 원의 공연료와 숙박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명주인형극제는 오는 8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등에서 인형극 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명주인형극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강원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로 아동, 어린이, 청소년 등 매년 평균 1만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 주문진성당'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도 지정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릉 주문진성당은 1955년 완공되어 지역과 상생하며 천주교 전파의 중심지 역할을 한 대표적 종교 시설물로서, 당시 건축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뛰어난 근현대 건축문화유산이다. 1923년 영동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되어 백 년의 역사 동안 유구한 세월 같은 자리에서 복음전파의 성지로서, 지역 주민의 안식처로서, 천주교사와 주문진 지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상징물이다. 초기 설립된 전통 한옥식 성당이 화재로 불타는 어려움을 겪은 후 한국전쟁의 상처가 아직 가시지 않은 1955년 윤예원(토마스) 신부의 주도로 완공된 1950년대 건축기술이 집약된 근현대 건축물이다. 약 백여 평의 시멘트 콘크리트 건조물로서 라틴 십자형의 바실리카 양식 평면구조, 출입구를 겸한 건물 입구 종탑의 웅장한 면모, 다양한 창호와 뾰족지붕 등 아름다운 조형미로 우리나라 성당 건축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이다. 또한, 한국전쟁 직후 척박한 삶 속에서 구호물자 배부처로서 어려운 서민들을 돕고, 청소년 교육에도 힘쓰는 등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12월까지 '2025년 강릉시 청소년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강릉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 고등학교 재학생 1,050명 중 표집 대상 학교 및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3년 전 자료와 비교 연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현황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여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이들을 위한 심리지원 및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2022년에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강릉시 청소년 전체 인구 중 20%가 (고)위험군에 해당되며, 매년 청소년 인구가 감소하는 데 반해 심리적 어려움, 비행 문제 등 일상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 결과는 하반기 중 강릉시 및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스무살, 단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아, 2025 강릉단오제의 주제인 ‘스무살, 단오’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강릉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6월 9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돼지고기, 젓갈, 한우불고기, 벌꿀, 쌀 중 1개의 답례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고 연결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이용 및 가맹점 등록을 독려한다. 시는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안내, 1:1 찾아가는 상인교육,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1일 카드와 모바일(QR) 결제기능이 통합되어 새로 출시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앱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 200만 원 내에서 10% 할인된다. 또한, 최대 40%의 전통시장 소득공제는 물론, 카드사용 실적에 합산, 반영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외에 골목형상점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강릉에는 포남용마거리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가맹점 등록도 간단하다. 온누리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면, 관할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가맹점 자격요건 등 심사 후 등록 승인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누리집, 앱,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를 통한 가게 홍보는 물론, 별도로 금융기관 지점을 방문하는 환전 절차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전국 각 기관과 단체 주요인사들을 중심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차기 주자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경기도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지목했다. 최익순 의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강릉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4월 18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5개 창업보육센터(이하 센터)의 센터장과 매니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육 및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회 운영계획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 선출, 회계 결산 및 감사보고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창업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성과공유 토론시간에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라이즈 사업과의 연계방안이 논의됐으며, 그 일환으로 ‘강원스타트업 허브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 선도 기술창업과 로컬창업 큐브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묵 강원중기청 지역혁신과장은 “강원권역의 우수한 창업 지원 모델이 도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과 연계한 창업 및 투자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 개발사업인 농촌협약(횡성군)과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화천군) 등 581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5년간 최대 국비 300억 원을 지원하는 농촌지역 개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도(道)에서는 횡성군 동부생활권인 안흥면, 둔내면, 청일면, 강일면 대상 5년간 총사업비 455억 원을 신청하여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한 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에도 도전한다.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지역에 유입되는 청년세대 귀농‧귀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하는 지역은 화천군 하남면 일대 3년간 총사업비 126억원으로 공공임대주택 29가구, 공동아이돌봄,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지는 강원자치도 2025년 1차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도내 농촌지역 인구 소멸 대응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으로의 전환, 촘촘한 농촌공동체사회 유지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9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2024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문학분야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강원 지역 문학인과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분야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문학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문학인을 잇는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문학분야 선정사업의 지원 현황 및 주요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출판물 전시, 작품 낭송 및 축하공연, 간담회 순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물 출판물을 직접 살펴보며, 창작과 유통 과정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문학인들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창작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 문학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16일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중국 대형 제약기업인 수정약업(修正药业)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정약업은 1995년 설립된 중국 지린성 소재 민영제약회사로, 연매출 15조 원 규모, 중국 내 약국 및 유통망 100만 개 이상을 보유한 중국 제약업계 상위권 기업이다. 이번 환영행사는 중국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환영행사에는 재단 환영사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포함됐고, 이후 참가자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4월 15일부터 3일간 춘천과 홍천에 체류하며 지역 내 박물관과 삼악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 및 식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소비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번 유치를 통해 중국 포상 관광 수요의 회복과 함께, 향후 중대형 기업 단체 유치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수정약업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회성 관광이 아닌 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의 시작점이자 지역 관광 매력을 알리는 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4월 18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홍천강실에서 일상돌봄서비스 및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제공자 대상 정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 방향과 지침 변경 사항 및 관련 법 개정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일상돌봄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표, 관리책임자, 제공인력 등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5년은 일상돌봄서비스가 18개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제공자 대상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2년 최초 설치된 이래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자의 교육과 훈련을 총괄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의 기획을 지원하는 전문기구이다. 2021년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현재 제공기관 300개소, 제공자 1,500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체계적인 한우 개량과 고급육(1+등급 이상) 출현율 제고를 위해, 축산 현장의 실무자들이 유전체 정보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우 유전체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전체 분석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10개 시군 및 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강원자치도와 유전체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 및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하여 시군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군별 종모우(아비개체 KPN) 정액 사용 현황, 평균 유전체 육종가, 최적의 계획교배용 씨수소(KPN 종모우 5마리 이상) 추천, 씨수소 유전능력 활용 교배계획 수립 방법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배 전략을 수립하고, 농가에 효과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한우 유전체 정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교육을 정례화해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를 대상으로 분기별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계절에 맞는 침구류세트(가구당 20만원상당의 이불, 요)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따뜻해진 봄 날씨에 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음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문곡소도동의 행복한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 대한불교조계종 일동은 지난 18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태백 대한불교조계종 일동은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찰 주지스님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 대한불교조례종 일동은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하여,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