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재난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안에 따르면 ‘필수업종’이란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시민의 생명 안전 및 최저생활보장 등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업무를 통한 노동의 지속성이 유지되어야 하는 업종을 뜻하고, ‘대면업무’란 지역사회에서 의료, 보건, 교육,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 등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주민과 직접 접촉하여 수행하는 노동활동을 뜻한다. 아울러,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도, 조례안은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9일 제21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출발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수원시의회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며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지난 11월 17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찾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촉구 건의문을 전달, 연내 입법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기도 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됐다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6월 21대 국회에 다시 제출, 12월 3일 상임위인 행안위를 통과한 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었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그동안 기초지방자치단체라는 한계 속에서 규모에 맞는 행정· 재정적 권한 및 지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명칭 부여가 가능해졌다. ‘특례시’ 명칭 부여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와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대장소갈비살(대표 홍종표)은 25일 수원시의회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660만원 상당을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이동훈)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수원시의회에서 홍종표 홍대장소갈비살 대표와 이동훈 버드내노인복지관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대장소갈비살(대표 홍준표)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용 소불고기를 1년간 후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위한 LED전구(180개) 설치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홍종표 대표는 권선구 권선동에서 작은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 사장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으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취약계층 노인분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이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드내노인복지관은 매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후원받은 소불고기는 격주 금요일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25일 오전, 박물관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장미영(더민주, 비례대표) 의원은 “시민들이 이용해야 할 박물관 주차장에서 학원차량 세차를 하는 등 박물관 주차장이 개인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다”며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혜련(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전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좋은 내용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게, 박물관의 온라인 중계 등 프로그램을 많이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병숙(더민주, 비례대표) 의원은 박물관의 비대면·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단순히 영상을 송출하기보다는 온라인카페나 SNS를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강사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실제로 시민이 배우고 혜택을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되도록 그 방법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장정희(더민주, 권선2·곡선동) 의원은 유물 구입 시에 평가위원회가 책정한 가격으로 구입을 하는 점에 있어 “전문가들이 모인 평가위원회가 고증을 통해 책정한 가격이기에 신뢰가 갈 순 있겠지만, 그 가격이 적정한지 아닌지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25일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등 경제정책국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호진(더민주,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청년일자리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되었던 사항임에도 2020년 청년일자리 사업이 2019년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찬민(더민주,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에 있어 두 곳의 예산은 비슷하나 실제 구인·구직 실적의 차이가 크다”며 “생활환경이나 생활여건 등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실적의 차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원인 파악을 위한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이재선(국민의힘, 매탄1·2·3·4동) 의원도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과 환경의 차이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의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직영과 위탁의 차이 등 두 센터를 비교분석하여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방향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도 첫 회기인 제3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2020년 수원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을 비롯한 2019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총 32건의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수원시의회에서는 제2차 본회의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 됐으며, 본회의 종료 후에는 천천동 먹자골목으로 이동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골목식당을 이용하기도 했다. 임시회를 마친 조명자 의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원시의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수원시의회도 힘을 합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49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미래통합당, 율천·서둔·구운동)은 24일 학교 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구운중학교(교장 김두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운중학교는 평소 유재광 의원이 학교 환경 개선과 교육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아진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학교에 전달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5만 수원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수원시의회의 단독 청사 건립이 가시화됐다. 최근 단독 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시의회 새 청사는 내달 실시설계 착수, 2021년 3월 착공 및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된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팔달구 인계동 시청사 옆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에 들어설 수원시의회 건물은 독립적인 업무공간을 확보하며 전통의 미를 살린 디자인과 주변 녹지공간 연결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지난 18일 ‘수원시 공공업무시설 1단계 건립사업(시의회)’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 출품한 5개 업체 가운데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와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 업체에는 설계용역 수의계약권이 부여돼 향후 시의회 단독청사의 건축 방향이 설정된 셈이다. 당선작은 시설의 독립성과 가변성을 확보함으로써 의회의 고유한 기능을 잘 해석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또 수원시청과 주변 오픈된 녹지공간을 연계해 건물을 배치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업무량과 조직이 폭증했으나 시청과 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황경희 수원시의회 의원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체험교육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휴게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체험교육관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위해 ‘기후에너지위원회’도 둘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체험교육관의 위치를 기존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로 수정하고, △휴관일 확대·변경 △관람료 및 수강료 △편의시설 위탁 등에 관한 사항도 규정했다. 황경희 의원은 “체험교육관의 공공서비스 제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강료 부과·징수 등에 관한 사항과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규정 등을 신설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렬 수원시의회 의원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여건이 취약한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시장이 보건·복지·보호·교육·치료 등 통합서비스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규정했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는 곳에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를 설치토록 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도 두도록 했다. 김정렬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1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