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56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94명이 1차 합격했다. 이천시는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김종호 경제재정국장은 ‘2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에 방문하여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5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6개 기관과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약 250명이 참가해 지역 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를 홍보했으며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기관별 담당자가 직접 사업설명을 진행하며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지원 ▲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세제 및 통관 지원 ▲재직자 교육 및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설명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생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하여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의왕시에서는 2025년 한 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지원사업으로 ▶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 의왕사랑상품권 할인율 제고 및 발행액 상향 ▶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상공인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항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는 소상공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 정책 수혜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정분야 주요 사업’과 2026년에 추진할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안건을 다뤘다. 분야별로는 ▲농업 분야 18개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원예분야와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위원회는 각 사업의 적정성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구의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5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5개의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자금(특례보증) ▲경영환경개선 ▲배달․택배료 지원 ▲스마트기술 보급 ▲사업정리 지원 등 각 기관의 지원 사업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각종 고민과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친화 및 경제중심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되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어두웠던 골목의 경관을 밝게 만들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3개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남양시장에 총 320m 구간, 구리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신토평먹자거리에 총 100m 구간, 그리고 수리단길에 총 210m 구간을 일자형 스트링라이트로 꾸며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신토평먹자거리에는 주요 시설 등을 안내하는 상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상권의 유동 인구를 증대함으로써 상점들의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보증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만 19∼34세)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제1차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는 재단의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위원인 인천신용보증재단 송영석 조사연구실장, 외부위원으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농협은행 오승철 본부장, ㈜미래서비스 이승연 대표이사, 인하대학교 경정익 교수, 재능대학교 김덕희 교수, 인천대학교 옥우석 교수, 인하대학교 한재준 교수,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재단 주요사업 계획보고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해당 지원사업은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부스비(공급가액 기준, 최대 2,500천 원) 및 박람회 파견 직원 여비(2인/1일/1인 최대 200천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5개 기업 내외 정도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1회 제한이 있다. 또한, 박람회 참가 전 관외로 이전을 하거나 공고일 현재 휴·폐업 중인 기업, 동일 박람회를 정부·타 지자체·기관(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은 기업,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기업, 기타 허위 서류 제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의 전시·박람회 참여가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제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년간 삼척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하여 검토 및 논의해 온 일자리사업 비전과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이해관계자의 숙의를 거쳐 발전시키고자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분과위원, 연구위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수 삼척시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숙의토론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척 일자리사업 비전 및 내용을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관철 박사는 도계빌리지 사업을,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임관혁 센터장은 삼척 살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하진하 객원연구위원은 삼척 돌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교육훈련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박사가 삼척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발표했고, 한국기술교육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여성취업 희망교실’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고려 중인 여성과 경력단절로 인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전문직업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의 기회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회기별로 3일간 총 12시간(1일, 4시간), 15명 내외 인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자는 개별 상담을 통해 직업훈련, 여성인턴 연계와 희망분야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세 부터 34세 청년근로자 100명이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50만 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근속장려금 지급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올 한해 시행 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늘리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최근 법무부(체류관리과)가 주관한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2024년 실적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8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는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농업 관련 종사서류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계절근로자 상담센터 운영,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 선정은 강릉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착지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은 2월 20일 푸른샘 정신재활시설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도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성을 활용한 공공 돌봄 실천 ▲각 기관 사업의 자문·교육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돌봄 필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기타 경기도민을 위한 사업수행 및 상호협력 등이다. 푸른샘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건강한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남성 전용 공동생활 가정운영을 비롯해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살려 경기도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협력하겠다”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역화폐 본예산 456억 원을 편성해, 1월 한 달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인 974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장기 경기침체와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기존 6~7% 수준에서 10%로 대폭 확대됐으며, 월 구매한도 역시 70만 원으로 상향돼 개인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발행액 974억 원 중 64% 이상이 이미 사용됐다고 밝혔으며, 사용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 2,455억 원을 달성하며 2020년부터 경기도 발행액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약 70만 명의 이용자와 다수의 소상공인 가맹점이 지역화폐의 정책 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는 셈이다.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지역화폐 도입 후 대형마트보다 가맹점인 동네 마트나 음식점을 더 자주 찾고 있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년간 삼척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하여 검토 및 논의해 온 일자리사업 비전과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이해관계자의 숙의를 거쳐 발전시키고자 진행되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분과위원, 연구위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수 삼척시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숙의토론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척 일자리사업 비전 및 내용을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관철 박사는 도계빌리지 사업을,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임관혁 센터장은 삼척 살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하진하 객원연구위원은 삼척 돌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교육훈련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박사가 삼척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발표하였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역일자리 거버넌스의 사례와 요건에 대하여 발표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전역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전역 장병들에게 라이트잡, 베이비부머 인턴십 등 관련 사업 참여를 위한 맞춤형 채용설명회, 소규모 채용매칭데이, 온라인 아카데미 제공 등 재단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전역 장병에 특화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역 장병뿐만 아니라 군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전문자격 취득과 연계한 기술교육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전역 장병들이 사회 진출에 어려움 없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군 인사사령부와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