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8일 대찬병원과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과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서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협력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상시적 의료상담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직원 건강 복지를 한 단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州 (주지사 Sarah Huckabee Sanders) 경제사절단과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 지역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칸소州 주지사는 전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첫 여성이자 최연소 주지사로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 부녀주지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날 만남은 리틀록市(아칸소州 소재)의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州 차원에서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칸소州 측의 선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8일 새벽 한국으로 입국한 후 첫 공식행사로 잡을 만큼 하남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하남시 IR 자료 시청, 양 기관 간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 논의,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고, 양 기관은 문화협력, 경제 및 비즈니스의 활발한 교류와 직원 상호 파견 근무 등 인적교류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도 서로 공감했다. 또한, ‘하남시-아칸소州 간의 경제협력’ 약정으로 양 지역 간 무역·투자, 농업 분야 등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샌더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유정복 인천시장 유럽 순방 중 투자확약을 제출한 글로벌 웰빙 스파 & 리조트 테르메 그룹 회장단이 사업부지 확인차 인천을 방문하고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답방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유럽 순방 중 루마니아의 글로벌 웰빙 스파 & 리조트 테르메 루마니아에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 측으로부터 투자확약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 인천시와 테르메그룹의 파트너쉽은 지난 2022년 11월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Senior VP),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운영총괄대표(CO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인천경제청은 테르메 유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송도 국제도시 골든하버 두 개 필지를 매입하는 매매계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했으며, 인천경제청은 테르메 그룹 코리아와 사업진행을 확약하는 사업협약 체결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유럽 출장 중 테르메 리조트 중 가장 최근에 조성된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직접 방문해 시설 및 현황을 파악하고 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행복주택 152호를 공급한다. 시는 8일 오후 2시 소하동 1342-5번지 소재 소하제2노외주차장에서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공시설부지 1천683.4㎡를 행복주택, 창업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67억 원, 주택도시기금 108억 원, 광명도시공사 178억 원 등 412억 원이며, 오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에 걸쳐 연면적 1만 4천40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 64면, 지하 3~4층에는 부설주차장 62면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층에는 창업지원실과 다목적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상 3~10층은 행복주택 152세대가 자리 잡는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을 위한 1인 가구 주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생태계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과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 대상으로 기존 개발 제품 고도화 및 성능 개선·평가 비용 등을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수혜기업인 ㈜셀빛(대표 왕유식)의 경우 반도체 장비용 전기칠러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효율 15% 개선과 열교환 효율을 8% 향상시켰으며, ㈜퓨젠(대표 김주택)은 게이트 밸브 씰플레이트 개발을 통해 제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범부처 사업공모 기획과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경 지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올해는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전년대비 모집규모를 2배 늘리는 등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용인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리시 관내에서 LH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LH와 선(先) 교통·생활·문화·첨단ICT 인프라 등을 구축한 자족 기능의 특화 도시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문화·복합용도의 중심지인 콤팩트 시티 조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등 사노동 복합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타 관내 LH 개발사업과 갈매권역 광역교통 현안 사항 해결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토평2지구 공공주택조성 개발사업에 따른 GTX-D노선 연계, 왕숙천 및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과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지원은 물론 갈매역세권지구 내 공원 부지 지하 주차장 조성 등 LH에 협조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동 업무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명신여자고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초·중·고교로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한 수요 신청을 받았다. 신청한 학교들에 대해 적합성과 취약성,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사업 대상 학교로 명신여자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 추진에 따라 4월부터 5월까지 한 달간의 공사를 거쳐 명신여자고등학교 내에 학교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측과 지속적인 설계 협의를 통해 다채로운 수목과 초화를 심고,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업에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외에 친자연적인 공간을 만들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돕고 생활권 지역주민의 녹색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48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지난달 27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와 ‘중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발굴·연계 및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는 중구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급식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재료로 맛과 영양을 더한 반찬 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정아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한 단단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개인 상담, 심리검사, 1388 전화상담,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일 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건설관련 주요 협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노조 등 11명의 위원으로 올해 2월 처음 구성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강문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박명서 시의원, 이천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천시협의회, 노조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역제한 입찰제도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계약제도를 활용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는 “건설업계는 낮은 생산성, 원가절감의 한계, 높은 재해율뿐만 아니라 최근 자본시장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단단한 토대가 마련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하고,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1,114개 중소기업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이천시 및 경기도 지원사업 65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중소기업 맞춤지원사업 시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 고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면서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대한 쉽고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하도록 제작했다. 기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많이 활용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인들이 체감하기에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수원, 고양, 성남, 시흥 4개 시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시의 공모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바이오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으로 단백질 의약품, 항체 의약품,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을 말한다. 오가노이드(Organoid)는 장기를 뜻하는 'Organ'과 '유사함'을 의미하는 접미사 '-oid'의 합성어로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할 수 있어 인공장기를 만들거나 신약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 경기도는 작년 8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를 신청한 4개 시(수원, 고양, 성남, 시흥)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공모 방향, 육성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논의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래 한국야쿠르트 만수점과 ‘만사형통 건강음료 나눔사업’ 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수시사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한국야쿠르트 만수점은 고독사 위험 30가구를 대상으로 3~12월까지 주 4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한다. 배송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대상자의 입원, 거주지 변동 등 특이사항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이미선 위원장은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과 하나 되어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촘촘히 살피고 내실 있는 사업 전개로 우리 마을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화 동장은 “지속적인 돌봄 실천으로 1인 가구 등을 위한 고독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뜻을 같이해 주신 한국야쿠르트 만수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와 어린이 통학 교통안전·노인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과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 이선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보람된 삶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각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복지를 증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기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규정 강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원에 노인 인력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개발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7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뉴트리 책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트리 책상 지원’ 사업은 책상이 없거나 낡아 학습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책상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상세트(책상, 의자, 책장, 서랍)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계양구 이웃 돕기 성금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금으로 마련되며,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서비스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 청소년 대상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계양구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자원 연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데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해 ‘2023년 제2차 공공기관 종합감사’를 실시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7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3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015년 양주시에 경기북부벤처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A주식회사와 67억 원의 지식산업센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해당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신탁원부를 검토하지 않는 등 임대차 계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다. 이후 2021년 임대차 계약 연장 협의 과정에서 A사가 일부 임차보증금(15억 원)도 상환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게 됐고 결국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임차보증금 67억 원은 아직 회수하지 못해 현재 보증채무 이행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임대차 계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당시 담당 팀장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해 기관경고 처분하고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도 관련자에 대해서도 신분상 처분을 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사총무팀은 징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가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은 신혼집 가전 배치가 고민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과 동일한 사이즈의 러그를 제작해 바닥에 미리 가전을 깔아보고 배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삼성 신혼가전과 예비 신혼부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비스포크 러그'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삼성 신혼가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생애 처음으로 가전을 구매하는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인 '우리 집에 잘 맞을지'에 대해 '비스포크 러그'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솔루션을 제시했고, 판매까지 연계한 D2C TAG로 소비자 접점 채널을 한층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비스포크 러그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등 대표 신혼가전 제품 중 7개 품목을 선정해 총 10종으로 제작됐다. 러그는 '912/697'(BESPOKE 냉장고 4도어 키친핏), '380/406'(BESPOKE 큐브 에어) '445/595'(BESPOKE…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이나 민간의 우수 혁신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자로, 서면과 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마케팅, 시험분석, 출원ㆍ등록 등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2백만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이번달 29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미활용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유망 스타트업들이 우수 기술이전을 토대로 성공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