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1일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하 한장연)’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송은옥 한장연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과 황윤환 정책국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용삼 평택시 협회장, 김규화 수원시 협회장, 김선예 요양보호사, 조추용 카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 급여체계개선과 인력난 해소, ▲ 기관종사자를 위한 구체적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1부 발제에서 종사자들의 경력인정과 업무강도에 부합하는 임금체계, 특히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인건비 차별 해소, 처우 개선수당 지급 등의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휴게 공간 확보, 정신적 육체적 보호를 위한 방안, 건강 유지를 위한 지원 강화가 요구되고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기준인력 확대, 대체인력 지원제도 도입 등의 제도적 지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미술가 20인의 보석 같은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2023. 5. 19일 오전 10시에 경기도청 2층 전시홍보관에서 개막된다. 경기도내 주요 시군의 장애예술가 2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27일까지 9일간 ‘다 쓰지 아니한 재주를 세상에 틔우다’ 라는 부제로 한국화, 서양화, 전각미술까지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사회적책임과 가치확산에 공헌하고자 하는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염종현의장을 비롯한 뜻있는 경기도의원,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의 참석이 예상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후원하고 비영리 에이블아트팩토리와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수경),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영상문화협회(대표 이익재)에서 공동주최하고 ㈜에이블룸아트(대표 김상철)가 주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선 넘은 일”“매립지 면적의 15%,주변 영향지역 인구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1%에 불과...말도 안돼 ”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 “세상을 조금씩 더 낫게 만드는 것이 행정이라면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는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나의 역할이고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무신불립(無信不立:백성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을 평소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라는 명확한 뜻을 마음에 담고 지역정치인으로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시용의원(안전행정위원회.김포3)의 말이다. 1991년 초대 김포군 의원 출신으로 김포군청 공무원 재직 시절 봉사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했을 때, 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 정치에 뜻을 갖게 됐다는 김시용 의원을 30일 오전 경기기자협회가 만났다. 김포군 의원 후 다시 경기도의회 제 9대,11대 의원이 되기까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가 한동안 정치계를 떠났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남종섭 의원과 함께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유치원 관계자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사립유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원격수업 연장 등에 따라 원아의 등원이 제한되는 가운데, 퇴원아동이 증가하고 있어 교사인건비 지급, 급식운영 등 유치원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1월과 2월 사립유치원에 대한 전년수준의 한시지원금 지원 등 정상 운영을 위한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관계자는 현재 사립유치원 경영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검토중에 있으며 2021년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및 유아학비 조기지원 방안 마련과 교사처우개선비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윤경 위원장은 신축년 새해를 시작하는 지난 4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예산부서 관계자들을 만나 사립유치원 지원방안을 논의했고 5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학부모들의 부담경감과 교사처우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정승현 위원장·더민주·안산4)는 지난 27일 2021년도 경기도 대변인실 예산안 심의에서 중앙언론 홍보비 대폭 증가, 효과분석을 통한 광고매체 선택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나갔다. 박태희 의원(더민주·양주1)은 홍보비 증액과 관련해 신문사나 방송 등 특정 중앙언론에 편향된 홍보비 증액은 아닌지 지적하면서 “지역언론으로부터 협조요청이 자주 오고 있으므로 중앙언론뿐만 아니라 지역언론 홍보도 비중있게 추진하고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홍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명동 의원(더민주·광주3)은 “홍보매체마다 광고비가 다르고 중앙은 더 높은 편이다”라며 “홍보매체별 효과분석을 통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중파보다 지역케이블이 훨씬 단가나 횟수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홍보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소영환 부위원장(더민주·고양7)은 대변인 세출 예산이 10억이 늘어났고 50%가 중앙일간지에 편중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지방신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변인실 예산 증액분이 지방일간은 3.3% 증가한 것에 비해 중앙일간은 56.2% 된 것에서 보듯이 중앙매체에 상대적으로 많이 치우져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의원들이 수원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영상권의 기온을 되찾은 19일 오전 11시30분께 수원 정자시장은 본부장인 송한준 의장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앞에 집결한 비상대책본부 의원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 발생 후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민생탐방’이 기획된 것. 이번 시장 방문에는 송 의장 외에도 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인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과 남종섭 의원,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미숙 의원이 등 7명의 의원과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장보기에 앞서 의원들은 준비해온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닦은 뒤 저마다 빨강·주황·보라 등 색색깔의 장바구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손에 쥐고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내를 맡은 이재범 상인회장은 “의원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안내를 자처했다”면서 “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9일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의 업무보고 및 코로나19 관련 각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과원의 채용과 관련해 좀 더 투명하고 탄력성 있게 할 필요성이 있고,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도록 주문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은 경과원의 개별사업이 많이 있지만,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경기도형 산업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심민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미래 산업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 구축이 필요한 만큼 부족한 인력은 조속히 충원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 기관에게 주문했고 조광주 위원장은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도록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더욱 만전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비롯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주식회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콘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건립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관련해, 130만평 부지의 SK하이닉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성 고삼지역으로 방류하는 계획을 접하고 강력하게 개탄 했다. 계획에 따르면 공장 폐수는 하루 7만톤 이상 최대 33만톤에 , 20도가 넘는 따뜻한 물이다. 이 폐수가 방류될 예정인 고삼저수지는 구피 등 열대어가 서식하는 곳으로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농업용수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안성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백승기 의원은 “친환경 농업과 깨끗한 수질을 위해 안성 주민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안성 고삼저수지에 대규모 공장의 폐수가 들어오면 토양의 기능이 상실됨과 동시에 저수지 수질이 엉망이 될 수밖에 없어 주민의 생업인 농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 주장하며 이런 피해와 고통을 왜 안성지역 농민과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당해야 하는지 분노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산업단지 지역의 개발 사업 추진은 수익자 부담으로 해야 함에도 수익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안성주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등 여러 원칙을 무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고양시에서 판매한 꽃을 직접 구입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고양시민에게 전달했다.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은 소규모 꽃 판매점에서 구입한 꽃을 지인 등 두 명의 사람에게 선물하여 개인 SNS 등에 인증하는 것으로서, 캠페인의 목적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소규모 꽃 판매점을 지원하고 위축되고 있는 꽃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소영환 의원은 송한준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직접 캠페인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설명했다. 소 의원은 “캠페인의 확산으로 꽃 소매점의 꽃 판매를 촉진하고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도민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소규모 꽃 판매점을 적극 지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확산은 꽃 소비를 같이 확산하고 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화훼 소비 거래량 감소 및 화훼 가격 폭락으로 지역 경제가 위협되고 있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유영호 도의원,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및 관계자 10여 명과 보정동 카페거리 및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경제를 걱정하던 김중식 부위원장 등의 의견이 공감돼 실행했다. 김중식 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발병이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나왔다”며 “쌀쌀한 날씨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호응해 주셔서 상황이 빨리 종료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외면하지 않고 행복한 용인시가 되도록 지역의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식 부위원장 등이 캠페인 활동을 펼친 보정동 카페거리는 택지개발로 2006년경 형성되어 120여개의 점포가 모여 카페 등 작지만 독창적인 상점들이 구성되어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