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적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로 손꼽히는 시닉 이클립스 Ⅱ호가 5월 29일 속초항을 찾았다. 시닉 이클립스 Ⅱ호는 5성급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명 6성급으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다. 2만 2천 톤급의 크루즈에 헬리콥터와 잠수정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항 첫 방문인 이번 항차에는 192명의 승객과 18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과 함께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입항을 축하하며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속초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터미널 내에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했다. 승객들을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박물관, 갯배 등 속초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가 선정한 국내 7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1시 동안구청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청 5층 회의실에 마련된 달안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국민의 뜻이 더 정확히 반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선거일(6월 3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만안구청, 동안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1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6월 3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 선거일 선거사무 종사자 등 별도의 사전투표 시간이 필요한 공무원의 경우 1시간 이내에서 공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경기도민들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이틀간(29~30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시간의 공가(公暇) 사용을 허가키로 했다. 이는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주권자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6 제3항)에는 법률에 따른 투표에 참여할 시 공가를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 내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한다. 6월 20일까지 운영될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서를 검토․승인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진행한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0건을 포함해 총 34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길호 의원 2건(군포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7건(군포시 자연재난 피해 예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의 개선․발전을 유도할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시민 복지 강화와 민생 살리기를 위한 의원 발의 조례 20건 등 중요 안건이 많다”라며 “군포시의원들은 이번 의정활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군은 오는 6월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북한강에 설치된 부교를 일시 철거한다고 지난 28일 고시했다. 해당 부교는 화천읍 거례리 살랑골 수상부교, 화천읍 제3터널 수상부교 등 2곳이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해당 부교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살랑교와 화천대교 등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도 운영키로 했다. 해당 기간 중,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행락객이 많아지는 휴가철인 7월15일부터 8월17일까지는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안전관리 범위는 하천계곡, 유원시설, 수상레저 등 체육시설, 저수지, 낚시터 등 6개 분야다. 각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도 구축된다. 관리 위험구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일몰 후에는 관리지역 출입이 통제된다. 또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사회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것으로,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인 박기경 강사가 맡았다. 박 강사는 우리 사회의 부패 실태를 짚고,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청렴 교육에 접목해 보다 새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반부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이해를 돕고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상복 의장은 “청렴은 단순한 준법을 넘어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며 “오산시의회가 청렴을 일상화하고 신뢰받는 품격 있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한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푸릇푸릇 녹음지는 관광시즌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농어촌버스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은 심심한 농어촌 버스의 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농어촌 버스를 ‘달리는 관광지도’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랩핑 시안은 각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원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동송권역 노선버스에는 철원역사문화공원, 백마고지, 월정리역 등 안보·평화관광지 테마와 고석정 꽃밭, 한탄강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소이산의 봄·여름·가을·겨울 등의 관광지로 구성했고 신철원·와수권역 노선버스에는 위와 더불어 화강의 4계절 등을 담아 생생하게 표현한 그래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철원군청 안전총괄과장(윤태중)은 “이번 사업은 농어촌 버스의 단순한 외관 꾸미기가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탄강 송대소에 위치하여 16개의 원형기둥과 케이블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비대칭으로 만들어진 철원 한탄강 횃불전망대가 우수한 설계로 2025년 5월 29일 한국공간구조학회(KASS)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공간구조학회는 학술발표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연구보고, 우수한 설계사례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구조 시스템 개발을 추구하고 미래의 구조물 시대를 향해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로 설계 및 시공을 이룬 구조물에 대해 작품상을 수여하고 있다. 철원 횃불전망대는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는 횃불전망대라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철원군과 해당 기술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철원군은 더 나아가 국내 최초의 텐세그리티 구조의 인도교 두루미교를 준공했으며 올해 준공예정인 현무대교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한탄강 명품 관광벨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과 물품·시설환경개선 등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횡성군은 현재 27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물품지원 및 시설환경개선사업은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업종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으로 벽지와, 장판, 화장실 수리를 비롯, 자산성 물품 교체로 냉장고와 에어컨 등 중장기 활용 가능 품목을 지원하고, 소모품 지원도 배달용기 등 다양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업소별 신청을 받아 1년 최대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도 지원한다. 최성희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을 유지해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횡성지역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며 “이번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50만 원 한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던 것을 70만 원 한도 15%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기존 최대 5만 원에서 2배가량 확대된 10만 5천원을 캐시백 적립 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횡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횡성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카드 형태로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매달 한도 내에서 10~15%의 후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횡성사랑카드 사용처 확인은 ‘그리고’앱 내 ‘결제매장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온라인 ‘그리고’앱에서, 오프라인은 관내 금융기관 과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9일 오전 윤일숙 여사와 함께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85곳을 운영한다.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이다.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1,262명이 투입된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776명으로, 사전투표사무원 318명과 투표사무원 458명이 포함된다. 일반 시민도 사전투표에 73명, 본 투표에 4명이 참여하며,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78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선거가 새로운 나라의 도약과 국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며 “투표가 민주주의고 나라의 미래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꼭 투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에 공공심야약국 조례가 제정되어 시민 건강권 증진 및 보건 안전망 강화가 기대된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하고 21일 제정됨에 따라, 의왕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 의원은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약사법'에 따라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왕시민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왕시장은 약국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약국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시장이 따로 정한 3시간 이상이다. 한채훈 의원은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심야 시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발생 시 의약품 등을 구입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의왕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또한 “의왕시장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박대성 의장은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지목했다. 박대성 의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모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한 아이의 웃음, 한 가족의 따뜻한 밥상이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다. 파주시의회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의 건축직 공무원이 건축 행정 시스템(세움터)에 직접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접수를 대신해 주는 무료 대행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 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 관리사) 신고에 대하여 민원인이 제출하게 되어있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건축 행정 시스템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으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는 대행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어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관계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사업자 등록, 고용 현황, 부동산 거래 등 지역 경제의 흐름과 현주소를 보여준다. 자료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24년 하반기 속초 지역의 사업자 등록 수는 24,184명으로 전기 대비 50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사업자 수는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순으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포농공단지 내 생산액은 2,484억 원으로 전기 대비 104.66% 증가했고, 수출액은 1,619만 달러로 전기 대비 8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의 수치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대포농공단지의 성장세가 더욱 굳건해졌음을 보여준다. 농공단지 고용인원은 1,278명으로 전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이 여성 비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및 일자리 동향을 살펴보면, 경제활동인구는 4만 3천 명, 고용률은 63.5%로 전기 대비 약 2.48% 증가했다. 비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자활근로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7천만 원의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을 지원한다. 이번에 사회복지기금은 속초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인 도시락 사업단(미쁜한끼)에 지원된다. 사업단은 기금을 활용하여 위생 설비를 보강하고 작업장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교육과 자격 취득 지원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자활사업단 사업장 설비 확충 △작업장 환경개선 △참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 누구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묵호동 관광지 일대 식품접객업소 총 153곳을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묵호동 일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와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점검 내용은 △ 대표자 및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에 대한 현장 교육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확인 △ 영업장의 위생적 관리 및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한 지도·점검 △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이다. 해당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현장 지도·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들의 친절 서비스 질 향상과 위생 수준 개선, 여름철 안전한 환경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특별 위생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동해시, 친절하고 위생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