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이 온라인 전시와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온라인 전시 ‘대기, 대기, 대기, 통신’을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게임을 매개로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서 집콕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디지털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을 재해석해 창작한 가상세계의 공간 ‘남산골’ 섬에 설화적인 요소를 담아낸 본 전시는 커뮤니케이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기반을 둔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세상과의 소통 창구 역할로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이다. 선거 유세를 위한 ‘바이든’ 섬이 만들어지기도 했던 그곳에 이제 공연장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본 전시는 대학생 청년작가로 구성된 예술공동체 Zerogram과 함께한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사람간의 소통이 격리된 시간을 지내오면서 소통을 통한 관계 맺기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마치 통신을 기다리는 대기 신호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처럼,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마주하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예술공동체 Zerogram은 디지털 매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가 코로나로 인해 유래없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역대급으로 준비한 ‘THE 프라임, 2021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로 대입 고민을 대폭 덜어준다. 오는 12월 5일 서울 서초구는 수능을 치룬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THE 프라임, 2021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와 찾아가는 우리동네 1:1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3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 총평, 가채점 성적을 분석하고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을‘국내 최고 입시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2시간가량 진행된다. 먼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제 1부, 2021학년도 수능 총평, 가채점 정시 합격가능 예측 점수 수능 영역별 점수 특징 분석 등을 설명한다. 이어 제 2부에서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이 성적대별 정시 가·나·다군 지원 경향 분석, 면접 응시여부 등 긴급 전략 등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서초혼공프로젝트’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하며 방송이 진행되는 양재도서관에서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하에 현장 방청도 가능하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 3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2020년 국회 자살예방대상에서 전국 3등, 서울자치구 중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관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다. 전국 229개 지자체의 자살 예방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자살률 증감’, '조직·인사', '예산', '사업'을 계량화해 점수화한 결과, 구는 총점 83.5점을 획득했다. 전국 1위 도시가 받은 85점에 불과 1.5점 차이다. 최근 3년 대비 자살률 증감현황에서는 30점 만점을 받았다. 10등급 구간 중 –4.8%로 1등급을 기록했다. 조직과 인사영역에서도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협의체, 정규직 비율, 자살예방 예산 비율과 전담조직 등이 그 예다. 그간 구는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마음건강 사업에 나섰다. 예방교육과 캠페인, 로고젝터 설치뿐 아니라 ‘생명사랑 마음건강 숲길’ 조성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자살예방 문구를 담은 조명을 달 때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119구급대원 폭행에 대해 엄정대응을 선포한 가운데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158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 구급대원 폭행사건 발생 현황 및 처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65건, 2019년 58건, 올해는 9월 현재 35건이 발생했다. 서울시 119광역수사대는 폭행 가해자들을 조사해 재판에 넘겼다. 7명은 징역형을, 31명은 집행유예, 69명은 벌금형을 받았다. 현재 24명은 재판중에 있고 11명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7명은 사건이 경미해 내사종결하거나 무혐의 처분을 했다. 서울시는 폭행피해 구급대원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 기간 구급대원 80명이 PTSD 안심협력병원과 상담센터를 통해 치료를 받았다. 서울시는 2018년 7월 16일 119구급대원 폭행 또는 출동 소방차량 방해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 체포, 구속, 사건송치 업무를 전담하는 ‘서울시 119광역수사대’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범시킨 바 있다. 김태수 의원은 “119구급대원에 대해 폭행을 하거나 소방활동을 방해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은 2021년도 주택건축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계획적이고 일관된 주택정책 추진을 당부하고 의견 수렴과 협업을 위한 정책 포럼 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97회 임시회에서 ‘노후고시원 공공리모델링 리츠 사업 출자동의안’이 통과됐다에도 내년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한 후,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두 달 사이에 정책을 포기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인 결정’이라고 질타하고 노후 고시원의 열약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전세 등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들이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정책 발표와 집행 사이의 괴리는 정책 효과에 대한 낮은 기대감으로 이어져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3년부터 주택공급은 안정될 전망 국토연구원, ‘수도권 중장기 주택공급 전망과 시사점’., 국토이슈리포트, 2020년11.25.이나 일시적으로 주택 공급이 위축되는 시기에는 시민들의 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협을 감지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 1순위는 ‘주정차 차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일‘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통학로 교통안전’보고서를 발간하고 등하굣길 어린이 시야를 가리는 방해요소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민석이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른과 다른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위협 요소를 탐색하기 위해 어린이 24명이 통학로를 걷는 모습을 구글글래스와 액션캠을 활용해 촬영했다. 또 실제 통학로 CCTV 영상데이터를 AI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어린이들의 보행패턴을 연구했다.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어린이는 등하굣길에서 평균 15.4초 마다 1개의 시야방해물을 마주쳐, 어린이 1명의 시야를 가리는 전체 방해물수가 평균 57.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마주친 보행 시야방해물은 ‘주정차 차량’이었다. 어린이들이 ‘주정차차량’에 시야가 가려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지하지 못한 횟수는 총 635회로 전체 방해물의 45.8%를 차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 청소를 강화해 도로 위 비산먼지·재비산먼지 제거에 나선다.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중점관리도로를 선정해 청소구간과 횟수를 확대하고 자치구별 청소현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시민들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3일 계절관리제 기간 중 서울지역 주요 간선 및 일반도로 12개소를 추가해서 총 53개 구간 208.6km를 중점관리도로로 확대 지정하고 청소 횟수도 기존 1일 3회에서 4회로 늘린다고 밝혔다. 지난 계절관리제 1차년도에는 41개 구간 157.9km에 1일 3회 청소를 실시했다. 이 기간 청소 실적은 총 567,758km로 전년 동기간 대비 3,217km 증가했다. 이번 2차년도에는 중점관리도로 확대 지정 등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00km 이상 도로청소실적이 증가할 예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중점관리도로의 경우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선정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청소차 작업기준을 강화한다. 중점관리도로 선정기준은 도로재비산먼지 이동측정지역에 대해서는 측정값을 활용하고 측정 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발굴한 서울 곳곳 숨겨진 공공미술 작품에 대한 리플릿과 발굴지도를 제작해 12월 둘째 주부터 각 동사무소 및 8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고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2016년 시작됐으며 시민이 직접 잘 알려지지 않은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내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발굴단이 생각하는 공공미술의 방향을 서울시와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8월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정된 44명의 발굴단이 큐레이터와 함께 9월~11월 8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2020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서울을 서북 동북 서남 동남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우리동네 공공미술’을 주제로 40개 작품을 발굴했다. 권역별로 소주제를 설정해 발굴활동을 진행하면서 서울시 공공미술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서북권’은 ‘낙서’를 주제로 ‘신촌 토끼굴’, ‘이화동 벽화마을’과 ‘경리단길 일대의 벽화’를 발굴했다. 많은 벽화가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굴활동은 벽화사업에 대해 재고해보는 자리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인 우려와 불안에 대응해 현재 코로나19 감염관리 지정전문병원으로 선별진료소 운영과 입원환자 진단 및 치료 등 질병 확산 방지 활동에 힘쓰고 있는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코로나 이기기”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상의 유트브로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사례의 지속적인 증가와 딱히 치료제가 없는 현실에서 코로나19에 관한 제반의 의학적 지식과 궁금증을 풀어주고 현재 임상 의사전문가가 조언하는 생활안내 지침을 담은 비대면 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특별히 약물치료 외에도 생활 속의 다양한 자가 치유 대응 요법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현재 처한 상황에서 그 필요도와 유용함이 더 크리라 생각된다. 코로나19로 본원에 입원하게 되면 병원장님 인사말과 함께 영상 안내가 개별로 문자 전송되어 쉽게 스스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영상자료는 총 10회차, 각 주제별 회차당 평균 10분 정도 런닝타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란 무엇이고 입원 이후 절차부터 퇴원까지, 그리고 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내년 11월이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숲이 우거지고 맑은 물이 흐르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생태 탐방 명소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여의샛강 내 버들광장은 기존의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낸 후 실개천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찰데크도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쉴 수 있도록 한다. 경사로와 횡단교량도 새로 만들고 수질오염저감시설도 설치해 여의샛강을 청정 생태계의 보고로 만든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일부 콘크리트로 덮여있던 여의샛강의 생태계를 복원·보전하는 하천환경 개선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여의샛강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보호하는 운영방식을 통해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이 차례로 발견됐으며 지난 7월에는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두꺼비’의 개체가 확인되어 여의샛강의 생태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사의 주요 골자는 버들광장에 생태탐방 공간 조성 여의샛강 완충녹지 조성 경사로 및 횡단교량 설치 식생수로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다. 첫째, 버들광장은 콘크리트 포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15곳의 ‘지역생활권’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에 해당하는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3~5개 동 단위의 공간인 지역생활권을 기준으로 한 ‘동네단위 발전전략’이다. 2030년까지 총 4,323억원을 투입, 중심지 육성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 확충 등 총 4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2년부터 사업효과를 가시화한다는 목표다. 앞서 작년 9월 5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어 금년 15개 지역생활권을 추가해 총 20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맞춤형 도시계획이 본격화되는 것. 15개 지역생활권은 동북권 6개 서남권 5개권 서북권 2개 동남권 1개 도심권 1개이다. 총 116개 지역생활권 중에서 낙후도, 잠재력, 지역 안배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했다. 발전이 필요하고 잠재력과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의 활력을 끌어올려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시는 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7개 핵심이슈별로 낙후도, 잠재력 등을 우선 평가하고 → 권역별·자치구별 안배, 자치구 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2020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는 미주·유럽 지역의 대표 럭셔리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1988년부터 항공, 공항, 호텔 등 53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MICE· 비즈니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 이번 수상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구독자 20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특히 서울시의 이번 수상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일곱 번째 수상이라 더욱 뜻 깊다. 2018-2019년에는 이 분야에 대한 선정이 없었던 만큼, 사실상 서울시가 MICE 대표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서울은 지난 7월, ‘국제협회연합’에서 매년 발간하는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서 5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국제회의 분야의 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모색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2월 3일~4일 양일간‘2020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7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는 사회적경제주간을 진행 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당초보다 늦은 12월,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나와 우리, 사회가 함께 하는 생활방역’ 주제, 사회적경제 역할과 발전방향 공유’ 올해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포럼의 주제는 ‘나와 우리, 사회가 함께하는 생활방역’이다. 서울시와 행사의 주축을 이루는 사회적경제 4대 부문이 분야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첫째 날에는 ‘K-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사회적기업의 전략’, 둘째날에는 ‘코로나 대응 협동조합의 운동과 역할’,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현황과 대응’ 포럼이 이어진다. 포럼에서는 그린뉴딜과 사회적기업 대응전략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적기업의 역할 정립 코로나와 협동조합 운동의 역할 돌봄 현장과 코로나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코로나가 재촉한 여성일자리의 변화, N잡러로 사는거 괜찮은가요?’를 주제로‘2020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세번째 온라인포럼’을 12월 4일 오후 2시,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에서 중계한다. 온라인포럼 1부에서는 실제로 멀티잡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여성의 일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심층인터뷰가 진행된다. 기후변화 스타트업 대표로 사회적경제 강사로 일어/영어 통번역가로도 활동 중인 이예슬 님이 심층인터뷰에서 N잡러를 선택한 이유와 N잡러로서 힘든 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재미, 성장, 나의 시간, 그리고 일하는 자유를 위해 선택했지만, 경제적 불안정과 사회보장으로부터의 소외감 등 단점이 함께 존재하는 N잡러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조직 안에서 일하기와 조직 밖에서 일하기가 어떻게 다른지, 청년여성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1부의 여성N잡러와 함께 각계 일자리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가 재촉한 변화하는 여성일자리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자유롭게 일하면서도 안정성을 갖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송아량 서울시의원은 지난 1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0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0 한국인터넷기자상은 언론 자유와 정론보도,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자와 사회 각계 인사를 선정하고 한국인터넷기자상 참언론상 우수의정상 지방의정상 지방자치행정상 노동존중사회상 평화통일상 NGO상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수여했다. 송아량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청년을 대변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상에 선정됐다. 송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설치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 촉구,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전철 등 도시철도망 구축 요구, 시내버스 신설 및 노선 조정·증차 민원 해소 등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과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제10대 서울시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청년실업자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제안, 새벽 출근 노동자를 위한 얼리버드 버스 신설 촉구,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이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색역세권 보도네트워크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해 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기덕 의원은 1일 부의장실에서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장 이하 직원, 마포구의원, 주민대표, 마포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역세권 보도네트워크 조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서북권사업과가 1억7,500만원을 들여 실시 중인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현황에 대해 의견 교환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구상을의회 차원에서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덕 부의장은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수색역 구간과 향동천을 지나 구룡사거리까지의 보도환경 개선의 핵심사안들을 서울시에 수차례 건의해왔는데, 서울시 서북권사업과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확정, 추진되는 결실을 맺게 되어 주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남동 경의선 숲길과 가좌역간 보도확장 성산자동차학원 옆 성암로 인도개설 중동 청구아파트와 DMC역간 보도확장 3가지 핵심 사안 등이 조속히 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통계 및 발화 원인분석을 통해 특정 제조사 제품에 대해 자발적인 제품수거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 제품의 특정 부품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을 통해 제조사에서 특정 기간에 생산된 김치냉장고에 대해 자발적 제품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239건으로 ’16년 42건, ’17년 49건, ’18년 53건, ’19년 56건, ’20년 8월 말 기준 39건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 A사에서 제조한 김치냉장고 화재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별로 전체 김치냉장고 화재 총 239건 중에서 전기적 요인이 205건으로 가장 많고 A사의 제품의 경우에도 전기적 요인이 85%를 차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원인은 김치냉장고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접점 및 PCB 기판 절연손상으로 인한 릴레이 접점부에서 접촉 불량 등에 의해 발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사 제품의 생산 연도별 화재현황 분석결과 ’01년에서 ’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