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1 전남GT 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GT는 자동차 경주를 위해 제작된 덮개(지붕)가 없는 레이싱 전용차량과 달리 일반인 판매를 위해 개발한 고성능 자동차다. ‘전남GT 대회’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결산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오프로드 등 7개 종목, 250여 대가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피드 축제로 매년 11월 전세계 40만 명이 찾는 ‘마카오 그랑프리’를 본보기 삼은 ‘전남GT’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를 기반으로 전남의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전남GT’는 대회별 대표 클래스가 동시에 개최돼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영국 레이싱 전용차량인 ‘레디컬’, 1천cc 모터사이클 종목인 ‘슈퍼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경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종목별로 ‘전남내구’는 차종 구분없이 마력을 기준으로 등급을 구분해 프로, 아마추어가 함께 주행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얼마나 먼 거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 11개국 34척의 요트가 바다를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제2회 ‘2021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22일 여수에서 개막한다. 전남도와 부산시, 경남도가 공동 개최하는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는 4일간 여수 웅천 원형마리나를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거침없이 물살을 가른다. 제1구간은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오전 6시 출발해 통영 도남항까지, 제2구간은 통영 도남항에서 부산 수영만까지로, 남해안 바다를 누비는 세계 요트인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 등 11개 나라에서 총 34척, 291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며, 경기수역 안전관리는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센터,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도선사협회 여수지회 등의 협조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방역관리에 중점을 둬 참가 등록시 PCR검사 음성확인 증명과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받고 외국인 선수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로만 구성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대회 기간 세계 저명 스포츠채널, 유튜브, SNS 홍보 등을 통해 해상에서 진행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간접적으로 관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가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원에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국내 선수들만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모여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 치르며, 품새대회는 해외선수와 국내선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는 일반인을 포함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어 그동안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원의 홍보하는 등 전라북도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국내 선수들만 참여하는 태권도 시범경연대회의 경우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채널 “KPNP”)를 통해 10월 23일 하루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선수들도 참여하는 온라인 품새대회(품새, 발차기 등)는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대 대선 전북 공약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제태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음성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2021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선발 평가 대회’에 참가해 사이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경구 선수는 주 종목인 도로와 트랙 4km 개인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청 사이클팀의 연이은 승전보와 장경구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내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진군은 울진군사격실업팀이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총점632.4)으로 개인1위를 차지하였으며, 단체전에서는 권은지, 최은정, 류나영, 김진영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7.8점으로 IBK기업은행을 0.1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울진군 홍보와 위상을 드높이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며“군에서도 스포츠메카 울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신청한 광주시가 11월 예정된 세계양궁연맹(WA)의 현지실사를 대비해 실사준비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회 유치전에는 광주시와 마드리드 등 2개 도시가 참여했다.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시는 2005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19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유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11월 중에 있을 세계양궁연맹의 현지실사(대회준비 PT 발표 및 현장 방문)와 12월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의 개최예정지 평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양궁의 메카인 광주시는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인적 인프라와 다수의 숙박시설 및 GGM, 공연마루와 같은 문화산업시설 등 대회 개최에 충분한 인프라 구축 상황을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갖추고 광주국제양궁장 등 국제적 규격의 뛰어난 경기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점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시가 가진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와 인적, 물적 인프라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약자로서가 아니라 똑같은 여자축구선수로서 경기장에 들어가야 한다.”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이 강호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미국과의 친선 1차전을 치른다. 친선 2차전은 28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다. 2017년 10월 0-6으로 대패했던 경기 이후 4년 만에 미국을 상대하게 된 이금민은 달라진 자신감으로 패기 있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전 미국전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은 다를 것이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어떤 경기를 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금민은 2019년 영국 진출 후 세계 수준의 축구에 적응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미국이 세계 최강인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약자 입장에서 시작하면 안 될 것 같다. 약하고 부족하다는 생각보다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뛰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의 능력이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약자로서가 아니라 똑같은 여자축구선수로서 경기장에 들어가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이 강호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미국과의 친선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 친선 2차전은 28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다. 여자축구 A매치 최다 출전자인 조소현(129경기)은 미국전만 10차례를 뛴 베테랑이다. FIFA 랭킹 1위의 강호인 미국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조소현은 “나와 대표팀이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됐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세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유럽에서 활동하며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를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배웠다.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괴롭혀서 힘들게 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소현은 지난 2019년에도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1무 1패를 거뒀다. 이후 콜린 벨 감독이 부임했고, 빠른 공수전환과 강한 압박을 축구하는 ‘고강도’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 최근 윈드서핑을 배우기 시작한 A씨는 집에서 먼 곳까지 가야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23년 집 근처 난지한강공원에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고 해서 기대 중이다. #. 취미로 한강에서 요트를 즐겨 타는 B씨는 그동안 요트를 정박시킬 계류장이 부족해서 장비를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23년 난지한강공원에 공용계류장이 들어서면 더 쉽고 편리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에 220여 척의 카누, 카약, 보트 같은 수상레저 기구를 정박할 수 있는 한강 최대 규모의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한다. 교육·체험 기능도 갖춰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3년 상반기 정식 개장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 기구를 보유한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육상과 수상에 들어선다. 계류장은 선박 등 수상레저 기구의 주차장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기존 타 한강공원의 20여개 계류장이 민간업체, 단체 등이 보유한 수상기구 위주로 운영됐다면, 난지한강공원의 공용계류장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는 2년 반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청소년 올림픽 홍보단」 발대식을 ‘21년 11월 20일 14:00 개최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도청광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강원 라이브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청소년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 올림픽 붐업 퍼포먼스와 함께 메타버스내 참여 게임으로 구성된다. 2024. 1. 19~2.2.(15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낮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도에서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 올림픽 홍보단」을 구성하였다. 도내 청소년 224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는 홍보단은, 메타버스, SNS 등 비대면 홍보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대회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문적 소양교육을 받고, 개인 SNS 활용 홍보, 계기별 행사·축제 시 바이럴 마케팅 등 활동하며,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수호랑·반다비 캠프 참여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발대식을 위해 구축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11월 한 달(11.5.~12.4.)간 운영되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전환에 적극 대응하여 최상의 안전을 유지하면서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뉴노멀 스포츠행사로 ‘강원도통합도민체전(도민체전+생활체육대회)’과 ‘스파르탄레이스 동해대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2021년도 강원도통합도민체전은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응하여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겸 제2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첫 대회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10~14. 기간중 도내 15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하여 개최하고, 선수 및 임원 등 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0.5일 시군체육회장 간담회에서 2년간 체전 미개최로 인한 선수 기량 문제와 지역경기 황폐화를 우려, 일반부에 한정하여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최상의 안전모범형 대회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반영된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 전원에 대해서는 대회개최 48시간 전까지 코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2021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는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온 강원도 대표 스포츠노믹스형 익스트림대회로, 1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컨벤션이 화려한 출연진 구성으로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먼저 10월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특별무대에서 개최될 WMC 컨벤션의 세계무예리더스포럼, WMC 총회는 방송인 오정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된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오정연은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행사와 방송 진행과 더불어 연극과 영화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오정연 주연의 영화 ‘죽이러 간다’는 최근 미국 오스틴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국민배우 이순재와 함께 하는 연극‘리어왕’은 오는 30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만능 방송인 오정연의 2021 WMC 컨벤션 진행으로 금년 행사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조명(스포트라이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올해 컨벤션에서는 최근 방송계를 뜨겁게 접수하고 있는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2021 WMC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무예의 발전을 응원한다. 나태주는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여수 신항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전남, 경남 등 3개 시도가 주최하고 남해안컵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남해안권 상생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전 세계적으로 알려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내일(22일) 여수 웅천원형마리나에서 개최되며, 23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1구간 시상식에 이어 종합시상식 및 폐회식은 25일 해운대 롯데시그니엘 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국, 34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구간별 5위 및 대회 기간 종합순위 10위까지 시상금이 수여 된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대한민국 해양레저 산업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여수시가 20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듯이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의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오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이(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게임의 이(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종목은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그리고 모바일게임인 ‘배틀그라운드’까지 총 4개 종목이며 각 2개의 팀을 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는 5:5팀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4인스쿼드전, 이터널리턴은 2인 듀오전으로 진행되며 두 게임의 선발방식은 포인트합산제이다. 참가자격은 각 종목별 공식 이(e)스포츠 대회 연령제한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만 12세 이상(2009년 11월 7일 이전 출생), 이터널리턴은 만 15세 이상(2006년 11월 7일 이전 출생),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11월7일 이전출생자)이며,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만 18세 이상(2003년 11월7일 이전 출생자)으로서 고등학생은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리그오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점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체전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대회기 게양과 성화점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화식은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혜당품’의 공연, 대회기 게양, 기념사,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28명으로 올해 5월 결성된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 혜당품은 ‘위풍당당 행진곡’등 3곡을 연주했다. 전문오케스트라의 노련한 연주는 아니었지만 체전 무대를 위해 수개월 동안 준비한 학생들의 음악 소리는 점화식을 찾은 내빈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안겨줬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간부들과 구미지역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기수단이 대한장애인체육대회기를 들고 입장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개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내빈 축사가 끝난 후 지난 3일 금오산에서 채화돼 12개 시군을 거쳐 이날 주 개최도시 구미의 15구간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던 성화가 시민운동장으로 입장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청북도는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충청권 분위기 조성과 도민 관심 제고 및 민간역량 결집의 구심점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충청권 4개 시·도 중 첫 번째로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범도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만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대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수석공동위원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채훈관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강형원 충북유도회 명예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그리고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가 추천되었으며 이들은 대회 유치확정일까지 충북도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기관단체, 체육계, 대학, 도민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충북도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평상시에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월드 32층 오닉스룸에서 이동섭 원장, 송하칠 대변인 등 국기원 관계자, 그리고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이영근 기획이사, 강모세 한상사업부 과장 등 재외동포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국기원과 재외동포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와 국내외 한민족 교류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연계 △재외동포재단의 국내외 행사 시 태권도 관련 콘텐츠 협조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국기원의 해외 지원․지부 활성화를 위한 재외동포재단의 협조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국기원의 노력들이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 확신한다.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대표브랜드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750만 재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