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오는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공식행사 오후 6시 30분, 메인무대), 안성 장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해 시는 행사 당일 하루 동안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 방면 양방향 도로를 통제한다. 안성 장마당 축제는 크게 낮에는 가족·어린이 놀이터, 밤에는 옛 추억과 낭만이 있는 어른이 놀이터를 주제로 어울림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홍보마당, 4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메인무대가 있는 어울림마당에서는 퓨전 재즈밴드와 시민동아리 공연, 레트로 DJ 파티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고, 놀이마당에서는 낭만놀이터로 골목낙서장, 내가 심부름왕, 낭만운동회 등의 행사와 시장 보물 스템프 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마당에서는 안성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일죽시장, 죽산시장의 먹거리 부스와 시장내 상가 먹거리가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홍보마당에서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홍보부스와 다양한 판매 체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둘째 주부터 7주간 이어진 공공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9월 13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의 사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5세~24세 청소년으로, 9월 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6명이며, 오디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 사회자는 개막식,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등 축제 무대 진행을 맡으며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등 35팀의 무대와 상담·창작·진로 체험 등 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자는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무대 경험과 리더십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지난 23일 보개면 안성객사 일원에서 개최한 야간 힐링행사 ‘달빛객사×쉼플한 안성’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문화유산을 거점으로 한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밤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쉼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고려시대 건축양식을 간직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안성객사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즈넉한 전통 건축과 여름밤의 정취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린왕자와 여우’ 공연, △별자리 관측, △LED팽이 만들기,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버스킹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행사장은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복 차림으로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한복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입지 않으면 의미가 없듯, 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양평군 두물머리 일대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해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안다미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G.W.Y’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FARM’ 총 4개 기관이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김희주)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이번 교류 활동에서는 참여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와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해 영화 관람과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를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양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김희주 위원장은 “다른 기관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접하고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희 관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일대와 두물머리 나루터, 그리고 12개 읍·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자연(NATURE)’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영화, 자연환경, 교육적 메시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깊은 공감과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화제 3일차에 진행된 ‘두물머리 무비페스타’는 양평의 대표적인 대자연 공간에서 열린 영화제로, 영화 상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양평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배우 김성균이 깜짝 방문해, 이번 영화제의 ‘두물머리 무비페스타’ 선포작으로 상영된 단편 애니메이션 ‘텃밭의 우부’(2015)를 직접 소개했다. 해당 작품은 이번 영화제 주제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양평의 대자연이 청소년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두물머리만큼 대자연을 대표하는 장소는 없다”며, “두물머리의 인문학적 상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05년 초연 이후 20년간 꾸준히 회자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해왔다. 작품은 ‘왕세자의 실종’이라는 궁중의 비밀스러운 사건을 중심으로 음모와 배신,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와 멜로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현재와 과거, 상상과 기억이 교차하는 전개 속에서 내시 ‘구동’과 나인 ‘자숙’의 애틋한 사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 필름을 거꾸로 재생하는 듯한 플래시백 연출,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넘버들, 배우들이 빚어내는 환상의 앙상블은 이번 공연의 주요 관람 포인트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조기 예매(~9월 30일까지), 하남시민, 학생, 시니어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린 ‘제23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들에게 전통과 문화를 즐기며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병주 국회의원, 시의원, 의정부시장, 양주시장, 유관 기관·단체장, 불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우리말 칠정례 및 개회선언 △청소년·청년 지원금 전달식 △축사와 축가 등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소리꾼 김준수, 래퍼 치타, 상월비보이단 등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광동학원 소속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공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봉선사 연지를 환하게 물들였다. 연지 주변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반려동물 부스 △불화 그리기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의 발길을 끌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포일어울림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수 있는 하반기 정기강좌와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하반기 정기강좌는 9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강좌로는 ▲마음이 크는 그림책 교실(초등 1~학년) ▲또박또박 바른 글씨 교실(초등 1~4학년) ▲질문으로 철학 하기(초등 3~4학년)가 운영되며, 성인 강좌로는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 이야기’▲그림책 인형 만들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20일과 25일에 열린다. 20일에는 '옥춘당', '난독의 계절'을 쓴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이 강연회에서는 일상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가의 그림책 집필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25일에는 그림책, 노래, 악기 체험이 결합 된 체험형 공연 ‘그림책 음악 놀이터’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상상과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포일어울림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가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에서 주관한 '제2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의 시상식이 의왕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의왕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대회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에서 모인 서예·문인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성과 기량, 전통 계승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대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대전을 통해 선보인 작품들은 서예의 기개와 문인화의 서정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난 점이 이번 대전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서예와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마음의 울림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등 이번 대회의 입선작은 더 많은 시민에게 공유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뮤지컬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여름밤을 즐기려는 가족과 이웃들이 백운호수공원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관에는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빈백, 돗자리 대여 등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됐으며, 푸드트럭 운영과 응급 부스 배치 등 안전·편의 시설도 함께 준비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원의 별빛과 함께 영화를 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문화를 향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총 2회 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8월 30일에는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9월 5일에는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오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5 청년의 날 기념 강연회'밤밤, 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 청년의 날 기념 강연회'밤밤, 밤'은 ‘청년의 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연출을 맡았던 △김태호pd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변화하는 내일, 오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자신의 시각이 담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년이 묻고, 시장님이 답하는 △청년공감토크코너도 예정되어 있다. 본 행사는 2025. 9. 19. 오후 7시부터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2025. 8. 25.부터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푸릇 관계자는 “오랜 시간에 걸쳐 청년 지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합의가 이뤄져 왔지만, 청년층에 대한 공감과 지원은 더욱 확대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며,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과 지역사회가 더욱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개최한다.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행궁동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 공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산책을 나온 것처럼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어쿠스틱 음악, 서커스·마임, 팝재즈, 팝클래식, 국악 아카펠라 등 주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약 50분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첫날인 8월 30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밝고 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9월 6일 오후 5시에는 코믹 서커스 밴드 ‘팀퍼니스트’가 라이브 연주와 결합된 코믹 서커스·마임을 선보이고, 오후 7시에는 팝재즈 앙상블 ‘튠어라운드’가 감각적인 재즈의 선율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팝클래식 앙상블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독창적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거 미 공군 폭격 훈련장이었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가 ‘평화와 생명, 희망의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향리 일대에서 역사·문화·생태를 융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면서도 예술과 생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 기획자, 투어 안내자, 생태 코디네이터, 평화기념관 도슨트, 지역 주민 대상 내부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매향리 지역 관광자원과 결합된 문화·예술 또는 생태·환경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는 농섬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고온항에서 농섬까지 지역 주민 해설사 동행 탐방이 진행되며, 환경·생태 프로그램에서는 화성호에서의 철새 탐조, 매향리 갯벌에서 염생 식물·저서 생물 관찰과 함께 환경 주제 영화 관람 및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투어 프로그램의 첫날인 8월 30일은 실제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된 날이기에, 이를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하·한빛·해솔·한울 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전시, 공연, 영화 상영회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가와의 만남은 성인을 위한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과 어린이를 위한 ‘재희 작가와의 만남’, ‘이게 무슨 뜻이에요?’가 진행된다. 또한 파주의 누각과 정자를 인문학 시선으로 조명하는 ‘임진강변, 사라진 누정을 찾아서’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도 시작된다. 전시와 공연으로는 경기도서관 개관기념 순회전시 ‘깃털과 이끼’, 재즈와 문학을 접목한 ‘하루키와 만나는 재즈음악회’, 자기 이해와 심리 치유를 주제로 한 창작 연극 ‘감정 프리즘’, 운정양조장과 함께하는 ‘우리술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낭독공연’, 참여형 영어 뮤지컬 ‘피노키오’를 준비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사계절 상영회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제1회 파주에너지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전환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파주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는 ‘파주시 에너지 프렌즈’ 시상식 ▲김경일 파주시장과 함께하는 에너지 토크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시민참여 체험부스 ▲인디뮤직 공연 ▲시민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오후 6시에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소등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에는 파주시가 제작한 에너지 교육 캐릭터 ‘알이북’ 홍보물이 설치되어 퇴근시간대에 이동하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운정중앙역 상부 광장에는 지난 21일부터 4개씩 총 16㎾ 규모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전력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충전되며, 행사 당일 무대 조명과 운영 전력으로 사용된다. 한편,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