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생수 1,000병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세번째로 지금까지 총 3,000병을 후원했고 지역 내 장애인가정 150가정에 전달됐다.
정서적·신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정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한 생수를 지원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정수 지사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힘을 모아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