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지난 8월 10일 오후 4시에 서울시청에서 열린‘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재난적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이 중요시됨에 따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는 서울시 시립병원의 기능강화를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써 ‘시립병원혁신센터’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시립병원혁신센터’는 서울시립병원 전문관리지원 조직으로써 ‘위기대응력 혁신’, ‘서울시 정책지원 혁신’, ‘시립병원 재정관리 혁신’,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 혁신’, ‘시민참여형 공공의료 혁신’ 등 5개 분야의 혁신과제을 도출해 시립병원의 비상 대응역량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영실 위원장은 ‘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에서 “그 동안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우리 서울시의회 역시 신속한 예산안 의결 및 지원 등을 통해 집행부와 발 맞춰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공공의료의 중심인 시립병원이 감염병 위기대응을 비롯해 종합병원급 공공의료 인프라를 갖춘 공공병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위원이 ‘2020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동구 리틀야구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이 준우승한 ‘2020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구장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5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황인구 의원은 “강동리틀야구단은 창단 이후 60여명의 선수와 코치, 학부모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운영적인 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야구단”임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등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야구단이 좋은 성과를 내줬다”고 준우승을 축하했다. 또한, 황 의원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주듯 체육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이 성숙해지고 체력이 건강해진다는 점에서 리틀야구를 포함한 유소년 체육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성내유수지 내 꿈의 구장’ 건립을 포함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동작구 사당역 8번 출입구에 2대의 에스컬레이터 신설이 추진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한 “사당역 등 5개역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 되면서 사당역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2022년 하반기에는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당역은 2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일평균 17만 1천여명의 승객이 이용할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3, 4, 5번 출입구와 달리 8번 출입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유 의원은 지역 구민들의 민원을 청취해 사당역 방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과의 회의 등을 통해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신설이 시급함을 확인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 공사 설계비 1억원을 반영했다. 그 결과 사당역 8번 출입구에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 의원과 이수진 국회의원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올해 10억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2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가정마다 고장 난 채 방치된 우산이나 녹이 쓴 칼과 가위 한 두 개쯤은 있을 것이다. 버리지 말자. 서울 강북구에서는 훌륭한 재활용 자원이다. 강북구가 자원의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해 찾아가는 ‘우산 수리와 칼·가위갈이 무료 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순회장소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못 쓰는 우산을 기증하면 이를 수리한 후 복지관, 경로당 등에 나눠주거나 비오는 날 ‘양심우산’으로 대여하기도 한다. 중부지역 장마가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경신하면서 우산수리를 찾는 주민들이 부쩍 늘어났다. 2016년부터 청·장년층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작했던 수리인력의 숙련도가 높아진 점도 한 몫 했다. 게다가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칼·가위 갈이 사업에도 주민 호응이 뜨겁다. 7월말 기준으로 벌써 5717개의 물량을 처리했다. 방문객이 계속해서 증가해 5명의 수선인력 중에서 칼·가위 인원 1명을 재배치해야 했다. 서비스 이용객이 많을 경우 주민 1인당 하루 수리와 연마 개수가 제한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 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최근 11번가, G마켓, 옥션 등 대형 오픈마켓에 입점해 삼성, LG 전자 등 유명 가전업체의 생활가전을 최저가로 올려놓고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기피해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업체는 소비자가 오픈마켓에서 결제를 완료하면 배송 지연, 재고 부족 등을 이유로 소비자에게 연락해 오픈마켓 결제 건을 취소 후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바로 배송이 가능하다는 방법으로 유인하고 있다. 이때 소비자에게 익숙한 SNS 계정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옥션, 11번가 등 로고를 채팅창에 넣어 소비자로 해금 오픈마켓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소비자가 카드 결제를 원하면 결제 수수료를 핑계로 계좌이체 방식의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며 오픈마켓에 올린 동일 상품의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계좌이체를 완료하고 배송일정 등 확인을 위해 연락하면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해당 쇼핑몰에 표시된 사업자등록번호, 주소지, 전화번호 등은 타 사업자 정보를 도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사이트 정보를 확인 시 국내 사이트가 아닌 중국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북촌문화센터 비대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일부터 광복절 맞이 ‘향기로운 무궁화’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향기로운 무궁화’는 종이꽃으로 직접 만드는 무궁화 모양 방향기로 액상방향제 등 재료와 설명서를 우편으로 받아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한편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사전 신청한 제한 인원에 한해 북촌문화센터에서 ‘무궁화 방향기’ 만들기 체험과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해설을 대면 프로그램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은 프로그램 진행 전 참석 명부를 작성하고 체온 확인 후참여할 수 있다. 체험 진행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은 필수다. ‘향기로운 무궁화’ 만들기 체험 꾸러미 : 북촌문화센터 안방에서 ‘향기로운 무궁화’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독립운동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북촌에서 독립의 얼을 담은 나만의 무궁화를 만들어보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해설 프로그램 : 전문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북촌문화센터에 살았던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여름철 건강을 위한 추어탕 등 보양식을 배우는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강좌’ 과정을 8월 14일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11일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바로가기 예약메뉴에서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14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 주제는 ‘여름철 건강 보양식’.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추어탕, 추어튀김 등을 만들어보는 보양식 강좌로 진행되며 약선 보양식 전문가가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을 위한 비대면 요리강좌로 운영되기 때문에 강사는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시연 등을 진행하고 참가 신청한 시민들은 집에서 생중계로 요리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강의 과정에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모바일 컴퓨터를 통해 질문할 수 있다. 교육 시작 전 생중계 강좌를 볼 수 있는 링크를 문자로 발송해 바로 클릭하면 강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며 생중계 화면창 옆에 생성되는 채팅방에서 질문을 올리면, 바로 강사가 답변해준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모든 교육이 잠정 중단됐다가,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한 비대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사회주택 입주자의 임대보증금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대형에 대한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 상품을 개발, 19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사회주택은 청년·서민 등 주거빈곤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서울시의 주택정책으로 시세 80% 임대료로 최장 10년 간 장기간 안심하고 살 수 있다. 서울시가 부지를 매입하거나 건물 리모델링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주거 관련 사회적경제주체가 사업자가 돼 공급·운영하는 공공지원형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중 전대형 사회주택은 사업자가 민간 소유 건물이나 빈집을 임대해 리모델링해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이 도입되면 사업자가 경영여건 악화로 자금여력이 없더라도 입주자는 자신이 낸 보증금을 100%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도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상품은 있었지만 소유건물을 담보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건물 소유권이 없는 전대형 사회주택 사업자는 가입이 어려웠다. 이 때문에 사업자의 경영이 악화되면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보호장치를 갖기 힘들었다.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임금 노동자, 일명 ‘불안정고용노동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들 노동자는 코로나19로 수입이 급감했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36억원을 활용해 노동자 1인당 최대 500만원을 3년간 연 3%의 저리로 융자하는 방식이다.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융자지원은 지자체 최초다. 융자대상은 서울시내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노동자 단체에 3개월 이상 소속되어 서울 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노동자들이다. 또한 수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융자 또는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노동자 단체를 선정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수행기관으로부터 2억원 한도로 융자받아 소속 노동자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3년간 연 3% 재융자해야 한다. 서울시는 수행기관에 3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하고 해당기관이 시기금의 최소 5분의 1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노동자에 재융자한다. 시는 지난 3차 추경을 통해 예산 30억원을 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2013년부터 7년간 진행해 온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통해 모인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들을 책자로 엮어 시민에게 선보인다. 감성 콘텐츠 전문 출판사인 어반북스와 협업해 기획한 ‘서울의 문장들’책자를 발간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으로 각박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순수 창작 문구를 전국 공모로 선정해왔다. 그간 서울꿈새김판에 공모된 문안들은 시민이 직접 시민에게 건네는 희망메시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서울의 문장들’에는 그 따스한 감동이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책자 속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답답하고 우울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을 다시 전해주고자 하는 기대를 담고 있다. 책 속에는 2013년부터 2020년 봄까지 서울꿈새김판 공모전에 당선된 서울 시민들에게 전하는 총153개의 희망과 응원의 문장들이 계절별로 나뉘어 담겨있으며 공개되지 않았던 당선자들의 창작 사연까지 수록되어 눈길을 끌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매장 매출은 급격히 감소하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 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패션 분야 소기업·소공인 100개사 입점을 지원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션분야 소기업·소공인에게 ‘해외 시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마존의 2분기 매출액은 889억달러로 1년 전보다 40% 증가했다.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의하면 패션분야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20.1월 2.5%, ‘20.2월 13.1%, ‘20.3월 30.1%, ‘20.4월 19.2%, ‘20.5월 11.8%, ‘20.6월 2.8% 감소한 반면,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함 서울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분야 소기업·소공인 100개사를 선정해, 아마존 입점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과 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 지원에 나선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아마존 입점 전부터 입점 후까지 단계별로 꼼꼼하게 밀착 지원한다. 해외 시장 진출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인권증진을 위해 ‘기림의 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을 기려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서울시는 남산 기억의 터에서 기림비까지 이어지는 ‘기억의 길’을 조성, 문화해설 사업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역사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기림의 날을 맞이해4일간 기림비와 기억의 터 상설해설 및 ‘기억의 길’ 야간 특별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최한다. 먼저, 14~16일 저녁 6시에는 ‘남산의 야경과 함께 걸어요 ‘기억의 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억의 터에서 기림비까지 남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문화해설 및 다채로운 미션활동 등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20명의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에서 하면 된다. 15일~17일 낮에는 기억의 터와 기림비에 상설 해설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국토부 등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난 8.4 정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서울시 물량 11만호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4 정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8년까지 서울에 총 11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 추진반의 ‘주택공급TF’를 구성해 분야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달 중 서울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1차 분야별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한다. TF는 공공재개발 활성화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총 4개 추진반으로 구성된다. 각 소관 부서장이 분야별 책임관을 맡는다. 실행계획은 ‘추진일정 및 중앙정부 협의 사항’ 등을 포함해 분야별로 수립예정이다. 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1차 분야별 추진계획 회의를 통해 세부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TF’ 운영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내 몸을 바꾸는 시간, 15분+’ 스마스헬스투어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고 참가자 10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업은 근현대사기념관, 4·19 전망대, 소나무 쉼터,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잇는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 코스와 연계돼 진행된다. 참여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산책로 코스 양 기준점인 근현대사기념관이나 우이동 만남의 광장 건강체험존 중 한 곳에서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한 뒤 15분간 운동교육 및 지도를 받게 된다. 12주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방법, 근육별 스트레칭 방법, 하체 근력운동, 순환 근력운동 등을 배울 수 있다. 이후 5.4km 거리의 투어 코스를 탐방한 뒤, 코스 끝점에 있는 건강체험존에서 다시 몸 상태를 점검해 운동을 통한 신체 변화를 확인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북구민 및 건강체험존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인원을 분산할 방침이다. 월·목·토요일에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 화·금·일요일에는 근현대사기념관 건강체험존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은 무방비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은행 업무부터 먹거리 구매까지 어느 것 하나 비대면으로 바뀌지 않은 게 없으나, 디지털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은 소외로 까지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휴머노이드 AI로봇인 ‘알파미니’를 이용해 지난 5월~7월까지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총 20대의 AI로봇을 활용해 독거어르신의 안전확인, 고독감 해소 등의 스마트돌봄과 어르신복지시설 내 치매예방, 코딩, 인공지능활용 등의 스마트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기존 어르신복지시설 5개소의 IT체험존과 함께, 특히 서초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는 AI로봇존, VR체험존, 1인 미디어룸 등 신규 IT 전용교육장을 신설하고 오는 18일 시설 부분 개관일에 맞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AI로봇존’에는 휴머노이드 AI로봇 ‘알파미니’와 더불어 인지기능 개선프로그램이 탑재된 로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