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교육이 상인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은 선진사례 벤치마킹, 역량 교육 등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3회에 걸쳐 도내 권역별 상인회 대표, 임원, 매니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상원 주요 지원사업 소개 ▲천지혜 노무사의 ‘상인회 인력 운영 노무 이슈 교육’ ▲기도하 상권전문 강사의 ‘로컬 브랜딩 및 상권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연말에는 교육 성과를 확산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도입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기간은 9월 4일(목)부터 9월 26일 금요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로, 고용주는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2026년 외국인력이 도입되면 3월부터 12월 초까지 기간 중 5~8개월간 체류하게 되기에 근로자와 5개월 이상 고용계약 체결이 가능한 농가여야 한다. 농가당 배정 가능한 인원은 최대 9명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면적을 기준으로 허용 인원이 결정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준수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근로시간·휴게시간·휴일 보장 ▲인권침해 예방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고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6일 송도에서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5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산업 중심의 수소경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고 민·관·산·학·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로 인천연구원·인천테크노파크·한국석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인천대학교·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국내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버스 보급 대수도 전국 1위로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소부장 기업과의 기술 연계를 통한 수소 전문기업 육성, 수소버스 중심의 수소모빌리티 보급,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제1부 ‘미래에너지 수소 정책’에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에너지전환과 수소의 역할’을, 김재경 에너지경제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는 상가들의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김포 내의 건설공사 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동시에 주요 사업과 지역경제와의 연계점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전담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지역경기체감회복’ 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건설공사 관내 기업 기회 확대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 방안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발굴 등이 논의됐다. 총괄반에서는 시는 아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73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30원(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1,41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451,57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94,690원이 더 많다. 시는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600명에게 적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6일 인천항 태양광발전소 발전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 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환경·투명·경영(ESG)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5,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각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39년까지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누적 기부 규모는 총 5억7,5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과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총 2억7,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속성 확보 및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단체는 협약을 바탕으로 전달되는 발전수익금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 아동 돌봄 지원, ▲생필품 구매 바우처 지원, ▲소아암 환아 가족 치료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공간‘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되는‘2025 고양청년의 날’행사에서 관내 청년들의 진로를 위한‘나 사용 설명서’워크숍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 공동 기획프로그램인 이번 워크숍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견, 수용하고 이해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2025 고양청년의날 행사에서는‘쉼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 나사용설명서 워크숍 외에도 ▲ AI 사생대회 ▲ 퍼스널밸런스 ▲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재충전하고 더욱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5 고양청년의 날’축제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나 사용 설명서’워크숍은 내일꿈제작소 A동 4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KOTRA와 함께‘경기북부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경기북부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소재 기업 50개사와 함께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 임직원, 해외무역관, 본사 소재부품장비팀·서비스산업팀 관계자가 참여하고, 양주시청·포천시청 등 지자체와 고양산업진흥원, 경기북서부FTA센터, 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함께한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대체시장 설명 ▲미국 통상정책에 따른 산업별 대응 전략 ▲바이코리아(BuyKOREA) 및 디지털 활용 방안 소개 등을 다룬다. 특히 관세법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관세 심층 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원산지 판정 사례,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주목할 대체시장 발표가 진행되며, 기업별 사전 수요조사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성장 가속화) 프로그램’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를 9개 팀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11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광명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 발표를 거쳐 이뤄졌다. 이날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스타트업이 교육·멘토링을 거쳐 준비한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선보였으며, 벤처캐피탈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진출팀 9개를 확정했다.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커스템’의 사용자 맞춤형 이동식 티브이(TV) ▲‘민성’의 무인카페 가맹사업·무인 커피머신 관리 서비스 ▲‘훌템’의 이동형 살균·건조 트럭 기반 섬유 위생 관리 서비스 ▲‘제로지텍’의 15도 기울어진 볼펜 등 4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마블러스’의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식 주문 보조 서비스가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6일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실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안성시가 중점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실행 사업을 평가·선정 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실무단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현장 실무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성시 반도체산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제안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실무단은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10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상시 자문·실행 기구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광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주요 반도체 연구기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 두원공과대학교, LB세미콘, 케이씨텍, 코미코 등 안성시 앵커기업 및 대학 전문가가 포함됐다. 앞으로 실무단은 정기와 수시 회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발굴 △예산 요구 및 집행 자문 △사업 성과 평가 등을 수행하며,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사업, 기업지원, 인력양성,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실무단 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시행한‘평창군 LPG 공급시설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및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가스 공급을 보장하고,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249kg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최대 25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기존 등유·LPG 용기 등 타 연료 대비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금속관 교체를 통해 안정성 또한 크게 강화된다. 평창군은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26가구를 추가 모집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께 연료비 절감은 물론, LPG 사용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생활 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11,750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올해 생활임금액 11,460원보다 보다 2.5% 인상된 11,750원으로 정해 고시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10,320원 대비 1,430원이 높은 금액이다.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455,75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8천 원을 더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의 소속 약 215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2026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여건과 생활임금의 취지, 정부 최저임금,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됐다”라며 “생활임금 제도를 통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가 실질적인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임금 하한을 높이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재난안전산업 현황과 우수 제품·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는 올해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며, 38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로봇, 드론, 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한데 모아 94개 기업·기관 196개 부스 규모의 ‘첨단재난대응기술존’을 구성했다. 또 화재, 침수, 지진, 산사태, 생활안전, 보안·치안, 교통·해양, 산업안전 8개 분야의 제품·기술이 일반산업관에 전시된다. 제품·기술 전시 외에도 국내·국외 구매 상담회, 각종 컨퍼런스, 안전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코트라(KOTRA)와 협업해 준비했으며,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41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마련했다. 그리고 지방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여성의광장 야외광장에서 ‘2025 인천산단새일센터 직무 맞춤형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산단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연계해 진행되며, ▲화장품 생산·품질관리 ▲바이오 공정 ▲해썹 전문인력 및 경영사무 등 화장품·바이오·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약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심리 상담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남동구청, 연수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박람회의 규모와 운영 범위를 넓히고,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여성의광장 수강생 한마당’과 연계 개최되어 채용박람회 참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이올린 및 벨리댄스 공연, 베이커리 재능기부, 바리스타 체험 등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서미숙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굴하는 장으로, 구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공기업·민간기업·신생기업(startup) 등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2025년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네 번째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공기업 15곳, 민간기업 11곳 등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24개 사는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채용담당자와 직접 면담이 가능하며 6개 사는 별도 설명회를 열어 채용 일정, 직무 특성, 선발 기준 등을 안내한다.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연계행사로 ‘2025 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가 열린다. 인천지역 신생기업(startup) 30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인턴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인생네컷 체험 등이 마련돼 취업 준비와 자기 브랜딩을 지원한다. 또한 인기 유튜버가 진행하는 특강 ‘합격을 부르는 태도와 인천의 명품기업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강릉시·태백시·홍천군 3개 시군이 선정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13억 8천만 원이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2026~2030년까지 3개 시군 총 196억 원(국비 98억 원)을 확보해 낙후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은 사업비 70억 원(국 35억, 도 10.5억, 시 24.5억)을 투입해, 오랜 기간 행정 중심지였던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대도호부 관아와 적산가옥 등 역사적 자원을 활용, 문화 스토리를 담은 매력적인 상권을 복원할 계획이다. 태백은 사업비 60억 원(국 30억, 도 9억, 시 21억)을 투입해, 침체된 삼수동 먹거리길을 황지연못, 태백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고 문화 콘텐츠를 가미해 체류형 관광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천은 사업비 66억 원(국 33억, 도 10억, 군 23억)을 투입해, 국내 최대 맥주공장과 수제 맥주 브루어리, 맥주 체험마을을 보유한 이점을 극대화한 ‘홍맥’ 공동 브랜드를 개발·마케팅하고, 테마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