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병 예비후보, 대한미용사회 관계자 만나 신규시장 막는 규제개선 약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용남 수원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관계자들을 만나 미용 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신사업 및 파생사업 진출에 장벽이 되고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관계자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문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약 1만 명 이상이 음지에서 공공연하게 문신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햇다. 이어 “미용 산업의 관점에서 문신(Tattoo)서비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매우 잠재력이 큰 시장이고 미용사 입장에서도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이기에 하루 빨리 제도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 의료법상 문신은 시술 후 통증 및 감염, 면역관련 질환 등의 부작용을 우려로 의료인만 시술할 수 있게 돼 있다, 의료인이 아닌 자가 시술을 하게 되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미용사회 관계자는 “국가에서 시술에 필요한 자격기준과 체계를 확립하고 시술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