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원격교육 강사님과 함께 전교생 47명 모두가 참여하였다.

정규 교과시간에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없는 ‘집현전’이라는 콘텐츠를 사전 배부된 활동꾸러미를 활용하여 직접 책을 만들어보고, 동영상, 파워포인트 등을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였다.

학생자치회장 윤찬 학생은 “세종대왕과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히는 훈민정음에 대해 심도있게 알 수 있는 기회였고 훈민정음의 창제 과정과 기본 원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황규애 교장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로 찾아가 문화재 교육을 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세종문화역사관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