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중장년층(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은 중장년층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시장 동향 분석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찾기 △기본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에티켓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 교육 과정을 기본 과정 5회, 심화 과정 5회로 구분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 과정에서는 구직 전략과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심화 과정에서는 실제 면접 준비와 실전 대응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지원 방법과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추가해 중장년층이 최신 채용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월별 모집공고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나 남양주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과학기술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총은 600여 개의 과학기술 회원 단체, 전국 13개 광역권 지역연합회, 세계 19개 재외 한인과학자 협회 등 총 76만 명 규모의 초거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단체로 도에서는 지난해 10월 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립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플랜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한국과총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협력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상호 인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는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강원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이태식 한국과총 회장은 “이번 협약이 강원 지역 과학기술 진흥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감자 팔던 강원도가 이제는 반도체, 바이오 등을 추진하며 미래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몽골 셀렝게도 부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몽골 내 GDP 2위, 경작 면적 1위 지역으로 몽골 전체 곡물(밀, 보리)의 50% 이상 생산한다. 셀렝게도 쌩촉 지직켄 부지사는 강원 국제도시훈련센터 연수 프로그램 참석(2.17~22.)에 참석하는 일정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 신규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면담에서 셀렝게도 측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양 도는 최근 국제 정세 속에서 한-몽 관계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자체 간의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향후 양 지역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몽 협력 강화와 강원-셀렝게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도는 셀렝게도의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하면서, 공동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등 양 도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19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한국중부발전·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산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참여기관의 역할분담 및 내용 구체화 등을 담고 있다. 옹진군은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따른 주민수용성 지원·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천시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주민 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 지역사회 개발이익 공유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총 80.45억 원(국비 21.75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6년 12월 말까지 적합 입지로 발굴된 3개 해역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 조사 및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해졌다. 인천시는 사업총괄, 주민 수용성 확보 지원,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집적화 단지 지정 추진을 맡는다. 옹진군은 주민 수용성 지원 및 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을 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자족도시실현국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고양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연구개발(R&D)과 지역산업 중심의 바이오 산업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의 기본 방향과 목표, 중장기 전략, 추진과제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국립암센터 등 대형병원이 집적된 의료 인프라 강점을 살린 ‘경기북부 제1의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바이오산업은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5대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6개 대형병원과 협력해 바이오콤플렉스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뤄지는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바이오 정밀의료 선도기업 유치 △정밀의료 및 바이오 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 △바이오헬스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전문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월 19일부터‘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 후속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던 기업 중,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 가능성이 높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선발하여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전문 컨설팅(기업별 4회 내외) ▲사회적 가치 측정 워크숍 ▲센터 내 타 프로그램 연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전문 컨설팅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준비를 위한 행정 프로세스 ▲시장 진입 및 사업 전환 전략 ▲원가 분석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 ▲디지털 전환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사내 솔루션 도입 등으로, 기업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경영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로, 창업컨설팅 후속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안성시청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제1호 안성 명동거리(대천동 65 일원) ▲제2호 죽산(죽산면 죽산리 435-2 일원) 등 총 2개 구역 11,859㎡, 149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0제곱미터 이내 25개 이상의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안성 명동거리 및 죽산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경영 및 시설 현대화 등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과거에 비해 쇠퇴됐던 명동거리와 죽산시내가 활성화되길 기대되며,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호주 수출상품 선적을 진행했다. 이번 선적은 약 4,500만원 규모에 8개 기업, 20개 품목이 호주로 수출될 예정다. 철원오대쌀, 즉석밥, 오대쌀 뽕잎식혜, 도라지청, 전통장류 간장 등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날 수출된 제품들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의 4월 판촉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판촉행사는 무료 시식행사,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철원군 제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는 “철원군의 우수한 제품을 호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8일 부개동에 위치한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이하 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입주 사무실 수시모집에 선정된 두 기업과 입주 약정을 체결했다. 두 곳은 각각 (주)드림필(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과 비채(정리 수납 강의 운영 및 강사 양성)이며, 앞서 지난 2023년 입주한 기업들이다. 오는 3월 입주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약정으로 입주 기간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되며 센터 내 회의실 및 사무기기 등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 약정식에는 구 및 선정된 두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정 체결 후 입주 기업간 교류 확대와 부평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센터 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는 센터의 새 단장을 최근 마쳐 입주 기업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개 기업이 센터에 입주해 있다. 김정근 드림필 대표는 “초기 창업가들에게는 사무실 임대료 및 회의실 등이 큰 부담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제조혁신을 통해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조성한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280억 원(국비 232억 원, 지방비 30억 원, 민간 18억 원)의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은 후평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거두, 퇴계, 창촌농공단지 등 11개 산업단지를 연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스마트 에너지플랫폼(FEMS, TOC+)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춘천시는 지역 특화사업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사업도 전개한다. 먼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55억 원(국비 50억 원, 민간 5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다. 산업단지 내 물류 사회간접자본(SOC)을 디지털화해 물류 최적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제조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인력도 양성한다. 총 66억 원(국비 60억 원, 민간 6억 원)을 들여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해 기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가능 인력의 부재로 수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바이어 방문과 상담 등에 필요한 통역과 회사소개서, 상품홍보물, 계약서 등 수출을 위한 제반 서류 번역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만 원 한도까지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가 가능해 중소기업이 수출 시 겪는 통역 및 번역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라며 “이번 사업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창업 동기부여 아카데미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동기부여 아카데미는 연중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정부지원사업의 이해와 합격율을 높이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시작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네이밍, 브랜딩방법, 창업기획 아이디어 발굴, 수입창출을 위한 차별화전력, AI활용 경쟁력/업무생산성 향상비법 등 다양한 교육을 다룰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개최된다. 매월 셋째주 또는 넷째주 수요일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열리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실 여건상 선착순 접수이므로 관심 있는 군민은 빠르게 접수하여야 한다. 교육 신청은 창업‧일자리센터 일자리팀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센터 상담실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 동기부여를 위한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 뽑기’, ‘숨은 그림 찾기’, ‘반려동물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함께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2025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3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전문기관형과 기업주도형으로 나뉘며, 세부 사업지원 내용으로는 제품 디자인 개발, BI·CI 디자인 개발, 포장‧용기 디자인 개발, 기업·제품 홍보영상물 제작, 온라인마케팅(홈페이지, 배너광고, 검색광고 등),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카탈로그, 리플릿(광고지) 등), 포장재 제작, 국내 인증 획득, 오프라인 마케팅(박람회,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 등을 지원한다. 홍천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기업 모집을 마치고 3월에서 4월 사이 평가 및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주도형의 경우 4월에서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회원가입/로그인 후, 접속하여 네이버 폼(Form) 응답 및 제출(네이버 계정 로그인 필수)하면 되고 기업당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중소기업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318만 명으로 전년 264만 명 대비 20%(54만 명)가 증가했다. 이는 국제 관광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과 함께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활성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한 △눈, 스키, 겨울 축제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다 우수 웰니스 시설(13개소)과 연계한 ‘웰니스 위크 숙박대전(봄, 가을) △35개 해외 전담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해외로드쇼, 팸투어, 환대캠페인)을 통한 해외 단체 시장 선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 쿨룩)와의 공동 협업 캠페인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한류 체험 상품(관광택시, G-셔틀, SNS홍보) 운영 등 공격적 마케팅이 관광객 유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도와 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과 공동으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상품을 개발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 가구 100세대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에 거주하는 가구로 ▲동일 가구에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기준 1097만 5991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전세대출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다자녀가구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살펴보고, 자녀 수와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배점표를 바탕으로 고득점자를 우선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해 5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며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들을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