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지난 11일 ㈜일월와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마스크는 총 500만장이며 5억 5천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일월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에서 5톤 화물차 9대를 이용해 물품을 운반해 왔다. 전달받은 물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눈다. 덴탈마스크 125만장은 13개 동 주민센터에 나누어 관내 저소득세대에 전달된다. 보건소를 통해 중증정신질환, 자살고위험군, 돌봄어르신 등에게 100만장이 배부되며 275만장은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일월은 전기매트, 건강기기, 마스크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 3일에는 강북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냉풍기 1,0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주신 ㈜일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월의 선행이 더욱 더 빛을 발하도록 보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적자 늪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부채규모는 통합 전보다 1조원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말이 되면 자본잠식률도 60%를 넘을 전망이다. 사업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은 제298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할 정도의 뼈를 깎는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재정 악화 문제는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정 위기감이 더욱 높아졌다. 공사는 지난 9월 임단협 첫 교섭에서 ‘부도직전’, ‘임금체불’, ‘사업비 지급 불가’ 등과 같은 극단적 단어로 현재의 경영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2020년 현재 서울교통공사의 부채총액은 5조 311억원이다. 통합전 4조 3,430억원이었던 부채규모가 5년 만에 5조 2,256억원까지 증가했다. 같은 기간 54.3%에서 60.3%로 6% 증가했다. 통합 전 연간 3천억원 대였던 영업적자도 2017년 5,219억원, 2018년 5,322억원, 2019년 5,324억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서울교통공사를 상대하는 자리에서 열차무선사업을 위한 LTE무전기 390대와 IOT헬맷캠 75대 사용에 있어 연간 2억5천만원 상당의 통신비 지급을 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지난 2015년 1호선을 시작으로 LTE무전기와 IOT헬맷캠을 비롯한 LTE무전시스템 청약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통합 이후 1-8호선 통합해 LTE무전기 및 IOT헬맷캠의 약정기간을 5년으로 해 매월 대당 통신비 5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해당사업이 분명한 약정기간이 존재하는 임대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사업으로 일컫는 등의 사업의 목적성 또한 불분명하다고 꾸짖었다. 특히 이 의원은 “본 사업의 약정기간은 기본 30개월에 단말기1회 교체 조건으로 총 60개월이다. 또한 교체 노후단말기는 사업자 귀속이 조건이며 현재 본 사업의 계획상의 6억원의 예산을 다 소진한 상황에서 추가 30개월의 예산은 어떻게 마련할 것이며 이런 점들이 한 업체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지 의구심을 낳는 상황이다”고 질타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기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6월 9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12월 10부터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자전거 등으로 분류되어 자전거도로에서의 운행이 가능해진다. 법에서 정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속 25km 미만, 중량 30kg 미만의 동력장치로 만 13세 이상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송재혁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11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통행을 코앞에 두고도 뚜렷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한강사업본부를 질타하며 실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올 5월 1만 6천5백 대였던 공유 전동 킥보드 8월 말 3만 5천8백 대를 돌파해 불과 3개월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용자 수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350만명이었지만 올 1월부터 8월까지 1500만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통행이 허용되는 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는 강남 47.5km, 강북 30.5km로 서울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평남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빗물관리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빗물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 의원이 제안하고 자치분권연구소가 연구수행인 ‘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추진현황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최종보고회 자문위원으로 김 의원과 함께 참여한 강우영 ㈜이피에서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백경오 한경대학교 교수, 강부식 단국대학교 교수,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조장환 팀장은 연구결과에 대한 보완사항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자치분권연구소는 “오늘 최종보고회의 자문내용을 반영해 일관된 DB 구축 및 유지를 위해 GIS를 이용한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구축 효과적인 빗물관리를 위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한 자치구와의 연계 구축 침투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시설과의 연계설치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은 지난 12일 제298회 정례회 서울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태움에 의한 故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가 제시한 권고안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권고안 이행을 위해 구성된 서울의료원 혁신위원회 위원 구성의 부적절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의원은 질의를 통해 “진상대책위는 지난 해 9월 6일 故서지윤 간호사의 사망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임을 밝혀내고 서울시 사과와 책임, 서울의료원 인적 쇄신, 고인 예우와 심리치유 방안, 간호인력 노동환경 개선, 괴롭힘 등 고충처리 개선 방안 등 34개 권고안을 제시했었다”고 밝히며 “그러나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서울의료원에서 구성한 혁신위에 당사자 입장을 대변할 위원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인적 구성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과 고통 속에서 죽어간 간호사의 진상대책에 대한 혁신위라면, 해당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고 그들의 처우와 환경을 개선하고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구성하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한 진상대책위 권고안 이행과 관련해 서울의료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가운데, 각 가정에서 김장 쓰레기 배출 시 배출방법이나 시기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3일 25개 자치구별로 다른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각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하며 종로구 등 20개 자치구는 이 기간 동안 김장 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 현재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11~12월 중 가정에서 다량 발생되는 김장 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기간 일부 자치구에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하는 것이다. 20개 자치구 외 양천구는 김장 쓰레기 배출시, 김장 쓰레기전용봉투를, 서대문·영등포·서초·송파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강남구는 일반종량제봉투와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 사용가능한 종량제 봉투 규격, 김장쓰레기 표기 여부 등 배출방법이 다르므로 자치구에서 안내하는 배출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생태프로그램은, 천만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공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관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원별 특색에 따라 관찰 환경 체험·공예의 테마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수 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야외 프로그램만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10개소에서 45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억새와 갈대의 구별법을 배우는 ‘갈대밭에 가족의 추억을 담아요’, 친환경 물억새 젓가락을 만들어보는 ‘억새와 에코젓가락’, 수크령, 강아지풀, 억새 등으로 가을꽃다발을 만들고 편백나무힐링숲 등을 산책하는 ‘가을빛 숲속미술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도심 속 자연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코로나 블루 치유 낭독 산책’과 명상과 생태 탐방을 함께할 수 있는 ‘코로나는 멀리 자연은 가까이 명상 산책’ 등 코로나19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각 공원의 생태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오는 11월14일부터 11월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이다. 이번 미디어대전에서는 자유주제와 특별주제로 6개 부문에 대한 작품을 공모했으며 특히 ‘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이라는 특별주제 공모를 통해 청소년이 그리는 영웅의 모습이 무엇이며 ‘이 시대에 필요한 영웅상이 무엇인가’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수상작은 출품된 265편의 미디어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45편을 선정했다. 수상작 45편에 대해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동국대학교 등 총장상 서울영상위원회 등 단체상 씨네 21, 푸른나무재단 등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코로나 속 거리두기 일상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이 이어졌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숨겨진 영웅들’과 ‘toward’로 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조선시대 요리서 음식디미방 종가음식재현과 면역력 강화 건강 약선음식 무료과정을 11월 18일~19일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총 200명으로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제철농산물 이용교육은 종가음식, 약선음식 2개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11월 18일에는 재령이씨 석계공파 종가음식인 동아느르미, 화양적, 전통잡채, 석류탕, 섭산삼, 잡과편법 총 6종의 종가음식 재현, 19일에는 면역력 강화 건강 약선음식인 황기인삼영양밥, 잣즙더덕무침, 꽃게찜, 능이버섯탕, 굴전, 굴무침, 도라지차 총 7종의 약선 건강 한상차림으로 비대면 무료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11월 18일 종가음식 강의는 재령이씨 석계공파 13대 종부인 조귀분 강사, 19일 약선음식 교육은 고은정 약선음식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비대면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과 12일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강북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1일은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13개 동별로 나눠 모였으며 12일은 단체 운영진과 지역 주민이 새마을회관 나눔터에서 한데 뭉쳤다. 행사 참가자들은 약 5850kg 배추를 사용해 17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이 손수 상자에 포장한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동 주민센터로 전달됐다. 박귀록 새마을부녀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지역 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런 분들의 봉사와 기부가 있었기에 김장 나눔 행사가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주 까지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800가구에 김치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부녀회가 구의 나눔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구민의 장애인식을 향상하기 위한 ‘턱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의사표현, 정보 접근, 시설 이용, 노동, 문화·체육활동 등 장애인의 모든 생활영역에 있어 어려움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사업은 지난해 민관협치 의제로 선정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대공론장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올해부터 시작됐다. 상반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으로 원활한 사업수행이 어려웠으나, 하반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인원을 분산해 소규모 행사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구는 ‘무장애길 거리두기 걷기 대회’를 실시했다. 무장애길은 오패산 자락길 일부를 보행약자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낮게 조성하고 휠체어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친환경 목제 데크를 이용해 만든 산책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은 3회로 나누어 회당 20명씩 20분간 산책로를 걷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구는 장애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체험부스를 함께 마련했다. 7일~8일에는 지역주민과 장애를 갖고 있는 당사자 및 가족 14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이제 A씨와 B씨가 겪고 있는 이와 같은 불편사항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와 25개 자치구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정보를 통합해 앞으로는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 서비스를 11.13.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 위반 녹색교통지역운행제한 위반 자동차세 체납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필로 부과되는 과태료를 말한다. 기존에는 단속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기관에 금액을 조회해 납부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 번에 통합·조회해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의 이용방법을 알면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관련 과태료 정보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주정차와 전용차로 위반 단속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경우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도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에 접속해 “차량번호 조회하기”를 누른 후, 본인인증을 거쳐 차량번호를 입력할 수 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핑크뮬리가 펼쳐진 ‘하늘공원’, 오래된 책 향기 가득한 ‘서울책보고’, 화려한 단풍이 절정인 ‘노들섬’ 등. 서울시가 이번 주 금요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자연명소와 문학공간에서 감성적인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AKMU이 ‘하늘공원’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같은 가을과 어울리는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서울책보고’에선 멤버 이찬혁의 베스트셀러 ‘물 만난 물고기’의 인상적인 구절을 낭독하고 동명의 곡도 들려준다. 노들섬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이 함께 ‘노래가 된 시’를 화두로 공연과 토크를 펼친다.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 싯구절을 가져온 노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양희은이 직접 작사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같은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서울×음악여행’의 제3편 ‘감미로운 서울’을 13일 19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21일 오후 10시에 SBS MTV, SBS FL에서도 방송된다.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지역의 협력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북4구 협력발전 온라인 콘퍼런스 ‘로컬×로컬’을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동북4구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동북4구 발전전략’ 을 돌아보고 생활권계획을 중심으로 동북4구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동북4구 내 주민, 공무원, 교수, 활동가 등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주체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문화와 참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발굴된 의제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로컬×로컬’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성 소방관이 서울소방 최초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소방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7년 차 여성 소방공무원 소방교 최유선이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자는 인명구조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일반인 또는 소방공무원이며 필기시험을 포함해 기초체력 측정에서부터 교통사고 구조까지 총 8개 과목의 실기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시험과목은 기본역량 평가와 구조기술 평가로 구분된다. 기초체력 테스트는 20m 트랙에서 음원에 맞춰 왕복 오래 달리 60회 통과해야 하고 수영은 200m를 5분 이내에 수행해야 한다. 2019년도 2급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는 총 50명이 응시해 26명이 통과로 합격률 52%였으나, 올해 시행한 2급 인명구조사 시험에는 총 161명이 응시해 61명 통과로 합격률 37%를 기록했다. 이번에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을 합격한 최유선 소방관은 “왕복 오래 달리기, 수영 등 기초체력 통과를 위해 훈련을 거듭하면서 한계에 부딪혀 포기할 뻔했다”며 “기초 체력훈련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실내 체육시설, 공연장, 학원, PC방 등 실내 시설뿐만 아니라, 실외에서의 집회, 시위장, 행사장 등도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마스크는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면·일회용 마스크 등이 가능하며 망사·밸브형 마스크, 스카프나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또,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도록 착용해야 한다. 검진·수술·치료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 때 얼굴을 보여야 하는 공연 방송 출연 수어통역을 할 때 운동선수가 시합 중일 때 수영장·목욕탕 등 물속에 있을 때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가 예식을 할 때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 부과는 처벌의 목적보다는 시민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단속시 즉시 처벌보다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도하고 불이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