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전략적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대담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시가 20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경자구역 후보지 선정 심사에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차별화된 개발 구상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경기북부의 신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임을 강하게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주시 경자구역 후보지로 제안된 곳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로 각기 뚜렷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R&D)과 첨단 제조업이 융합된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지난해 5월 광운대 첨단ICT연구소를 비롯한 11개 기업 및 기관과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産·學·硏)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글로벌 우수 기업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은남일반산업단지’는 국제 물류 허브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에서 청년 취업 준비 부담 경감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료 면접 정장 대여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포청년 내일옷장’은 관내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들이 이용 가능하며 본인에게 맞는 재킷, 바지, 셔츠, 구두, 액세서리 등을 3박 4일간,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김포청년 내일옷장’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면접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면접 정장 대여점은 ▴마이스윗인터뷰(영등포구청역, 신촌역, 사당역 부근), ▴드림윙즈(홍대입구역 부근), ▴슈트갤러리(논현역, 회기역 부근) 등 3곳이며, 김포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김포와 접근성이 좋은 업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및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여, 구직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정기총회가 20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자리다. 이날 춘천시(시장: 육동한)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벼 조정제와 전략작물 사업을 안내하고 재해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고품질의 소양강쌀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춘천시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전업농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춘천시만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농업기계 지원과 드론 활용 방제비, 상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 먼저 콤바인 지원 예산은 지난해 1억 6,000만 원에서 올해 3억 2,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벼 재배용 상토 지원 예산도 9,522만 원에서 무려 2억 7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지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적응 시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개 분야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판로개척 지원 분야는 ▲마케팅 활성화 지원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화성 덱스터 운영 ▲국내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등 5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부터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추가로 지원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 300개사와 교육생 200여 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마케팅 활동 인정 기간을 최대 6개월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더 긴 기간 동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2일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5개 분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가 총 3회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공식적인 기업회의가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대만·홍콩·필리핀 총괄 총재인 린 옌시우(林彥秀)가 직접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업회의는 기업의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고,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는 총 1,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2020년 이후 인천을 방문한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다.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은 회차별 400명씩 입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기업회의, 갈라디너, 마이스 인프라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인천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 체험을 위해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을 감상하고, 기업회의가 열리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첨단 컨벤션 시설 활용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힐링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미카와항 사절단이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을 방문해 양 항만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카와항은 일본 아이치현 남부에 위치하며, 일본 내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이자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 자동차의 주요 수출항으로 인천항과의 항로는 미개설 상태다. 미카와항 사절단은 나가사카 나오토 도요하시시 시장을 단장으로, 에구치 유키오 아이치현 부지사가 명예 단장을 맡았으며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절단에는 일본 자치단체장뿐만 아니라 미카와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및 TOPY 해운 임원진 등 해운·물류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포함됐다. 사절단은 미카와항을 홍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으며, IPA는 인천항의 운영시스템을 소개하고, 양 항만 기관장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나가사카 나오토 도요하시시 시장은 “미카와항은 일본 내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이지만, 아직 인천항과 직항로가 없어 늘 아쉬움을 느껴왔다”라며, “오늘 인천항의 발전적인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미카와항을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 및 경기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이 ▲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 보호(경기북부경찰청) ▲R&D(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수출‧판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경기북부지원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분야별 지원 시책을 발표하고 별도의 상담창구에서 시책 관련 문의 및 애로 사항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석한 중소‧벤처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인 여러분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경제가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인천종합어시장 등 3곳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상점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중구 관내에서는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포지하상가’ 총 3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로 총 3억2,700만 원이 투입된다. 먼저 ‘인천종합어시장’은 약 1억9,100만 원을 들여 출입구마다 증발 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해 혹서기 쾌적한 방문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 ‘신포국제시장’은 약 9,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전광판과 방송설비를 교체하고, ‘신포지하상가’는 약 3,800만 원을 투자해 출입구 캐노피를 재도장하고 고장 조명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게 된다. 구는 2월부터 설계용역에 돌입해 오는 7월까지 시설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들의 경영 부담 완화, 고용위축 방지,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실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횡성군 소재 10인 미만인 사업장 중에 근로자 월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 준수,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본인 및 사업주의 특수 관계인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나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농가용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용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은 물론 자체 보관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농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시설물이다. 군은 올해 5억 3천만 원의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약 140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온저장고 9.9㎡(3평)형은 378만원, 133㎡(10평)형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보조비율은 60%이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여야 한다. 또한 관내의 1,000㎡이상 농지 또는 330㎡이상 비닐하우스에서 신선농산물(화훼, 과수, 채소)을 재배 또는 재배 예정이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완료 후 읍‧면 선정심의회 평가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 확정할 예정이다. 박용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농협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여 인천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연 1.0%이고,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2. 28.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협약보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표전화 : 1577-3790)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3년부터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자가 8세 이상 15세 이하(2010∼2017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다. 양육비는 분기별로 지급되며, 기준일자는 3월 1일, 6월 1일, 9월 1일, 12월 1일이다. 기존에는 연 1회 60만 원을 일시 지급했으나 타 시군으로의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총 60만 원 내) 지급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주시 전입 시에는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와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아동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19일 서울 소재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서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백시와 10개 협력기관은 상호 협력 의지가 담긴 투자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현대코퍼레이션㈜와 Wallenius Wihelmsen 2개 사는 생산된 청정메탄올을 선박 연료용으로 구매하고, ▲㈜플라젠,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 신원종합개발㈜, 한빛에너지㈜, ㈜에스텍코리아, ㈜옵티멈트레이딩, ㈜승원의 7개 사는 청정메탄올 생산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에코메탄올에 자본을 투자해 총사업비 700억 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태백시가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9일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기술훈련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 박철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대표 심언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는 2024년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기재부 제1차관)이 주관하는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재부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해외사업수주지원 ▲수출판로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원기관으로,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20여 명의 실무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 세라믹을 대표하는 ㈜미코세라믹스와 ㈜하스, 그리고 최근 들어 급성장 중인 바이오 분야의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와 신소재 분야의 포세라(주) 등 6개사가 참여하여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기재부는 2023년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자체 방문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오고 있다. 김동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기재부 국장급)은 “최근 출범한 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의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녹록치 않은 대내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초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경 ‘One-Point’ 민생예산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민생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여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목록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 6억 6,000만원 ▲하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21억 9,000만원이다. 먼저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은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인상된 수당은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이번 달 말 조례 공포가 완료되면 오는 3월부터 약 3,7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교통비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관련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50세 이상이었던 참여 대상을 40세 이상(1985년생)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중장년층이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취미·여가 과정과 취·창업 연계 과정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주요 과정으로는 ▲영어단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1급,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교육, ▲실전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바리스타 2급 과정, ▲캘리그라피 과정(글씨, 삶과 소통하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 취·창업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