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은 16일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창구찹쌀진순대의 ‘이웃사랑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국밥 등 대중적인 식사 메뉴를 앞세운 프랜차이즈 식당 업체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즉석식품(순대국) 50인분을 매월 정기 후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강창구 강창구찹쌀진순대 대표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지역 내 취약가구들의 상황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 걱정되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캘리그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이 예쁜 문구 글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행복한 집, 매일 매일 행복하기 등 행복이 들어간 예쁜 글을 따라 쓰다 보니 실제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라며, “이렇게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하여 시민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 체험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더욱 알찬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와는 국가건강검진, 암 검진 수검 독려와 체성분 측정 서비스 제공을,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는 우울·선별 검사 진행을 하는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지원사업 안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를 측정 ▲불소 사용 홍보와 치아 모형·칫솔 만들기 무료 체험 ▲건강증진 인식개선을 위한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분들에게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을 대대적으로 안내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 구리시지부는 15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8월 같은 장소에서 첫 운영 시에 얻었던 50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번 더 추진한 것으로,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 부의장과 시의원,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 홍준기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여하여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경기 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 음료를 아침으로 제공했다. 홍준기 지부장은 “구리시청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농가에게 큰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농협 구리시지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구리시 역시 우리 농산물 소비에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 최초로 반려동물 문화축제‘댕댕아 구리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코스모스 축제의 연계 행사로, 2024 가치·공감 페스티벌의 반려동물 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11일와 12일 양일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진 반려동물 존 행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길고양이 작가 김하연의 ‘길고양이의 삶’ 토크쇼와 출품작 전시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길고양이와의 공존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했다. 또한, 강성호 교수, 최경선 박사와 함께 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생활’에 대한 토크쇼를 통해서는 도시 생활에서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관계 유지에 대한 방법도 같이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 ▲유기 동물 입양 홍보관 운영 ▲반려견 무료 건강 상담 ▲위생 미용 ▲문제 행동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복지플래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복지플래너란 평소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25명으로, 평소 지역 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행정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부로 나누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과 공감 소통법 등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의는 오영식 강사(현 움트다 대표)의 진행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이라는 주제로, 고립가구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위기이웃 발굴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2부 강의에서는 행복소통전문가 박상화 강사(현 대한펀리더십협회장)를 초빙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 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9월부터 관내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평생 학습, 학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구리시 평생학습 동아리와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구리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현장에서 평생교육 진흥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한바, 개인 부문에서는 도비 지원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갈매동주민자치회)과 직업체험 프로그램(바리스타)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설미란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홍보·체험 부스 운영의 기관·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구리시지회’가, 우수상은 ‘한국전래놀이보존회 구리지부’가 수상하였으며, 홍보·체험 부스 운영의 학습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은 ‘미래환경을 생각하는 모임’이, 우수상은 ‘전래놀이연구회 검정고무신’이 수상하였다. 공연·경연대회에서의 최우수상은 ‘동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수련관 내 운영 중인 강좌와 행사를 알리는 홍보 부스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은‘나만의 스탠드 만들기’,‘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순회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원데이클래스의 주제인 환경보호와 관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향후 예정된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평생학습축제에 청소년수련관이 주체적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구리시민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 진행하는 축제를 통해 타 기관, 커뮤니티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약소하나마 후원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여 나눔의 의미를 주변에 널리 전파하고 싶다.”라고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시는 ‘착한 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취약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생활고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식품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된 구리시를 대표하는 축제로서‘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4만 6,3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먹거리장터,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약 40만 명이 축제의 들뜬 분위기를 즐겼다. 이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하여 ▲체험 부스 운영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자원봉사 체험 부스는 쓰레기로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활동, 자원봉사센터 홍보 등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봉사자는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데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스모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주민자치회로부터 ‘제24회 고성통일 명태축제(굿럭 페스티벌)’ 초청을 받아 주민자치위원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한 총 14명이 함께 거진읍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방문단은 명태축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풍성한 공연을 즐기며 전통 깊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거진읍의 무궁한 발전과 명태축제의 활성화에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정성스러운 기념품 및 선물을 교환하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1동과 거진읍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9년째 활발하게 상호 교류를 이어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양 도시 발전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상영한다. 상영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귀토', '춘향'과 친숙한 동요를 흥겨운 국악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2'이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수 공연 작품을 동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작은 위안과 여유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 인창동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모집 필수 자격요건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창동인 사람 또는 인창동을 주소지로 하는 사업장을 가진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창동주민자치위원 선정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월 중 위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위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에 관심 있는 주민은 지원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직접 접수하면 된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적임자는 지역에 사는 주민이다.”라며, “지역 내 지역의 현안 과제를 잘 발굴해서 풀어나가려면 역량과 열정을 갖춘 위원이 필요하니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바른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맞추는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진행, 30초 모래시계와 기침 예절 손수건 등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 등이었으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을철 유행성 감염병(백일해, 쯔쯔가무시)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향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15일부터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하반기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조상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예술 : 전통주 인문학'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전통주 복합문화공방 배지영 대표를 초빙하여 전통주(酒)를 주제로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농주, 가양주로부터 시작된 명가 명주의 유래와 한국 전통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지영 대표는 전통주와 술빚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인기 전통주 소믈리에로, “직접 빚는 술에는 마음이 담겨있다.”라는 가치 아래 술로우(집에서 술 빚는) 문화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백년이 넘는 고문헌 속 레시피를 기반으로 술빚기를 진행하는 등 전통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클래스는‘전통주 빚기’ 체험도 함께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주를 가져갈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 태극기 광장에서 ‘2024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의 전통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숨은 요리 고수들이 총 9팀이 참가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부터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하여 선정한 수상작은 ▲대상 고향동태탕(동태탕, 체육관로 147-5), ▲최우수상 오늘도 맵심(수제닭발편육, 체육관로 157), ▲우수상은 곱슐랭(야채곱창, 안골로 103번길 54), 원매운갈비찜(돼지갈비찜, 체육관로 150), 스튜티오 이츠(샌드위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난계로 30번길 36-8)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를 이루었고,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를 통해 직접 방문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시정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나 머그컵 등 개인 컵을 가지고 오면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문화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자발적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구리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