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과학기술분야의 평생교육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기술과학 분야 전담 연구기관으로 단순히 연구만 하는 연구원이 아닌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연구원,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연구원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일상이 학습이 되고 삶이 학문이 되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자유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교양 중심의 교육과정을 과학기술 분야로 확장해 천만 시민의 종합교양대학으로 발돋음 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서울기술연구원-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간 MOU는 6월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진행된다.
이번 MOU에는 과학기술분야의 시민 평생교육지원, 시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지원 및 협조 등 상호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의 MOU는 서울시 출연기관의 협업으로 과학기술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과 서울시 출연기관이 시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교육과 교육이수 후 연계활동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SeTTA연구과제로 “미래융합형 인재개발을 위한 시민대학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개설된 명예시민학위과정 중 시민석사과정으로 6개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 중인 시설을 연계한 현장/실습교육 및 연계활동 방안을 제안한다.
SeTTA : 서울시 산하 23개 투자·출연기관은 서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싱크탱크협의체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평생학습은 나를 만드는 기술이다.
서울시민의 평생교육에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문적 감성과 공학적 이성을 키우기 위해 인문교양 교육과정을 과학기술분야로 확장해 시민력을 강화하고 시민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