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지역 공동체성 함양 프로젝트 '커뮤니티 아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아트러너가 주도하는 용인시민의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 '커뮤니티 아트'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총 5개로 구성된 '커뮤니티 아트'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서로 인사도 없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웃음과 소통의 경험을 선사하는 '인사하고 인싸되자', 육아에 지쳐 자존감을 잃어가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나는 엄마다!', 용인시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에게 예술경험을 선사하는 '내 손안의 예술' 등 시민이 함께 사회 문제를 공감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결여된 부분을 회복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젝트는 재단이 양성하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직접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주제를 정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하는 아트러너 주도형 프로젝트다. 아트러너는 함께 사는 사회에 결여된 부분을 문제점으로 도출하고, 문제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미혼모, 어린이, 어르신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