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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마을안전망체계 만들기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진행

함께하는 중장년 1인 가구, 웃는 광명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마련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Save-Safe-Secure)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 마을안전망활동가인 ‘뉴라이프키퍼’ 라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할 계획이며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크지만 다양한 제도에 소외된 중장년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 주체인 뉴라이프키퍼는 실태조사를 위해 총 4회기(16시간)로 진행된 ‘뉴라이프키퍼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하였으며 방문 조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수료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의 원인, 경제, 건강,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대상자는 뉴라이프키퍼가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뉴라이프공작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 내 40~64세 중장년층 중 고독사 위험이 큰 대상자를 발굴해 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주민인 뉴라이프키퍼를 활용하여 마을안전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