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원 상장 수여식’은 민원처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부여하는 시상식이다. 하남시는 민원처리를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분야로 구분해 민원처리 신속도 및 단축률, 친절 등의 세부평가 항목에 따라 반기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도로관리과와 주택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 최우수상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차지했고, 자원순환과와 공원녹지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 김윤정 주무관(6일 이상 민원), 건축과 강석우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기획조정과 곽병찬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동영 주무관이 우수직원상을 받았으며,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김형택 주무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박세원 주무관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경기틴즈연극 하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 경기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 사업’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연기, 연극 분야 예술교육으로 총 20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남시 거주중인 청소년(중·고등학생) 20명 내외를 선발하여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하남시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예술 무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8월 5부터 8월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8월 2일, 3일 양일간 하남시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2024년 아(아빠)! 자(자녀)!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미래 직업, 진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진로체험을 하는 ‘아! 자! 진로캠프’는 총 28팀이 모집 당일 사전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속에 최종 20팀 40명이 함께 했다. 금번 캠프는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을 활용한 에듀테크 운동회와 ‘빽투더퓨쳐! 변화하는 교육’ 학부모 특강, 외갓집체험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아빠와 함께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폭염 속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학부모와 자녀들은 “체험활동이 너무 좋았고, 다음엔 3박4일이면 좋겠다. 강사분들 감사합니다!~”,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 자! 캠프처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좀 더 자주 진행해 주세요” 라며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하남교육재단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3일 2박3일간 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둘째날 2024 동강뗏목축제때 플래쉬몹 공연을 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차현호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남시 청소년 25명과 영월군,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2024 동강뗏목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연합 공연을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선보였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 후 2021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하남시와 영월군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도 참여하여 4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 플래쉬몹 공연에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별히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 동강뗏목축제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하남시 청소년을 격려하고 하남시 청소년들이 영월군 교류활동의 주역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청소년교류활동을 당부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2024 동강뗏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푸드뱅크는 지난 8월 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식품 꾸러미 지원은 하남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감자, 양파, 참외, 방울토마토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20,000원 상당)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8월 1일 1차 ‘신선한 식탁’ 꾸러미 100개를 하남시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캠퍼스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심화 이론 4회기의 강의와 5회기의 그룹 멘토링 1회기의 사업계획서 발표회로 진행됐다. 심화 이론을 통해 ▲창업아이템과 목표시장 및 고객 정의 ▲공공·민간의 지원 제도와 도전 전략 ▲소셜 미션과 비즈니스모델 및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성요소 등에 대해 배우고, 그룹별로 사업모델을 수립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거쳤다. 특히 수료식은 수료생과 강사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8명의 수료생 중 총 12인의 발표자가 자신의 소셜 미션과 빛나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강사진과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소셜임팩트상 ▲혁신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단이 센터장은 “발표회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민관계망 확대를 위한 마을 돌봄 형성 지원 사업: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사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사이’사업은 늘어나는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가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2024년 5월부터 하남시 내 고립가구 주민 20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웃사이 지킴이 10명을 모집하여 신장 1, 2동, 덕풍 1, 2, 3동에 각 2명씩 팀을 이루어 고립 가구 대상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사이사이’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는“하남시 내 고립되어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정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립 가구 가정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사업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이웃사이 지킴이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지킴이 봉사자들과 함께 고립가구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정서지원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컴퓨터, 청소기, 전기밥솥 등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한다. 또한 깨진 유리와 도자기류, 소량의 집수리 잔재물 등을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불연성폐기물 포대’도 새롭게 제작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소형 폐가전제품의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 제품의 배출 수수료를 면제하고, 불명확한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일부 조정하는 등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을 일부 변경했다. 이에 따라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먼저 4개 이하의 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폐가전’ 표기해 아파트·오피스텔은 지정된 장소에, 단독주택·상가는 내집(상가) 앞에 내놓으면 된다. 다만, 배출수수료 면제 품목은 가정용으로 한정된다. 또한 원형이 훼손됐거나 가스레인지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류, 의료기기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여기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기존 방식대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불에 타지 않는 가정용 불연성폐기물을 포대에 담아 편리하게 배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흡연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 시간대에 하남시보건소의 금연단속원·금연지도원, 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 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조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 단속조는 금연구역 내 흡역을 적발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확인서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흡연 예비행위자는 흡연을 시도하지 않도록 계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점과 주점 부근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야간 지도단속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흡연 시 지정된 흡연구역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2박 3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을 계기로 두 지역의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영월과 하남에서 양 도시를 오가며 자매도시 청소년교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도 참여하여 4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 100여 명이 함께 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김진국 과장의 답사와 청소년 교류 활동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태희 위원장이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에게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수해민을 위한 여름용품 지원’ 사업을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여름 이불 30채, 써큘레이터 30대, 제습제 86개 등이 전달됐다.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상우 동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부터 수해 피해가 심각한 덕풍2동 수해민 6가정과 천현동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임시 주거시설(경로당)로 대피한 1가정에 긴급 식사 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하남시의회는 5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332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강성삼 의원 등 의원 5인의 행정사무조사 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심의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라며 “특별위원회 조사활동을 통해 관련 사안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 특위’)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관련 서류 확인 및 질의응답, 현장 방문, 조사대상 관계공무원,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본조사를 실시한다.특히 조사 특위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과 관련해 행정절차들이 적법‧적절하게 이뤄졌는지, 개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024년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렴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시책 추진 독려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협의체는 이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을 목표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공공이익 기여를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자칫 청렴을 잃을 땐 이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길 바란다”라며 “관련 부서에선 오늘 청렴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경찰서(각 지구대 및 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한 촬영 △비상벨 호출 △특이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정해윤 민원여권과장은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낡거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은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도시경관을 헤치는 노후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관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업소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은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위험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에게 건물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 도로관리과 가로정비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되고 위험한 간판을 교체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계절 사랑 나눔”사업은 봄은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생필품지원, 여름은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지원, 가을은 추석맞이 풍성한 사랑나눔 생필품지원, 겨울은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난방용품 지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여름지원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냉방시설이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수면제공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를 전달했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재가장애인은 “집이 좁고 환기도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여름이면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가 어려웠는데 쿨매트 덕분에 올 여름에는 시원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혹서기를 보내는 장애인들이 시원한 쿨매트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달 30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의 자격을 갖춰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국 64개 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하남시는 ▲국 단위 조직인 평생교육원 조직 신설과 전담팀 강화 ▲학습인프라 확충 및 근거리 학습 전달체계 구축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확장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 등 사회환원 활동 제고▲전 부서 평생학습 협업사업 추진 ▲관내 기업 재직자 및 다문화 가족 등 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학습지원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4년 유네스코 GNLC에 가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이뤄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일류시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