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과 성심어린이집, HRJ테크놀로지(주), 악쓰는하마(주)이 지원하며 하남시미용협회가 협력하여 준비한 제10회 어르신 효(孝)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꽃보다 구순은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을 함께 축하를 드리고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도 관내 1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12분이 초청되어 장수사진 촬영, 헌주와 큰절,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식류와 식혜 등 식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잔치다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구순잔치는 43개 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4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23개 단체의 후원과 송영지원, HRJ테크놀로지(주)의 분식 300인분 후원, 악쓰는하마(주)의 음료지원, 올해도 하남시미용협회에서 이미용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기관, 봉사자, 후원자, 단체가 함께하며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되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6,000개를 전달했다. S-0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매년 4회, 총 12,000개의 생수를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생수는 67,000개에 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생수 3,000개를 추가로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생수는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수 대표는“그동안 변함없이 S-OIL 셀프광장주유소를 아끼고 찾아주신 지역주민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돌려드리고자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하남시와 하남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지난 11일과 1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총 4회 공연을 마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센터에 등록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5곳에서 만3~5세 원아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과 후크 선장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꾸며졌다. 교활한 후크 선장이 피터팬에게 달콤하고 짭짤하고 기름진 음식만 생각나는 음료를 건네며 네버랜드가 혼란에 빠지지만, 친구들과 함께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등 건강한 습관을 되찾으며 다시 평화를 회복하는 줄거리다.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익숙한 캐릭터의 갈등과 해결 과정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식습관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은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체험존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익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위해 서부초등학교 인근 감일 제1육교에 승강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오는 9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일 제1육교는 지난 4월 30일 개통된 3차로 도로교량으로, 감일 공공주택지구와 서부초등학교를 연결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주택지구 방면은 경사로가 마련돼 휠체어, 유모차 등의 이용이 가능했지만, 서부초등학교 방면은 계단만 있어 교통약자와 학부모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승강기 설치와 함께 육교 하부에 횡단보도도 조성해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당초 승강기 운영은 8월 20일을 목표로 했으나, 시공사인 DL건설의 의정부 아파트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 사망 사고로 모든 현장 공사가 중지되면서 승강기 운영 일정이 지연됐다. 이후 보도·진입로를 정비하고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설치검사를 마치고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설치는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 모두가 잘 사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교산 신도시, 캠프콜번 등 주요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차세대 도시개발 비전 선도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하남시가 사전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인 한양대학교 최창규 교수의 강연을 통해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의 다양한 사례를 청취한 후, 싱가포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싱가포르국립대 교수와의 현장 미팅을 통해 실질적 개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최창규 교수는 최근 도시개발의 핵심 트렌드로 복합개발(Work+Live+Play)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복합개발은 산업시설, 고품질 주거단지,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돼야 하고 물순환 시설을 통한 친환경 주거개발로 환경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이 ‘직주락 복합개발’의 대표 사례로, 하남시는 이를 벤치마킹해 개발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거단지 개발 과정, 업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5중(가칭 한홀중) 신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다음 세 가지 주요 사항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첫째, 미사5중(가칭 한홀중)신설은 최근 수년간 미사강변도시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가 시정의 핵심 현안으로 대두되고 사회적 갈등으로 비화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런 절박한 상황속에서 지역주민의 동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임대하는 결단을 내리게 됐고, 이는 단순한 행정적 조치가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사회의 요청에 부응하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선택이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해소 TF팀을 구성해 직접 챙긴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학교는 설계단계부터 학교시설 개방안을 반영하여 설계됐고, 완공후 운동장과 강당의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안을 재확인하면서 이시장과 오 교육장,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9월 8일 오후 2시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로봇재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물리치료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로봇재활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 국민의힘 하남시갑 당협위원장, 하남시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병원 관계자, 로봇 기업, 서울·경기지역 물리치료사, 장애인 당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2년 1차 성과보고 후 지난 3년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해 온 로봇재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재활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 ▲전문가 기조강연(미래 로봇재활의 발전 방향) ▲로봇재활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발표 ▲로봇재활 체험 및 시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로봇재활을 통해 실제로 이동 능력과 일상생활 기능이 향상된 장애인 당사자의 사례가 발표되어, 복지 관계자와 의료진, 로봇기업 관계자 모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석표)는 지난 9월 10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쌀 4kg, 200포(총 800kg)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쌀은 관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이석표 지부장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심으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식료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연대는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기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6일 2025년 경기예술활동 지원 '모든 예술 31' 하남 선정작으로 유앤미아트 컴퍼니의'사군자, 하남을 담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앤미아트 컴퍼니는 ‘아름다움이 있는 예술’을 뜻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되어있는 신진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사군자의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내용을 하남의 상징성을 담아 한국무용 공연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앤미아트 컴퍼니 유가애 대표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2025년 공연은 사군자를 하남의 상징성을 담아 표현한 것을 주민분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던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한국무용 공연을 처음 관람했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다”, “아름다운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모니터링단이 9월 11일 강남구의 대표적인 우수 정책 현장인 강남힐링센터와 로봇 플러스 테스트 필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이 서울시 강남구의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하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책모니터링단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강남힐링센터 신사점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센터는 ‘도심 속 웰니스 거점’을 표방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대규모 힐링 공간을 조성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북카페, 아카데미실, 그룹힐링실, 미디어라운지 등 층별 특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맞춤형 치유·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곳에서 ▲복합 휴식·웰니스 공간의 설계 방식 ▲80여 종의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AI 기반 주차시스템과 대형 미디어월 같은 스마트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시민의 정서적 회복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운영전략은 하남시가 향후 추진할 정신건강 및 웰니스 정책 발전에 참고할 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적극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설치해야하는 기구로,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공동체 생활 활성화 단체에서 추천한 인사, 관리사무소장 그리고 관리규약이나 지자체장이 인정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구성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연 4시간 이상의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분쟁 사례와 조정 절차, 운영 실무 등을 배우고 주민 대표와 전문가로서 ▲민원접수와 사실확인 ▲중재·조정 ▲예방 홍보와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더욱 심각해진 층간소음 갈등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하는 모든 공공주택에 ‘층간소음 방지 1등급 기술’을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이는 층간소음이 더 이상 개인적 불편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사회 문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에 하남시도 각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족센터는 9월 4일 목요일 오후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2025년 가족 사업 종사자 소통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가족사업 종사자들이 상호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유호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윤태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경기도 내 가족센터 종사자 및 시군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2건) ▲가족정책 유공자 10명 표창(공무원 2명, 민간 8명) ▲힐링 문화프로그램(영화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내 33개 센터에서 모인 종사자들은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만남이 지속되어 가족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에서는 지난 6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V(Volunteer)-DAY’를 진행했다.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봉사활동 ‘미라클 줍모닝’과 유사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감일동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 중심 봉사활동이다.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참여와 신규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번 활동은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마을 안전 및 환경 점검 활동 등을 펼치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를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특정 단체 중심의 봉사활동이 아니라서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 이번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공동체와 환경을 함께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월14일 팔당호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8월 28일 해제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수질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류경보는 하천이나 호소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때 발령되는 수질오염 경보로, 이번 조류경보는 8월 집중호우로 팔당호에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유해남조류가 2회 연속 1,000개/ml 이상 발생해 ‘관심’ 단계로 발령됐다. 조류경보는 ‘관심’, ‘경계’ 및 ‘조류대발생’ 3단계로 나뉘며, 환경부에서 주 1회 측정하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각각 1천 개, 1만 개, 100만 개/ml 이상으로 나타날 경우 발령된다. 시는 8월 발령된 조류경보에 따라 응집제 및 염소 등 약품투입을 강화하고, 주 1회 조류독소 및 맛냄새 유발물질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를 진행해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을 공급했다. 또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활성탄 투입 등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추가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조류경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 하남시벤처센터에서 기업인(CEO)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경영자에게 전하는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를 비롯한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배우고 통찰력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평생학습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강연은 하남시가 지난 6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열리게 됐다. 직장인과 기업인들이 더 쉽게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의 하나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사업으로, 지역 자원과 평생학습을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기회와 혁신을 도모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는 혁신적 학습도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 직장인과 CEO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학습생태계 구축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