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안산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나만의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50명이 접수했으며, 공개 전산추첨 및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70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1월 8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개월 동안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청년정책관 박진우 과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을 뿐 아니라 각자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근무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로 현금 2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난방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25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여 조금 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동산노인복지관에서 동산노인복지관 및 안산도시개발(주)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전실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사용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8개 시(안산시, 고양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군포시, 안양시, 부천시)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3년 정규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 후 2024년에도 정규 공익활동(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안전실버지킴이’ 활동 내용에는 ▲열수송관 인근 스팀 및 지열발생 확인 ▲열수송관 인근 도로 침하 여부 확인 ▲맨홀 상부 물건적치 및 시설물 등 이상 여부 확인 ▲열수송관 인근 타 공사 굴착 신고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2023년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참여자를 확대해 추진하고, ‘안전실버지킴이’ 참여자들은 고잔 신도시에 매설된 장기사용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산도시개발(주)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이주민의 지역의제 참여 방안과 이주아동의 학습격차 해소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및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사회는 OECD기준 아시아 최초 다인종다문화국가로 접어들었고, 경기도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 대비 3.3%에 이르렀으며 다문화학생 비율이 50% 이상인 초고밀집학교도 18개로 내국인의 인구감소문제에 반해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이주민 자치 참여 제고 특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는 일찌감치 외국인주민지원 전담 조직을 설치해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주민 스스로 시정에 관심 갖고 참여하여 주체적으로 정책을 모색하도록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그 예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위원회 82명의 위원 중 64%가 외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2020년 1단계, 2022~2023년 2단계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 시는 주민안전에 필수적인 소하천 정비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 등 48개 전환사업에 346억 500만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는 전환사업의 안정적이고·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지표(예산편성률과 집행률), 감점지표(보조율 준수 등), 가점지표(우수사례와 신속집행)를 적용해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가 결과를 다음연도 전환사업 보전금 배분 규모에 반영한다. 안산시는 연차별 사업계획을 고려한 적정한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에 차질 없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1,0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심야 시간 응급의약품 필요 시 구매 및 대처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 증진 도모를 위해 1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단원구 고잔동 소재에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약품의 구매 편의 제공 및 응급 시 긴급 의약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으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안산시의 경우 2019년 단원구와 상록구에 각 1개소씩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단원구에 1개소, 2023년엔 상록구에 1개소를 지정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다시 상록구 한대큰사랑약국(상록구 광덕1로 376)과 단원구 솔솔약국(단원구 고잔로 108)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시간에 구애받는 의약품 구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안전한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풍도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지역의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 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 및 어촌의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풍도 선착장 안전 구조 개선과 침수방지 예방을 위한 배후부지 증고를 통해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방파벽 및 배수시설을 보강해 어업필수시설 및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2024년부터 3년간 국도비 약 35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어촌주민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구성하고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공무원, 어촌·어항재생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의 운영을 통해 어촌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회의와 자문을 통해 안전한 어촌이 중심이 되는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섬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전을 보장하여 어촌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개선된 여객선 이용환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방미 중인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시청을 공식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잔 손(Susan Sonne) 부에나파크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한국계), 호세 시의원 등을 만나 양 도시의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 과정에서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분야 등에 두루 걸쳐 두 도시 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어필했다. 특히 안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부에나파크시는 인구 8만여 명 중 한인 인구가 15%에 달하는 오렌지카운티 내 대표적인 한인 거주 지역으로 한인 인구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부에나파크시 내 지역이 오렌지카운티 지역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부에나파크시가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는 등 한인 분들의 영향력이 큰 도시와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6~17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18~23일 일반모집, 미달과목 및 대기자 모집은 24~26일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 분야, 상반기 특강 등 73개 과목 1,076명으로 교육은 내달 5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0주부터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많은 시민의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 평생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여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평생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30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청춘 빛나는 밤에 마음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한 청춘 빛나는 밤에 마음상담소는 52명의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학업,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평가 등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학업 및 근무하고 있는 20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 학업 등으로 낮 시간대 상담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신청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QR코드를 접속해 사전예약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빛밤이 청년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외국인정책 및 이민청 유치를 위한 소통을 위해 지난 8일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 기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200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 지원 조직을 설치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권익보호, 한국어교육, 문화체육 활동 지원, 다문화가족과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시책 마련 등 대한민국의 외국인정책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정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 문숙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 김영숙 고려인문화센터장,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각 기관별 2024년도 사업 계획 청취 및 안산형 외국인정책과 이민청 유치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가 전담조직을 통해 본격적인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을 추진한지 19년차로, 최고의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인정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유관기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 한 해도 이민청 유치라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가 경로당에서 떡을 먹다 기도에 걸린 노인(여, 80대)을 신속하게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으로 응급조치해 목숨을 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임리히법은 심폐소생술만큼 중요한 응급처치 기술로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박을 주어 기도에 걸린 이물질을 토해내게 하는 방법이다. 이날 방문간호사는 작년 11월 신규 개소한 바라지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 및 상담을 제공할 목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한쪽에서 다급한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니 한 노인이 의식을 잃은 채 식탁에 엎드려 있는 상황을 발견했다. 정황상 떡을 먹다 기도에 걸린 것이라는 빠른 상황 판단으로 방문간호사 중 한 명이 바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고, 나머지 한 명이 119로 구조 요청을 하려던 순간, 노인은 목에 걸린 떡과 틀니를 함께 토해 낸 후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방문간호사들은 노인의 건강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경로당을 나섰다. 황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대책을 비상 1단계로 상향시키고 선제적 대설 상황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비상근무 인력 699명과 제설장비 56대 등을 투입해 강설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강설이 늦은 밤까지 예보되어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도로 및 보도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다시 한 번 대설‧한파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기습 강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9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은 2024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을 3억5천482만원으로 설정해 모금을 진행 중에 있다. 의회 또한 지역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하는 취지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이날 특별회비를 전달한 송바우나 의장은 “여러 구호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의회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업, 사회봉사 사업,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공동체 구성원들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데에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30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관련 공급체계 ▲접근성 확대 ▲품질·안전 관리 ▲폐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안산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초청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먹거리 종합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공청회 이후에도 전문가 연구 및 토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용역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먹거리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향후 5년간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이번 용역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안정과 자립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지역공동체, 희망, 안전대응,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 등이며 근로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희망·안전대응 일자리사업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1월 8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단,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년 연속 반복 참여자, 희망 및 안전대응,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이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정비대상은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무질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음란성 전단 및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 ▲버스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 등으로, 특히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정비가 예정돼 있다. 시는 대부개발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자체정비반 1개를 편성해 용역업체와 주·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며,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종윤 대부개발과장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 지역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지속 정비해 관광객과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