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하고자 2020년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제25회 강북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구는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 환경상 등 총 7개 부문의 후보자를 공모하며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7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후보자는 구에 5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거나 구 소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며 신청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
10명 이상의 구민이 관할 동장을 경유하거나 동장·파출소장·학교장 등 관계기관장, 구청 국장 이상 간부를 거쳐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추천인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및 공적요약서 증빙서류, 반명함판 사진 1매 등을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 및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추천 후보자의 공적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시상은 10월 중에 이뤄지며 시상 명단은 구 홈페이지 ‘자랑스런 강북인’란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