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4일 정부는 서울시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주택공급 방안으로 그린벨트 지역인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일대를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1만호 주택공급부지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정부의 태릉골프장 일대 그린벨트 해제 발표와 주택공급 지역 지정에 대한 지역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의견을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태릉골프장일대의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아파트 1만호의 고밀도 공급은 주민들과 주변 교통 혼란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라고 우려하며 이에 대해 고밀도 주택보다는 밀도를 낮춰야 하며 태릉골프장 옆 전파연구소 부지를 택지지구로 편입해 공원과 녹지를 추가마련 후 부지의 50%이상을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원, 도서관, 체육관 등의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무엇보다 이에 대한 교통대책이 우선 수반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이은주 의원은 “정부의 일방적인 아파트 1만호 공급보다는 그동안 소수만 이용했던 태릉골프장을 인근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는 구민 및 시민들을 위한 서울 동북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이 우선 조성하고 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서울시는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이 성장 동력을 잃지 않도록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방식으로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품화, R&D, 인력고용, 판로개척 등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맞춤 지원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을 돕는다는 목표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바이오·의료 등 미래먹거리 성장 산업 분야 기업 중 2018년 이후 국내·외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누적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해 검증된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발해 각 기업별 최대 1억원씩 지원한다. 성장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서울시가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기회선점을 위한 차세대 유망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의 일환이다. ‘유망스타트업 성장촉진 종합패키지’는 기업이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방식이 아닌 민간벤처투자기관이 직접 투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100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생활 속 곳곳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안전 취약시설을 선정해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14곳을 선정해 위험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구로구 도림천 진입로 노원구 상계동 옹벽 성북구 정릉천 제방 강북구 복지시설 강동구 천호동 노후 경계벽 등 총 14곳이며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도림천역 앞 하천 진출입로는 지역주민들이 도림천을 가기 위한 주 출입로이지만 급경사로 인해 휠체어나 유모차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와 난간이 파손돼 사고 위험이 있어 4월부터 출입로가 통제된 상태이다. 9월까지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해 출입로를 개방할 예정이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 옹벽은 균열로 인해 붕괴될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태이다. 노원구에서 우기 전 임시조치를 해둔 상태이지만 담장 철거 등의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즉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성북구 정릉천 상류 제방은 암반층과 토사층으로 형성된 자연적인 하천 제방이다. 하지만 해마다 토사층이 유실돼 사고 위험이 있어 올해 11월까지 계단식 옹벽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동대문역사관’이 2년 간의 상설전시 개편을 마치고 오는 11일 재개관한다. 동대문역사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조성 과정에서 발굴 조사된 매장 유물을 보존·전시하는 공간으로 2009년 개관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동대문역사관 전시 개편을 위해 2018년 기본설계를 거쳐 2019년부터는 동대문역사관 상설전시 개편 사업을 진행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전시 공간은 전시실 바닥면에 운동장 유적 발굴 도면을 층위별로 각인과 고보라이트로 연출해 켜켜이 쌓인 옛 운동장 부지의 역사적 층위를 담아내었다. 또한 전시실 내에 벽체 설치를 최소화해 야외 유구전시장과 시각적 연속성을 확보했다. 전시 구성은 ‘Ⅰ. 훈련원과 하도감’, ‘Ⅱ. 도성의 수문’, ‘Ⅲ. 이십세기의 변화’, ‘Ⅳ. 땅속에서 찾은 역사’ 등 4가지 주제로 나뉜다. ‘Ⅰ. 훈련원과 하도감’에서는 이곳에 자리 했던 조선의 군인양성소였던 훈련원과 훈련도감의 분영이었던 하도감에 대해 소개한다. 조선시대 군사에 대한 각종 시재와 교육을 담당하던 관청인 훈련원에서는 무과 시험을 주관하고 병서 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내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등 직장맘·대디에게 문의가 잦은 대표 상담에 대한 고충해결 방법을 수록한 상담 사례집‘너나들이’제2판을 발간했다.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가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 직장맘&직장대디를 상담한 건수는 약 1만 2천건. 사례집에는 이중 대표적인 32건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너나들이’는 ‘너와 나, 우리들의 이야기’의 약어로 서로 ‘너’와 ‘나’를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말하는 순우리말을 차용했다. 대표 상담사례는 임신기, 출산기, 육아기 등 시기별로 구분해 직장맘에게 도움이 된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직접 상담한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법 등 직장맘을 위한 관련 법률 및 제도 설명 등 현장성 있는 고충해결 방법도 제공했다.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었던 A씨는 출산휴가 중 해고통지서를 받아 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7개월간 두 번의 고용노동부 진정과 부당해고 구제신청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센터의 도움으로 출산휴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1개월 반 동안 결핵과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시설·거리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 4,599명, 결핵검사 3,993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검사대상은 밀집생활로 인해 코로나19 예방이 절실하고 일반인에 비해 결핵유병률이 높은 거리 노숙인, 시설 노숙인 등 3,343명 및 쪽방 주민 3,106명으로 총 6,449명이 대상이다. 이번 검사는 최근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쪽방촌을 중심으로 서울시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증상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선제검사이다.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및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가가호호 방문팀과 거점형 검사팀을 각각 설치·운영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배부 및 착용 등 철저한 방호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결핵검진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방법은 결핵검진에 필요한 객담을 확보하고 이를 코로나19 검체로 활용해 효과적인 검사가 가능했다. 조사 결과, 검사를 받은 대상 전원이 코로나19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향은 8월 15일 오후 8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관객은 최소화해 약 100명의 시민을 초청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누구나 안전하게 집 안에서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향은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우리은행과 함께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서대문구의 협조를 통해 일제 저항의 상징이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서울시향에 부임한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첫 번째 시민공연이자 광복절 기념음악회이다. 오스모 벤스케와 서울시향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중 4악장’을 피날레로 연주하며 광복의 밤을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우리 민족혼의 원천인 ‘아리랑’, 러시아의 지배에 저항하는 핀란드인의 정신을 보여주는 ‘핀란디아’ 등의 연주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로 더욱 풍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33,00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0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1,516명이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참여자 1인 기준 최대 2박3일 24만원이 지원되며 함께한 가족 수 만큼의 여행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발달장애인 본인이 여행에 동행하지 않고 가족만 여행하게 될 경우, 발달장애인을 위해 별도의 돌보미가 지원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단체여행 및 캠프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가족 단위 여행비를 지원한다. 여행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은 2020년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본부 또는 25개 자치구별 지회 이메일로 2020년08.20. 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신청자를 1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며 저소득 가정, 가족 중 장애인 수 등의 기준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또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자치구 장애인부서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중단, 학비 부담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신설했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270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총 4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18일 10시부터 9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공간정보 인재를 양성하는 ‘캐치 더 서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 모델링과 시각화 전시를 통해 공간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간정보는,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 반해 관련 교육은 충분치 못한 실정이다. 교육과정은 실습을 통해 3D 공간정보 모델링, 3D 스캐닝, 3D 프린팅,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이론 위주의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현장이나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곧바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특히 교육생들이 원하는 과정만 골라 수강할 수 있게끔 각각 다른 주제로 1기부터 3기 과정을 운영한다. 일정은 오는 31일 1기를 시작으로 2기 9월 7일 3기 9월 14일이다. 1기는 ‘3차원 도시데이터 이해 및 3D데이터 편집’을 주제로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2기의 경우 ‘3차원 도시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지난 7일 개최된 ‘서울시 먹거리건강·보장 분과위원회’의 발제자로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복지시설 휴관에 따른 취약계층의 먹거리 실태에 대해 발제하고 취약계층 먹거리 위협 상황을 지적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건강·보장 분과 회의에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 등으로 인해 재난 상황 시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어르신 복지관의 무료급식이 대체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영양결핍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 또한, 이 위원장은 “어르신 복지관에서의 급식은 단순히 노인 취약계층에게 한 끼 식사 의미를 넘어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생활의 장을 형성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고 “건강취약계층인 노년층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노년층의 사회적·심리적 안정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분과회의에서는 민간영역에서의 먹거리보장사업과 관련해 경제적 상황과 관계 없이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비대면 ‘둥둥 프로젝트’ 토크콘서트를 ‘강북 청년정책 네트워크’와 함께 개최한다. ‘둥둥 프로젝트’는 청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둥둥’의 뜻은 둥글게 둥글게의 약자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 모두가 서로 손을 잡고 원을 그려나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숨겨진 원석을 찾아서 함께 향해한다는 행사 부제가 달린 이유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는 9월 5일 온라인에서 열린다. 진행자인 네트워크 위원이 사전에 접수한 사연을 소개하면, 청년끼리 채팅창에서 해당 주제에 따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간 청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차별과 부당함을 겪었던 사례를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필요한 제도와 정책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온라인 공론화 과정을 촉진하고 정책적 논의를 이끌어 갈 전문 강사를 섭외했다. 강사는 장애인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공감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해줄 재활공학자 김종배 교수다. 청년 장애인이 독립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지속된 강한 장맛비로 침수된 하천 및 하수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복구·예방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기간 중 서울 서초구에는 약 727mm의 비가 내렸지만 구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하지만 양재천, 여의천 등 하천 산책로가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침수되어 통행이 제한 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피해를 복구하고 지속되는 장마에 대응하고자 나섰다. 이번 수해 복구·예방 계획은 하천 산책로 복구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추가 확보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및 빗물받이 점검 공사장 주변 배수상태 및 위험요소 점검 차수판 점검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는 비가 그친 8.7.에 하천수위 상승으로 양재천 산책로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에 나섰고 하천 통제가 해제되는 즉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장마로 인한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를 추가 제작 및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분한 수방자재를 바탕으로 호우가 지속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 6일 목요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윤기 서울시의원 및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도림천과 도림천 수위를 조절하는 관악빗물저류소 현장을 긴급 방문해 안전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에서 발원해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도림천은 지난 8월 1일 집중호우로 인해 80대 노인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날 긴급 현장점검에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도림천 수위상승과 빗물저류조 기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림천 동방1교에서 실연된 재난대비 자동제어시스템도 참관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시민여러분들께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으셨다”며 “다행히 도림천에 설치된 빗물저류조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으며 서울시도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기존의 빗물저류조와 함께 곧 설치될 신림 공영차고지 내 빗물저류조까지 합하면 관악지역에는 대략 10만 톤의 빗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독도경비대 물품전달, 독도방문 독도수호 결의대회에 참여했고 시의회 의정활동으로 역사정의를 위한 다수의 조례 제·개정을 꾸준히 추진하는 중 광복회로부터 의미 있는 패를 받게 됐다. 광복회는 지난 7일 심사를 거쳐 박 의원을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하고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 패에는 ‘꿋꿋한 정의’라는 꽃말을 지닌 노각나무 꽃이 새겨져 있다. 선정패를 전달받은 박 의원은 “광복 된지 75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곳곳에 남아있다 시의원으로서 잔재 청산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적극 나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이 역사정의와 관련해 공동으로 발의한 조례는 서울특별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항일독립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국외강제동원 피해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