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년 2차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공익적 역할과 가치를 보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 60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 등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증빙할 경우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2차 신청은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도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신청자는 자격요건 충족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고 ▲광명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도시농업과(시청로 20, 제2별관 3층)에 방문 신청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신청받는다. 기반시설 분야는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하며, 제조업이 업종인 관내 중소기업 3개사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는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하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200억 원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이 대상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이 지난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노후기계실과 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바닥·옥상 도장공사, 적재대와 작업대 설치, 환기·집진장치 설치, 엘이디(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분야이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100억 원 이하인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공직 사회 전반에 포용적 리더십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확산한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조직 내 리더로서 영향력과 책임이 큰 간부 공무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경기지체장애인협회 소속 류재구 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이해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자의 인식이 성장하면 시민의 권익도 높아진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 사회 전반에 인권 친화적이고 차별 없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상공인들이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은 성금 1천 800여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금 기탁식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시작 전 열린 기탁식에서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재철)와 광명시골목상권상인회총연합회(회장 오해석)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했다. 박재철 회장은 “지역화폐 확대와 민생안정지원금 등 시의 다양한 민생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지역사회에 보답할 때라고 생각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해석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모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소상공인 32개 단체와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공동체 기반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나눴다. 시는 소상공인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현황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서커스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병원 환경에 활력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9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로비에서 열렸으며, 저글링, 마임,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광명마당극축제는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이번 병원 공연은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용훈 병원장은“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함께 웃고 호흡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자와 시민에게 따뜻한 문화적 경험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 (ePRIVACY)’마크를 7년 연속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정보보호 인증마크 중 하나로 인터넷 사이트(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보호 수준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클라우드 환경과 지능형 AI 업무의 활성화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가운데 인증마크 갱신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동의 고지 준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통한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안전성 확보 조치에 대한 기준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지능형 보안 취약점 공격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해 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새로운 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관의 정보보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노래마당’에 광명시 대표로 참가해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14회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도내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음악, 춤, 무용, 악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광명시 대표로 난타 부문에 출전한 하안3동 ‘더(The)퀸즈’ 팀은 전통적 색채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더(The)퀸즈’ 팀은 하안3동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지역 축제와 행사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경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이 광명시 대표로 인정받고, 또 경기도민들의 큰 호응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성과가 멋진 공연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주민자치회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 문화예술도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는 반찬을 준비하거나 먹거리를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챙기고 있다. 분기마다 저소득 10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문과 칫솔·치약 세트를 나눠 진행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밑반찬 지원과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를 실천하는 관내 모범음식점 45곳에 다회용 앞치마를 배부하며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더욱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은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식품 재사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음식물 재사용 근절과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지원이 업주의 위생관리와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투명한 재정 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각 부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e)-호조 사업단의 임수정 강사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 ▲회계지출 ▲재무결산 등 주요 회계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 경험을 가진 외부 전문가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처리와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위험군 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 점검과 감염관리 교육을 병행한다. 점검은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환기·소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같은 예방수칙 이행도 현장에서 안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에 대비해 시민들이 양수기 사용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0초 내외의 간단하고 직관적인 양수기 사용법 숏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시와 행정복지센터가 보유한 396대의 양수기 상단에 큐알(QR)코드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언제든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_별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양수기는 저지대 침수 초기 대응에 필수적이지만, 평소 사용법을 몰라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교육 영상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신속한 대처로, 이번 큐알코드 영상이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더욱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기후변화와 돌발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