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개강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과정이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된 건설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능 분야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과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올해 총 4개 기능사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앞서 운영된 △건축목공 △건축도장 과정에 이어 △방수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증 대비반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수기능사 과정’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수온돌기능사 과정’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각각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든 접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건설 분야는 여전히 숙련기술 수요가 많은 영역으로, 숙련건설 자격과정 이수는 중장년층이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다산서당 플랫폼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4일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김재엽 전(前)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유도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뛰어난 기술과 불굴의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은퇴 후에도 유도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김재엽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강원도의 중심이자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원주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주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도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김재엽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김재엽 홍보대사의 강인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원주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한국노총 경기서북지역지부 주최 2025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각종 민원을 청취하고 합리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거나 조정하고 무엇보다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손 의원은 한국노총 노동조합 출신 정치인으로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다. 특히,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안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행정을 촉구하고, 입법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손 의원은 “노동조합 출신 정치인으로서 한국노총에서 주신 감사패는 다른 상과 달리 저의 정치가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일종의 증거와 같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일하는 사람이 당당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파주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지난 12일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관장 정순옥)를 수련관 청소년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순옥 관장과 활동팀장,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생생한 의견을 기관에 전달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간담회를 단순한 보고의 장이 아닌, 자유롭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음식과 접목한 ‘코스 요리’ 형식으로 창의적으로 기획했다. ‘웰컴 드링크’로는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위원과 기관 관계자 간의 인사를 나누었고, 1코스 에피타이저 시간에는 핑거푸드를 곁들어 관장님에 대한 궁금한 점을 편안하게 질문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지는 2코스 메인디쉬 A(떡볶이, 유부초밥)에서는 상반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3코스 메인디쉬 B(닭강정)에서는 위원들이 준비한 제안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관장님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4코스 디저트(아이스크림)에서는 기관에 바라는 점과 관장님이 청소년운영위원회에 기대하는 바를 서로 공유하며 응원의 메시지로 마무리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시 안전정책관 시민안전교육팀과 협력해 오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용인시민 및 다자녀가정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생존수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80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초등~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연인원 약 300명이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시민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행동을 취하고 응급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2023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본적인 생존수영 기술 실습을 비롯해, 구명조끼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이 포함되며, 계곡·선박·항공기 등의 사고 상황에서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대처 요령과 주변의 생활 속 구조물을 활용해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모든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체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4일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 ’새로운시작, 희망토크 2차‘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정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찬용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준혁 국회의원 비서관, 염태영 국회의원 보좌관, 조철상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회장, 고도제한 피해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1부 희망토크에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수원 대전환 비전과 함께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튠에이드의 아카펠라 문화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는 참여한 시민 모두가 영흥수목원 정원과 식물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층 방문자센터에서는 시민협의회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석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도제한 완화 서명캠페인을 펼쳐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화성시 사회서비스 거버넌스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사회서비스 거버넌스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 구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복 의원, 부위원장 이용운 의원, 위원 위영란 의원을 비롯하여 공공 및 민간 거버넌스 위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전차 회의 경과보고 ▲시민복지기준선 개념 특강 및 정책 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화성시 복지정책의 공통 기준으로 활용될 ‘시민복지기준선’의 필요성과 방향성이 공유됐다.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前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기준선의 개념과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며,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복지 수준을 정책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지표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청 누리집에 월곶역 인근 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총 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참가의향서를 신청받았으며, 신청 기업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한 단독 또는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했다. 이들 업체는 10월 13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서면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시흥시 월곶동 일대는 수인분당선과 더불어 2029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서울 여의도까지 30~4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교통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토지 매각에 그치지 않고 시흥시가 월곶신도시를 대표할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년 연속으로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한 속초시가 2026년(’25년 실적) 평가를 대비해 실적향상과 미흡지표 개선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부서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5월 말 기준 시군 연계 정량지표 총 81개 중 59개의 미흡지표를 중심으로, 관련 19개 부서장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실적과 연말까지의 예상 실적,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등을 공유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미흡지표 전반을 재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해 향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한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정 운영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속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모든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미흡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과 송도 입주기업들이 참석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 및 멤버십 기업 38개사의 핵심기술 전시가 열리는 가운데 오픈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인천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을 비롯해 바이오의약분야 스타트업과 송도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뒤를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동아에스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를 통해 협업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의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를 공동 개최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송도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추진단과 인천경제청은 K-바이오랩허브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28년 개소를 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례1) #. 수원에 사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해진 김 씨는 혈압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했지만 혼자서 병원을 오갈 수 없었고, 약 없이 혈압 관리가 어려워지며 일상이 무너졌다.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에 연계된 김 씨는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정기적으로 혈압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사례2) #. 94세 나이에 홀로 사는 이 씨는 척추골절 수술 후 근처에 사는 조카며느리인 최 씨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없었던 최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에 의뢰했고, 그 결과 의료서비스와 함께 이 씨의 장기요양등급 상향 소견서를 발급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경기도가 지난해 1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4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만2,457번의 방문진료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14일 오후2시 도청사 다산홀에서 ‘2025년 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든 노인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과 프로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협업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열성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2일 토요일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경기에서 공삼일샵 및 경기도 사회적경제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마련된 경기도주식회사 홍보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면서 뽑기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더불어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공삼일샵 온라인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선정된 구매고객 자녀 15명이 수원삼성 선수들과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추첨에 선정된 구매고객 이선아씨는 “오랫동안 가족 모두가 수원 삼성의 팬이었다”며 “사회적가치 소비와 더불어 꿈에만 그리던 하이터치 기회를 얻어서 아이가 너무 기뻐한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 하프타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4명에게 공삼일샵 제품을 증정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유명 프로축구단 및 관람객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마약류중독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회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최다 치료 보호기관 추가 지정, 전국 최초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 운영, 국제 심포지엄 개최,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출범 및 이에 대한 후속 논의 등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먼저 도는 지난 해 2월 기존 3개소의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외에 4개소를 추가 지정, 총 7곳의 치료보호기관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보호 인프라가 강화됐으며, 정신과적 진단·입원치료·사회복귀 지원 등을 보다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 해 6월에는 경기도립정신병원 내 남성마약전담병상 10병상을 배치,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마약 중독자에 대한 전문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도민 누구나 상담·진단·입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 중이며, ‘26년 여성마약전담병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운영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안양시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지난 7일부터 안양 지역에서 시범운영 시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정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고도화,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달빛동행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 기획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양시는 달빛동행 서비스와 연계되는 경기도 안전귀가 앱의 보완과 관리를 지원하며, 안양동안·만안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 및 순찰차 지원,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다. 시범사업은 1차적으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와 용인과 수원에 있는 16개 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는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다. 또, 2023년에는 경기 40번째 나눔리더스클럽(모임 단위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시와 새마을금고가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협의회 부회장은 “임직원들과 새마을금고 각 지점이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