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년 고양특례시장배 치어리딩 윈터캠프 & 페스티벌’이 지난 7일 고양YMCA유스센터 종석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특례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치어리딩팀과 댄스팀 2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대회 참가자들은 윈터캠프를 통해 치어리딩의 새로운 안무를 배우고, 게임을 즐기며 팀원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치어리딩 대회와 이벤트 등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어리딩은 청소년들에게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도적인 자신감을 키우는 건강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치어리딩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지난 6일 덕이도서관에서‘대화(AI)와 덕이(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메이커 북페스티벌은 AI·AR 코딩 등 미래산업 체험과 3D펜 등 메이커 프로그램, 특별 강연 등 총 90회 이상의 프로그램에 7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은정 도의원, 심홍순 도의원, 이학연 시의원이 자리를 빛내 주었고, 대화동과 덕이동 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해 대화(AI)와 덕이(문학) 만남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AI 분야 체험 프로그램으로 ▲AI 캐리커처 배지 제작 ▲AI 오목 대결 ▲AI 자율주행 체험이 진행됐고, AR·코딩 기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AR 컬러링 ▲글씨는 쓰는 코딩로봇을 선보였다.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체험 ▲슈링클스 키링 ▲우드 각인 책갈피 ▲책도장 만들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대형 범블비 로봇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갈매 평생학습센터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의 하나로 갈매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를 다듬고 크림을 바르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직접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행사’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구리시 모든 청소년이 균등하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6일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와구리 김장축제’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그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참여·나눔 중심의 겨울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김장 체험(5kg 가져가기 + 3kg 기부)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요리사의 김장 요리쇼 ▲태진아 공연 ▲조영재(가야금)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김장 키트(모자·앞치마·장갑·용기·가방)’는 체험 편의를 높였으며, 직접 만든 김치 5kg을 가져가고 3kg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첫 번째로 열린 와구리 김장축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만의 대표 겨울 축제로 성장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오전 호텔스퀘어에서 ‘2025 하반기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직업교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안산시청, 관내 특성화고, 안산 소재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산 직업계고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기반 구축 성과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 실무추진 네트워크 운영, 대학연계 학생 공동프로그램, 학교별 맞춤형 로봇·AI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출근준비 프로그램, 노동인권교육 운영, 정착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추진 등을 보고하고, 이를 통해 교육–취업–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직업교육 활성화 및 혁신지구 추진 협력 방안’ 협의에서는 ▲산·관·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 확대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일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3명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2025년 교육부‘위(Wee)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교육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 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독서치료 실습 ▲디지털 성범죄 피해 학생 상담·심리지원 방안 ▲지구별 협의회 운영 ▲원예치료 워크숍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정서 이해와 지원 방법을 배우고, 학교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상담자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독서치료 연수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불안이에게 말을 걸다 – 감정의 언어로 만나는 독서치료’를 주제로, 감정 표현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치료 기법을 실습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학생 상담 및 심리지원 방안’연수에서는 피해 학생 지원 절차와 보호자‧학교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 최근 온라인 환경에서 증가하는 심리‧정서 피해 학생 사례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6일,‘2025 교육발전특구 모의창업 프로그램(2기)’이 모의투자 발표대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 운영은 고양시 전역으로 창업교육을 확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모의창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템 기획–콘텐츠 제작–비즈니스 모델 설계–모의투자 발표까지 실전 흐름을 경험하는 창업교육 과정이다. 특히 브랜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획 실습 등 실제 창업 현장에 가까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협업능력 향상이 가장 큰 성장 포인트였다고 입을 모았다. 2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행하면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고, 팀으로 무언가를 완성한 성취감이 너무 컸다.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크게 공감했다. 모의투자자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40시간이라는 시간을 스스로 투자해 끝까지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12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와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관내 도·공예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해 이천 공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매년 국내외 주요 공예·리빙 박람회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돕고, 이를 통해 공예 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두 개의 박람회에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해 각 공방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공예와 테이블웨어 중심의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전통적인 제작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이천 공예의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 기관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교류 성격이 강해, 지역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대 4만 석급 아레나 건립 기본 구상을 완료했다. 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입지·교통·시장 환경을 종합 분석한 아레나 유치 기본전략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국정과제인 ‘중·대형 복합 공연장형 아레나(K-아레나)’ 정책에 발맞춰 지난 9월부터 기본전략 수립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부지 적합성, 아레나 건립 규모, 주변 복합개발 방향을 구체화했다. 용역 결과, 최대 4만 명 수용이 가능한 돔 형식의 아레나를 건립하기로 했다. 4만 석 규모는 국내 아레나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조성 중인 아레나 공연장은 대부분 2만 석 미만 규모로, 3만~4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는 전무하다. 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K-팝의 위상에 걸맞은 ‘국가대표 공연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명 K-아레나를 초대형 규모로 구상했다. 이를 위해 건축음향 설계, 전자음향 시스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5일 개산초등학교 모룻돌 체육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마을 기록단 '안성아, 산책하자 – 개산초등학교 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마을 기록단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학교와 주변 마을을 탐구하고 기록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접 탐방·인터뷰·글쓰기‧그림‧사진촬영 과정 등을 경험하며 기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마을·자연을 직접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을 높이며,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기록물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개산초등학교 은행나무 배움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책 발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본 책은 2025년 한 해 동안 개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본 사업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기록 제작 과정을 담은 출판 영상 시청, 어린이 저자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마음의 결을 솔직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때로는 괜찮아서, 때로는 괜찮지 않아서 멈추고 싶었던 순간들을 글과 먹빛으로 흘러가는 느낌 그대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쉼’의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작은 문장 하나에 기대어 위로를 얻고, 번지는 먹결 속에서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품들이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의 걸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잠깐의 여유를 허락하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취지다. 전시에 참여한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은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속도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전시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미양무이미술관에서 연필산책가 전시회 ‘MY HOME, MY NATURE’를 개최해 자연과 집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본 작품들을 시민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연필산책가’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17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집은 곧 자연이고, 자연은 우리의 집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연 관찰과 기록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자연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경험이 시민의 환경 인식과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필산책가’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얻은 연필을 들고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기본으로 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교육, 미술 교육, 지역 생태 탐방, 환경 보호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을 입체적으로 이해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과정과 하반기 어린이 과정으로 운영돼 세대가 서로의 시선을 이어가며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성인 참여자들은 안성 곳곳을 산책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풍경을 연필로 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1년간 준비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는 ‘청소년 정책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명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안성시장, 안성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설치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마련된 장치다. 안성시는 매년 9~24세 청소년을 공개 선발해 청소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 제안을 위해 지역 축제·행사 등에 참여해 청소년 욕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매월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강을 위한 학생 아침 간편식 모니터링 ▲청소년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신규 정책으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2025년 보육발전 공모전 시상식 및 뮤지컬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한해 동안 추진한 3개 분야 공모전 시상식과 가족 문화공연을 연계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시상식은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3개 분야 총 650점의 출품작을 1차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6점의 수상작의 주인공들에게 상장폐와 상장이 전수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에 김별, 사랑의하모니어린이집 ▲'탄소중립 실천 우수'영상에 진사어린이집 ▲'놀이중심 보육과정 운영 우수'에 안성동광어린이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an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공연은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연출이 돋보였으며, 하루동안 3차례에 걸쳐 8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숙 센터장은“아이·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과 12월 2일 이틀간 진행된 ‘김상래 해설사(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 인문학 특강’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오후 가족 단위 이용자와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누구나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에서는 김상래 해설사의 인문학적 시각이 돋보인 작품 해설을 통해 가족들이 국내외 유명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함께 감상하고, 작품 속 이야기와 예술적 표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그림책 미술 테라피’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기억 회상과 감정 표현, 그리고 이를 연결한 미술 활동을 통해 편안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예술 체험이 주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은 지역사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