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직원들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인근 지역 식당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2일과 19일을 직원 외식의 날로 정해 구내식당을 닫고 1200여 직원들이 인근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시청 구내식당은 이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에 이어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7일 대법원에 이재명 지사 탄원서를 제출했다.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2만5000여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교육청 노동조합은 탄원서를 통해 “지난 9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2심 판결 이후 경기도 교육계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정책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하고 있다”며 “도지사직 상실로 인해 도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각종 참신한 교육정책들이 중단되거나 사장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혁신적 교육정책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재판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대법원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선처를 탄원했다. 광역시도공무원노조는 탄원서를 통해 “지난 9월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2심 판결 이후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들은 큰 혼란에 빠져 있다. 광역연맹 역시 평소 이 지사의 노동철학에 공감하고 있던 바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은 지난 27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캠페인인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본 아베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김선화 의장은 '일본의 경제보복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본의 수출규제는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상황이니 만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하여 진심어린 사죄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사회 각계의 선처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체육인 및 장애인체육인 연대는 26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판결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2018 지방선거기간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 나와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해명한 발언 몇 마디를 빌미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이라는 납득하기 힘든 판결 때문에 체육계를 포함한 경기도의 미래가 암흑으로 치달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고 경기도정이 공백 없이 지속되길 바라는 경기도 체육인의 뜻에 따라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무죄판결이 내려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진심으로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수의 정치공작에 의해 대한민국의 불의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법부가 공정한 법의 잣대를 적용해 정의를 세워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바라는 경기도민의 함성을 듣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결의대회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공직자들은 지난 20일 김 판매대금 400만원을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명절맞이 김 판매’에 장안구 공직자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판매수익금은 관내 홀몸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공직자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앞장서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