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향남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친환경 부문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우수 야영장을 발굴해 캠핑 이용객에게 질 높은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 우수야영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추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향후 1년간 고캠핑(gocamping.or.kr)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향남오토캠핑장은 ‘환경과 공존하는 캠핑장’으로서 다회용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 체계 강화와 친환경 세제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영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남오토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전 세계 도시와 지역사회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관계망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도시 등을 대상으로,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시민 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돌봄 및 보건서비스 등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고령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게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 전 세계 63개국 1,806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화성특례시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고령화사회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2지구 내 유통3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물류시설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사항에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 등의 대책을 수립해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검토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교통용량, 안전성, 도시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 규모의 축소 및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교통 영향평가를 마친 현재 최초 사업 제안 규모 보다 연면적의 35%를 축소시켰으며, 이에 따라 교통량 또한 26%가 감소되도록 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원칙인 ‘시민 전체의 이익 우선’을 기준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같은 사업계획도 관련 심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검토 요청 등 행정 조치를 즉시 검토할 방침이다. 법령상, ‘기속행위’로 재량행위의 한계... “임의 반려 어려운 현실” 해당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된 용지이며, 사업시행자인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련 절차에 따라 2019년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하는 느린학습자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환경적 어려움이 복합된 경우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느린학습자 청소년은 발달 속도와 학습방식 등이 또래와 달라서 심리적·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부모들 또한 자녀의 특성이나 양육방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느린학습자 맞춤형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0월 11일, 18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증진을 주제로 하여 ‘역할 바꾸기 인터뷰, 위로하기 역할극, 갈등 상황에서 자기 표현과 화해하기, 칭찬과 격려 릴레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10월 마지막 날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행복정원 안양’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정원 안양’은 행복한 도시 안양을 시민 주도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원단 명칭으로, 앞으로 정원문화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정원사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해 활동 다짐을 발표하고, 쌍개울 일원에 조성된 교육정원에서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시민정원사들은 활동 선언문을 통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안양을 ‘행복정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발대식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의 핵심적인 동력이 될 안양시민정원사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 전체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씨앗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양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8일 시민이 함께하는 ‘제15회 사랑나눔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걸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비 1인당 1만 원은 사랑의 밑반찬 지원, 겨울철 김장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등산 코스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5.5km 구간으로, 가족·연인·이웃이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스 곳곳에서는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으며, 등산 후에는 사회단체협의회가 준비한 기념품·경품·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협의회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등산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산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랑나눔 등산대회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사랑의 의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1월 3일,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2025 공공기관 직무체험 프로그램(직무탐색형)_공공기관 탐방’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권 청년들이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10:30~12: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오후(13:30~15:00) 한국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 2026 채용 정보, 시설 견학, 현직자 간담회 및 Q·A 등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는 원주권 고등학생 및 대학생 약 9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공공기관의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보며 진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현직자와의 대화가 가장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강원혁신도시가 지역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과 양구군청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IN) 양구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구인문학마을 캠핑장 및 한반도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캠핑과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기며 양구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요리경연대회와 가을밤 버스킹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캠핑이 끝난 다음 날에는 한반도섬 일원에서 접이식 카누 마이카누(MYCANOE)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비를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화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양구군에서 지급한 캠핑의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양구를 방문하면 10년이 젊어진다”며 “캠핑과 레저를 즐긴 후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레저하고 캠핑가자는 양구를 끝으로 종료됐으며, 2026년에는 올해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여 더욱 발전된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개소하고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국비확보 상황실’ 개소식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예산과 및 서울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2,003억 원을 확보했지만, 아직 국회 심의 단계가 남아 있는 만큼, 반영된 예산은 반드시 지켜내고 미반영 사업은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비확보 상황실’ 운영을 통해 국회 상임위원회 단계부터 심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등 미반영 현안사업(☞참고)의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는 11월 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질의,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초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3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차전을 앞두고 일본 히로시마 원정에 나선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과 함께 원정 응원에 나선다. -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등 도 대표단과 도민 및 현지 교민 등 총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 응원단은 11월 4일 히로시마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날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등 강원도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공항을 방문한 한국의 광역지자체장으로는 김 지사가 최초이며, 나카무라 야스히로 히로시마공항 사장과 부사장 등 공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 나카무라 야스히로 사장은 “김진태 지사님과 강원도 방문단 여러분의 히로시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내일 강원FC 축구경기가 멋진 시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인천과 청주 노선이 정기 운항 중이며, 앞으로 노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히로시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시성 도의장은 “강원FC가 국제 무대에 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정책개발연구회(회장 정재호)가 지난 31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남동정책개발연구회는 3월 출범 이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회의와 전문가 강연회, 그리고 비교시찰을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남동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가 발의되었으며, 또한 정책 제안 11건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이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며 “소통과 검토의 구조를 확장하고 실질적 협업을 통해 정책을 실행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재호 회장을 비롯한 황규진 의원, 반미선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기획예산과장도 함께 연구회 활동성과와 향후 제안제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정재호 회장은 “이번 연구회 논의와 제안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제안 시스템이 계속 이어져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소소한 제안이라도 행정이 귀 기울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행정과 의회, 주민이 함께 논의하고 실행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일 송도역사 문화공원 인근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달빛음악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축제’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30년 만에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옛 송도역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개관식을 마친 송도역 문화공원을 축제의 무대로 삼았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연수 구립 전통예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경희대태권나라 시범, ▲옥골밴드, 가수 이태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아동 학대 예방 홍보부스와 가죽 카드 지갑, 열쇠고리, 차량용 디퓨저,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원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동 축제를 주민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옛 인천 철도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회는 최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2kg 무게 고추장 100개를 경로당과 취약 계층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버무리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담았다. 간석3동 자유총연맹 이만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고추장에 우리 위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회는 평소 경로당 후원, 취약 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방위협의회(회장 최윤수)는 강화평화전망대, 전등사 등 안보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안보 견학은 각 자생 단체 회원이 참여해 지역방위를 위한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이었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북한과의 거리감을 실감할 기회였다. 최윤수 방위협의회 회장은 “눈 앞에 펼쳐진 북한의 모습을 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이를 실천할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평화로운 일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안보 의식 함양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