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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8일부터 ‘양주’에서도 달립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일부터 양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도내 1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양주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양주는 옥정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편리한 교통 등이 기대되는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내 가맹점 800여 곳이 배달특급에 사전 입점하며 목표치인 750곳을 뛰어넘었다.

간편 결제를 비롯해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주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를 포함해 10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인 배달특급은 회원 약 22만3000명, 가맹점 1만8600여 곳을 확보하며 배달앱 시장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달 말 안성시를 비롯해 다음 달 안양시, 의왕시 등 지자체로 운영 지역을 확대하면 더 많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특화 및 밀착형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연계 할인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을 10개 시·군으로 확장하며 배달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