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허유미 개인후원자, 취약계층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개인위생용품 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에 거주하는 허유미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만 18세 이상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개인위생용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1명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허유미 후원자는“아동양육시설에서 자라던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면 마땅히 의지할 곳도 없이 자립지원금 500만원을 가지고 혈혈단신으로 세상에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아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했다”며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관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나눔을 해 주신 허유미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고 매달 기부해 주시는 후원금은 힘찬 자립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