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1동(동장 이현희)은 삼성에스원NC봉사단과 지난 8일 황골주공 2단지와 청명주공 4단지 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과 겨울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년들과 함께 하는 소박한 다솜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로당 시설 내·외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묵은 때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다솜나눔’사업은 삼성노블카운티 내 시설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삼성에스원NC봉사단과 협약을 맺고, 매월 1개소 경로당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가구에 대한 청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이고, 영통1동 복지사업을 대표하는 단어이다. 이현희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20일 ‘2019 깨끗한 화성의 날’을 맞아 화성방조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화성습지보호구역 지정을 기원하고자 민·관·군합동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습지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화성방조제 남쪽끝단에서 환경사업소, 화성시 해양수산과, 3075부대 승리대대 군장병 30명,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환경공단, 우정읍 행정복지센터, 어촌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 참석자들은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이병열 시 환경사업소장은 “화성방조제는 화옹습지를 지켜주는 대문으로 이번 대청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대규모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화성의 자연을 다음 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및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풍 링링이 지나간 8일 이른 새벽부터 수원시 민·관·군이 하나가 돼 거리에서 합동 대청소와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에는 수원시 공직자, 시 관내 소방서·군부대 관계자, 환경관리원, 시민 등 민·관·군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거리로 나와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행궁로, 영통구·권선구 거리 등에서 합동 대청소를 했다.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바람에 실려온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고,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청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태풍 링링이 지나간 자리를 민관군이 하나가 돼 대청소를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을 해 깨끗한 수원의 거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 시 공직자, 환경관리원, 시민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엽희)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금곡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인근 공공기관(호매실 파출소)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칠보중학교에 집결해 도보로 5단지 상가 일대를 청소하며, 일반쓰레기 200kg, 재활용 쓰레기 100kg, 불법 광고물 200kg을 수거했다. 특히 이 날 대청소는 이엽희 금곡동장과 이창호 호매실파출소장이 새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대청소로, 관내를 순찰하며 환경정비와 함께 주민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상가 인근의 상당한 양의 쓰레기를 줍느라 고생한 통장 및 호매실 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