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3기 수료식(Meet-Up Day)’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을 통해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년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청년들 간의 인적교류와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구직 청년에게 실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 사업에는 청년구직자 135명을 선발하여 총 6개 직무 과정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경영일반(2개 과정) ▲AI기반 기업홍보 디자인·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활용) 영상편집·2D그래픽 제작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산·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128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 중 109명은 실무 현장에서 일경험과 경력을 쌓았다. 특히, 기업 인턴을 수료한 82명 중 27명이 정규직 등으로 전환됐고,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 혁신적인 '천원 정책' 시리즈 중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사업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대되면 좋을 인천시 천원 정책'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인천시 홍보부스에서 현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458명의 관람객이 인천의 대표 천원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본 후,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투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의 대표 천원 정책은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i) 바다패스'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는 '천원택배' ▲청년층 식비 부담을 줄이는 '천원 아침밥'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천원티켓'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정책은 다름 아닌 '천원주택'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투표자 중 39%가 '천원주택'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좋을 정책으로 꼽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천원 아침밥(17%) ▲아이(i) 바다패스(15%) ▲천원택배(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일반인들에게 다리 상부를 최초로 개방하고, 듀애슬론 대회(철인 2종 경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연륙교 개통기념 전국 듀애슬론 대회’는 내년 1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라와 영종,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새 길의 시작을 함께 확인한 자리였다. 이 날 제3연륙교 일원에는 이른 새벽부터 전국에서 온 동호인 500여 명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이뤘다. 특히, 정식 개통을 한 달여 앞두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초로 개방된 다리를 두 발(마라톤)과 두 바퀴(사이클)로 달릴 수 있어 ‘인천만의 특별한 레이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대회는 달리기 5km~사이클 40km~달리기 10km로 구성된 듀애슬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라 도심과 제3연륙교 구간을 순환하는 코스로 설계됐다. 이번 대회 남자 부문 우승은 전민영 선수가 2시간 8분 52초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선현수 선수(2시간 15분 3초)가 차지했다. 여자 부문 우승은 이지현 선수가 2시간 33분 38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12월 1일 K-로봇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이끌 인천로봇랜드의 산업시설용지를 포함한 약 29.7만㎡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인천시와 i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자 공영개발사업(면적 : 77만㎡, 사업비 : 8988억 원)이다. 로봇산업 전 단계(R&D–생산–실증–체험–사업화)를 하나의 공간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산업기반을 갖추고, 이를 실질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연구·실증 인프라, 산학연관 협력체계, 정주환경 구축 등 핵심 요소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 하는 인천의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사업이다. 금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은 인천로봇랜드가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본격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500㎡ 이상 공장 신·증설 및 이전 ▲대기업·글로벌 기업 입주 ▲취득세 75% 감면 등 세제 혜택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 활동 여건 개선과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가 본격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인천시 및 iH는 2026년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기업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였던 특별전 ‘고래와 인간’이 지난달 12일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누구나 온라인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VR(가상현실)로 제작한 온라인 전시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VR 전시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의 탁본을 비롯해 신생대 고래 화석, 고래수염, 용연향, 19세기 고래수염 코르셋, 조선의 ‘자산어보’ 등 총 143여 건을 비롯해 고래낙하(whale fall) 등의 전시 콘텐츠가 담겨 있다. 용연향(龍涎香, ambergris)은 침향,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료로 알려져 있다. 향유고래의 소화기관에서 생성되는 덩어리로, 구하기 어려워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졌다. 갓 만들어진 용연향은 악취가 나지만 바닷속을 떠다니면서 은은한 흙냄새 같은 향기를 갖게 된다. ‘고래와 인간’전시는 ‘프롤로그-바다의 거인을 만나다’, ‘1부-바다의 주인, 고래’, ‘2부-고래와 인간의 만남’, ‘3부-바다의 수호자, 고래’, ‘에필로그-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등 5개 주제 섹션으로 구성되며, 고래의 진화·생태부터 인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수)는 지난 26일 작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총 20명의 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총 45박스(300kg)를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방문 전달을 진행해 안부 확인 등 정서적 돌봄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은 ‘마음쓰담쓰담 정서지원 사업’과 연계해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김장 과정에 참여해 위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이후 수육과 김치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영수 작전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장협의체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 작전1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7일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시연합회(대표 김용옥)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5kg) 30박스(환가액 10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시연합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경옥)는 지난 26일 송림2동 경로당 인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통장 등 지역 자생단체도 적극 참여했다. 김장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김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50여 세대에 전달됐다. 최경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미 있는 값진 하루였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추운 겨울의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재현 송림2동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송림2동이 서로 돕고 사는 훈훈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옹진군협의회 김철호 회장이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회원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원대회에서는 총 11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가 선정되었는데 김철호 회장의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장관표창 1명(대청면–김용진), 시장표창 6명 (북도면-차학원, 연평면-전선자, 백령면-김동일, 영흥면-김대수, 선우설자, 임필규) 시의장표창 1명 (영흥면-한은숙), 시협의회 표창 2명 (백령면-손연실, 영흥면-한은순) 등 다양한 수상이 이어졌다. 그중 김철호 회장은 옹진군을 대표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김철호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진실, 질서, 화합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을 군민과 함께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이 높게 평가돼 최고등급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철호 회장은 “옹진군 회원들과 함께 실천해 온 작은 봉사들이 큰 평가를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28일 자월3리 달빛바람 천문공원 일대에서 클린업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청소 구간은 자월면의 주요 관광거점으로 조성 중인 달빛 바람 천문공원과 자월3리 마을안길을 청소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자월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플라스틱, 낙엽 등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이번 클린업데이는 앞으로 자월면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천문공원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기분 좋게 찾을 수 있는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8일 소야리 떼뿌루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해안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가운데, 소야리 이장 및 주민, 면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떼뿌루해변 곳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폐어구, 플라스틱, 생활폐기물 등 약 5톤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재선에 힘을 보탰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덕적면에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 및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덕적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식·윤성연)는 지난 27일 저소득 가정에 영양식 꾸러미(갈비탕, 꼬리곰탕, 닭곰탕, 곰탕)를 전달하는 ‘사랑의 겨울 영양식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 연합모금회비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135가정에 영양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에는 협의체 위원과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직접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 부담도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성연 연수3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 영양을 챙기고 이웃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28일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 이하 읽걷쓰)’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청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읽걷쓰란 “읽기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쌓고, 걷기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며 쓰기를 통해 타인과 소통․공감하고 성찰”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한 인천시교육청의 교육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의 습관 형성을 위한 ‘루틴 챌린지’ 포도알 스티커, 교사들을 위한 수업과정 구성 책자, 아이들이 직접 읽걷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그림책, 사업 팜플렛 등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읽걷쓰 자료를 직접 살펴보았다. 이 위원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요새 미디어 노출이 많은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체력증진을 위한 걷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쓰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며, “지금이야말로 읽걷쓰 사업의 본연의 목적을 살리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래 취지와는 연관 없는 사업에는 ‘읽걷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송도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IFEZ 외국인 김장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명의 외국인들은 김장의 역사와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김장 김치 100포기를 담갔다. 재료 다듬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모두 두 팔 걷고 나섰다. 이 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무료 급식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약 80가구에 전달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 김장 행사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28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IFEZ 외국인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30여명의 외국인들이 직접 담근 1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사진=인천경제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하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94개 운영교의 대안교실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100여 명이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정서 소진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AI시대, 예술가의 자기 발견 그리고 당신의 자기 발견’ 음악콘서트와 대안교실 우수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했으며 학생 관계 회복, 감정 조절 지원, 참여를 높이는 학습연계 활동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 전략과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만 챙기느라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특히 학생 유형별 접근 전략과 지원 방법 사례는 바로 우리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안교실은 학생의 회복을 돕는 동시에 교사의 전문성이 가장 많이 발휘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처럼 전문성・정서 회복・현장 지원체계를 함께 강화해 학교 내 대안교실이 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부평·미추홀·남동·서구·연수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공단에 방문해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제공 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과 연수구지역자활센터가 지속 추진 중인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모델을 벤치마킹해 인천 관내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돕고, 공공기관과 지역자활센터 간 상생협력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7월 벤치마킹 이후 추진된 서구지역자활센터–서구시설관리공단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부터 연수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이어온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제공 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관계기관들은 신규사업 발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적용 방안과 운영 노하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광역센터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지역자활센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자활센터의 방문은 지역사회 협력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상호보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8일 제7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청학동 2·4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 및 공회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 9명이 참여해 시설물 점검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차량 공회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공회전 자제 필요성을 적극 안내했다. 지난 1차 활동에서는 1차 활동에서는 체육센터와 공원・녹지시설을 중심으로 총 12건의 개선 의견이 제시됐으며, 11월 18일 기준 9건이 처리됐다. 공단은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나머지 항목도 관련 부서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보완을 진행 중이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환경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한 이번 점검은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인천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