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287건 실시한 가운데 등록 기준 미달 등으로 6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하는 등 부정 건설업체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태조사의 진행으로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 중 자격 미달 업체의 적발률은 2021년 41.9%, 2022년 38.7%, 2023년 24.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1 참조) 도는 그만큼 부실한 업체는 배제되고 건실한 업체의 공공입찰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도는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 수립 이후 자격 미달 업체가 공공발주 공사에 응찰할 경우 낙찰배제뿐만 아니라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입찰 실태조사 대상은 경기도가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사에 응찰한 업체로 응찰 포기 여부와 상관없이 조사하며 조사 결과 부적격 업체로 적발되면 적격 업체가 나올 때까지 후 순위 업체를 조사한다. 지난해 적발 사례를 보면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가구업체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가구 스마트제조공정 시스템 구축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자우편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일부 규모가 있는 가구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들이 높은 인력 의존도, 수작업에 따른 낮은 생산성 등의 이유로 가구 디자인·설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총 1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구입의 70%(최대 2천45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컨설팅도 병행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작업자 미숙으로 인한 불량품 양산, 이로 인한 자재·부자재 낭비 등 생산원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가구업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0~’24)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24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시행계획에서 신규로 추진되거나 강화되는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창업돌봄(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단녀 중심으로 개편하고,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성의 창업 접근성을 확장한다. 둘째, 세계(글로벌) 새싹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해 여성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23년 11.3조원에서 0.9조원 확대해 12.2조원으로 운영하는 등 여성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 셋째,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군(풀)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해 다양한 형태의 여성경제인이 활동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별 맞춤형 여성창업자 발굴·육성, 여성기업 전용자금 우대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여성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7일 ‘2024년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 25명을 위촉했다. 경기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공정거래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직접 현장으로 나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을 위해 도내 사업자 대상 면담·질의,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는 도내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2023~2024년 신규브랜드를 개시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정보공개서의 정기변경등록 방법 및 미등록 시 과태료 부과 안내 ▲도내 면세유 판매 주유소의 가격표시 현황 모니터링 및 적법한 가격표시 안내 ▲도내 의료기기 대리점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본사)와의 계약체결 현황 모니터링 및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권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도청 누리집,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바를 통해 공정거래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모집했다. 총 54명이 응모해 서류심사를 통해 34명, 면접을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비대면 소비 활성화와 소자본 온라인 창업 확산에 따라 쇼핑몰 사이트 관련 실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1일 4시간(총 174시간)에 걸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온라인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 실습 ▲기초사무 등 직업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만 20세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며 디자인·마케팅·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 방법은 구직 신청서와 참가 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부청사 및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관리감독자 4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서, 경기도는 ‘2023년 도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23.4.7.)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를 도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 또는 실무자로 지정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상 관리감독자는 각 부서의 장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2년만인 올해 1월 27일부터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을 통해 초빙한 전문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칭 ▲중대재해처벌법 실제 처벌사례 ▲위험성평가 및 유해위험요인 개선방안 등 사업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민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폐비닐 회수·재활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천시는 7일 미추홀구, 유통지원원센터와 '폐비닐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미추홀구 4개 동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 사업을 미추홀구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폐비닐류의 수거량 증가 및 폐기물 발생 저감을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해당 시범사업에 대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市)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미추홀구는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의 배포 및 수거와 사업 참여를 위한 홍보 업무를 맡는다. 또한 유통지원센터는 폐비닐 배출을 위한 전용 봉투를 제작해 미추홀구에 제공하고, 수거된 폐비닐이 고품질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고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6년부터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예정되어 있어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재활용가능자원의 의미가 커지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신청 기업은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백만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백만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따라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첨단산업 육성의 또 다른 기반이 될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은 지난 2021년 1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고자, ‘경기도-안성시-용인시-SK하이닉스(주)-SK건설(주)-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체결한 협약이다. 이에 시는 협약서 사항 중 ‘안성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지원’에 따라 지난해7월 처음으로 동신 일반산업단지 물량 157만㎡를 확보했고, 두 번째로 지난 5일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하여 총 247만㎡(약 74만평)의 단지를 확보했다. 신규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경기도에 배정하고 도는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하여 최종 배정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물량 확보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닻을 올리는 단계이다. 특히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보고서 작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은 7일 관내 저소득층 자녀 돌봄을 위한 학습지 지원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교경인문학러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센터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아동들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협의체와 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민관이 함께 돌봄으로써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오는 11월까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학습지 지원을 통한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천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폐비닐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미추홀구 4개 동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 사업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폐비닐류의 수거량 증가 및 폐기물 발생 저감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구는 센터에서 제공한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를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에 배포 후 별도 수거하고,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분리배출과 회수만 되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된다.”라며, “폐비닐을 시작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고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는 2026년부터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예정돼 있어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재활용가능자원의 의미가 커지고 있는 시기”라며,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로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송도 예스스포츠아카데미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 어린이 비만 관리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2020년 14.8%, 2021년 14.8%, 2022년 12.6%로 코로나 시기(2020~2021년) 대비 감소했으나, 고학년으로 갈수록 신체활동 기회 부족으로 비만율이 비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신체활동이 아닌 부적절한 방법을 통한 체중감소 시도율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도모를 위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강습료 일부를 지원하고 예스스포츠아카데미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강습·장소를 제공해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등 흥미롭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1일부터 BMI 과체중 이상인 초등학생 12명을 모집해, 4월 한 달 동안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해 연수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14개 기업을 모집하여, 스마트공장 구축비의 5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 계획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5일까지 기업지원정보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은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의 최적화 단계에서 시작한다’라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제조기업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18일까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 특화지구에 선정되면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선정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면 심사, 현장실사, 제안발표를 거쳐 종합평가 후 확정하며, 평가와 관련하여 비리행위 또는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업대상 적절성, 사업계획, 조직·사업비 운영, 사업관리 및 확산 등이다. 참여 희망 시군은 18일까지 전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기한 내 도청으로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신청서 작성 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성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포천·동두천․연천 기반 섬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사업’ 참여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최대 2년간 진행된다.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인 포천‧동두천․연천의 섬유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도는 지난 2월 1일 포천·동두천․연천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년도 사업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화&성장지원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패키지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섬유 제품 다각화 및 경영혁신(ESG) 분야 컨설팅,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인·검증,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의류용 중심의 지역 섬유 제조기업의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소재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산업 동향 등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하며, 가장 먼저 치킨 브랜드 5개가 할인에 나선다. 자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3월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3월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 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피자헛은 3월 한달 간 배달 주문은 7천 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6천 원 할인한다. CU는 1일부터 9일까지, 15일부터 31일까지 3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4천 원 할인과 함께 중복 사용이 가능한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키웠다. 마지막으로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2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프랜차이즈별 할인 쿠폰 사용 최소주문 금액은 모두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