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포천·동두천․연천 기반 섬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사업’ 참여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최대 2년간 진행된다.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인 포천‧동두천․연천의 섬유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도는 지난 2월 1일 포천·동두천․연천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년도 사업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화&성장지원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패키지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섬유 제품 다각화 및 경영혁신(ESG) 분야 컨설팅,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인·검증,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의류용 중심의 지역 섬유 제조기업의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소재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산업 동향 등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하며, 가장 먼저 치킨 브랜드 5개가 할인에 나선다. 자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3월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3월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 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피자헛은 3월 한달 간 배달 주문은 7천 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6천 원 할인한다. CU는 1일부터 9일까지, 15일부터 31일까지 3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4천 원 할인과 함께 중복 사용이 가능한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키웠다. 마지막으로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2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프랜차이즈별 할인 쿠폰 사용 최소주문 금액은 모두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석권하며 탁월한 ESG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으로 과거 해외은행(DBS, Caixa 등)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양성평등 채권 발행 △금융권 최초 RE100펀드 주선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 등 혁신적 상품 출시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등 ESG 이니셔티브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의 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사 ISA 보유고객의 거래현황 분석 결과를 7일 밝혔다.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하나의 통장으로 주식/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운용은 물론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1년 '중개형 ISA'가 론칭돼 주식투자가 가능해지면서 2021년 말 대비 2022년도에 가입 고객 255% 증가, 잔고도 89% 증가했다. 최근 정부는 ISA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으로는 비과세 혜택이 2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 농어민형 1000만원)으로, 입금 한도도 연간 2000만원에서 연간 4000만원으로(총 2억원) 증액 예정이다. 개정 추진 발표 이후 2024년 두 달 만에 가입자 수가 2023년 말 대비 125% 증가했고, 입금 잔고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배 정도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는 전체 ISA 중 '중개형 ISA' 가입자는 99.6%, 일임형 ISA 0.3%, 신탁형 ISA 0.1%를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 가입자는 중개형 ISA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인당 평균 자산은 13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서비스 디자인 부문', 2023년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실내 건축 2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UX △UI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신한카드는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로 본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총 122조 원을 투자해 약 415만㎡ 규모로 조성돼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산단이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용인시, 입주기업인 SK 하이닉스 및 사업시행사가 모여 단지, 도로, 용수, 전력 등 각 공종별 공정률 등 산업단지 조성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공업용수 확보방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상호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도는 2026년 예정된 산업단지 준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용인시, 입주기업, 시행사와 함께 원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월 1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하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반도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 일행과 접견했다. 라스 아가드 장관과의 만남은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의 덴마크 출장에 이은 두 번째로, 덴마크에서 체결된 ‘인천-오스테드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인천지역 해상풍력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관련해 후속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수립한 바, 오스테드는 주민상생, 지역 내 산업육성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세계적 재생에너지 강국인 덴마크의 선진경험 및 기술과 인천해역에서 추진되는 오스테드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인천이 해상풍력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2030년까지 용량 6.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오스테드를 포함한 민간사업과 공공주도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모션웨이브(주)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AIot(AI of Things)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서트 시스템인 RIMA를 드럼에 접목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악기 연주 플랫폼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86만 달러 규모 상담(26건)을 해 22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앞두는 등 용인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모션웨이브(주)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셀로나 뮤직테크 허브와 분점(Branch) 설립 등에 관한 MOU를 추진하는 한편 영국 옥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취다방에서‘캘리그라피 1급 자격증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캘리그라피 자격증반’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 자립 및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간 각양각색 원데이클래스로 진행해 왔던 청취다방은 올해 처음으로 장기 자격증반 사업을 시작한다. 자격증반은 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비단 취미생활에 그치지 않고 창업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수업을 진행하는 유기자 대표는 그간 많은 문하생을 배출한 캘리그라피 전문강사로, “고양시 청년들에게 손글씨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넘어 작품 활동을 하는 강사로 자립할 수 있게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청취다방은 향후에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가 취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특례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근로 참여대상자의 재산 기준을 기존 4억 원에서 4억 8천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6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은 명품상권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나설 것을 밝히며 ‘2024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 전통시장·골목상권·상점가에 지원하는 2개 사업, 점포와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2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로컬상권 육성사업’과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중소형 도심상권 대상으로 상권의 체질 개선과 가치 재창출을 통해 성남의 랜드마크 상권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선정하고 2년간 예산 10억 원을 투입한다.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쟁력있는 특화 거리를 육성해 인근 상권까지 파급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개소를 선정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미래 상권의 주역이 될 청년 상인을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의무교육으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강미형 과장은 ▲재해사례와 4대 필수 안전 수칙 ▲장년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방법 ▲부상 예방을 위한 근무 전 스트레칭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 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 재해 예방과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구민에게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일자리 상담을 위해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파견해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 운영으로 130명의 상담자 중 2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통해 매월 공지하며, 구청사 2층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도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중구농협은 지난달 29일 영종분소에서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도농 업무교류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도농 교류 및 농촌봉사활동 참여 등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협력,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 네트워크 및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지원방안 수립 공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생으로 원활한 도농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농협 정성근 조합장은 “현재 농촌은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농촌 소멸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찾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이 되도록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6일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인 북경자동차와 지정신청을 앞둔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4조원 대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경자동차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약 200만㎡(60만평) 규모로, 약 4조원을 투자하여 전기차 생산 및 판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목표량은 연간 20만대 이상이며 생산량의 90% 가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R&D연구원 운영, 인재양성 직업 교육 및 취업 연계, 재직자를 위한 복지시설 설치 등에 관해서도 고양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북경자동차는 1958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판매기업으로 2023년 세계 전기차 생산 12위, 중국 내 6위를 기록한 기업이다. 전 세계 48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상위 500대 기업 중 190위권 기업이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와 합작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최첨단 산업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지난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증액됐으며, 지원 한도도 해외 전시회의 경우 2배 이상 늘었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개최하는 국내 또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제조업체이다. 시는 신청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여 준비 정도를 비롯해 기술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하여 국내 전시회 11개 업체, 해외 전시회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 전시회에는 최대 200만 원, 해외 전시회에는 최대 800만 원까지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해외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시 전문 기관인 킨텍스와의 협약을 통해 사전 컨설팅 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시공고 또는 킨텍스 홈페이지 공고문에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해당) 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4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기존 위생 등급 지정업소 중 사업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 환경(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 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하여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2층 위생과 현장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