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학교건강관리정책을 구현하고자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구성해 학생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시민건강지원단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빙해 사례별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시민건강지원단은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오는 10월 건강페스티벌 등 각종 교육청 행사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인천의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의견을 담아 건강정책을 추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전문 강사단(34명)과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표준교안(12종)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표준교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 존중의 관점으로 책임 있는 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의 소중함을 알기’를 주제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와 교사 대상 노동인권교육은 △막말과 하대는 직장 내 괴롭힘 △우리 사회 노동인권 이슈 △청소년 노동의 이슈 등 총 9개의 선택형 주제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과 관련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청년 작가를 비롯한 지역예술인 116명과 학교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를 4월 30일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이음 사업은 학교에 미술관을 조성해 지역 전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고도화된 일상 속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미술관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시지원금과 미술관 활용 수업 지원비, 시설 조성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는 30일 미술중점학교인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작가 2인전을 시작으로 관내 28개 학교에서 지역작가 작품전시회를 85회 개최하며, 학교에서 자율로 운영하는 자율 전시 22회를 포함 총 107회 전시를 진행한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을 비롯해 설치, 도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전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청년 작가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지역 작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술관 이음’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지지기반이 부족한 청년 작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교라는 공간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전시 경험이 작품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디아카데미 9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꿈디아카데미는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학부모가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시작했으며, 9기 교육은 ‘학부모와의 동행 –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를 주제로 22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첫날 강용수 저자의 ‘쇼펜하우어의 행복한 삶’을 시작으로 △최지혜 서울대교수의 ‘2024 트렌드코리아’ △이시훈 대표의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 성교육’ △조병영 한양대교수의 ‘어른과 아이를 위한 문해력 조언’ △조진표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진로 가이드’ 등 학부모 성장지원을 위한 5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아카데미에 참여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열정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세상을 온전히 읽고, 즐겁게 체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가 일상이 되도록 자녀와 함께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2024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모든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중 1회는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서도 유사 시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소방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광주소방서 주관으로 진행하는 ‘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소방서가 주관하여 4월 매주 금요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마당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를 격려차 방문한 오성애 교육장은 방세환 광주시장과 관내 동현학교를 포함한 5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소방차전시 등 7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체험마당을 살피고 동현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습관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월 27일, 윈드오케스트라 중심의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가 경기 광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문화재단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국제 문화 교류는 물론,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는 '공유학교'를 통한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촉진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와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양국의 노래를 함께 연주하며 한·일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의 성공적 개최는 광주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순서는 △2025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참석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 공유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간담회 개최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연계 진학지도 소통망 구축으로 공교육의 진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와 대학의 진학교육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6월 중 도내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 교사의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안전 교육연극 ‘커튼콜, 마음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사에서 가슴 아픈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쓰고 생명 존중 교육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한 교육의 일환이다. 연극 프로그램은 △공동체 형성 및 스트레스 요소 발견 △가상의 인물과 상황으로 생명 안전에 대한 의견 나눔 △전문가가 되어 문제 공유-해결하기 등 3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달 20일과 25일 시흥 논곡중학교 2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및 감정코칭 전문 강사가 교육연극을 시범 운영했다. 이미옥 시흥 논곡중 교장은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타를 이해하고 삶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파동이 일렁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최근 경기지역 청소년이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율, 외로움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통계로 알 수 있듯 청소년 건강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지난 26일 봄철 환절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의정부 상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급식시설 관리상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상우고등학교는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주 3회 선택급식 및 부분 자율배식, 샐러드바 운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학생·교직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한 현장에서의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와 협업해 배드민턴, 사격, 양궁 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박사과정을 마친 전문 심리상담사가 학생을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심리교육 ▲심리상담 등 1:1 맞춤형 심리지원이 이뤄진다. 심리지원은 최소 10회 프로그램이 10주간 진행된다. 기존 심리지원이 일회성 또는 집단교육으로 진행돼 개별 학생에게 세밀한 심리지원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 심리지원은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경기 상황 심리전략 ▲학생 교우관계 ▲가족관계 등 전반적 정서 조절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도교육청과 협업하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 김한별 책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심리기술뿐 아니라 상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변 환경에 민감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상담이 효과적이며 국가대표급 선수 출신의 상담사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학생의 멘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7일 교육원 등에서 초․중등 과학․수학․정보 에듀테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과학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교육 교원, 융합과학체험을 위한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과학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과학교육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과학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과학의 날을 맞이해 중요한 행사 자리에 함께해주신 선생님, 학생 가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선생님과 학생이 가르치고 배우며 같이 서로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장이 과학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에 대한 범국민적인 생활 친숙도를 늘리고 지금보다 더욱 진전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이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기조 강연을 비롯한 11개 수업사례나눔 강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과학전시관에서는 학생 융합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인천석남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180학급에 읽걷쓰 기반 ‘우리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 ‘걸어서 서구 속으로!, 교실이 서구 속으로!’를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걸어서 서구 속으로!’는 생태길: 원적산과 인천천마초 안전체험관, 사람길: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과 가좌시장, 문화길: 청라호수공원과 블루노바홀을 걸으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을 듣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60학급이 참여한다. ‘교실이 서구 속으로!’는 역사길: 검단선사박물관, 바다길: 정서진과 아라갑문, 미래길: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등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과 함께 마을교육 교구를 직접 만들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120학급이 참여한다. 2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서구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개발되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올해는 워크북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구까지 지원해 학생들이 훨씬 더 흥미롭게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아림 부단장이 진행했으며 호흡기 등 교내 빈발 감염병의 특징과 대응 및 관리, 학교 감염병의 보건교육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인천삼산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해 학생 등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이 학기 중에 주기적으로 협조해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통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후에는 학교 담당자들과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은 안전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의 책무성·전문성을 신장하고, 단위 학교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법령과 규정, 사례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운영위원의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및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제2협의실에서 2024년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 급식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작업공정 등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점검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4년 운영 계획 공유 및 점검 등에 필요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식재료 납품업체 4곳을 급식담당 공무원과 함께 방문해 급식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