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공연, 전시, 행사 등)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서포터즈는 자유로운 포맷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홍보·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콘텐츠 관련 교육의 기회를 얻는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만19~39세), ▲개인 블로그 등 SNS 운영이 가능하며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개인, ▲24년 12월까지 성실히 활동 가능한 자이다. 안산 거주자 또는 안산 소재 대학(원)생은 가점 우대가 있다. 선정 결과는 2월 19일 개별 발표한다. ‘안문재PD’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온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한다. 한 발짝 더 나아가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각양각색의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을 만들고자 한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아동·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법적의무 교육인 위생교육 수료율을 99.7% 달성(1만1,095개소 중 1만1,062개소 이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법에 의해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상록구‧단원구 양 구청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단체와 연계해 전화 및 우편으로 온라인 교육을 독려하고, 지속 연락이 닿지 않는 업소에는 직접 방문해 교육을 안내했다. 또한, 고령자 및 외국인 영업자 등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는 현장에서 1:1로 교육 수료를 적극 지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차유훈, 강성민 주무관이 각 1급을, 방경오 주무관이 2급 자격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는 기존 직원을 포함해 총 8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환경부에서 2020년 3월에 수도법 제21조 8항을 통해 신설된 제도다. 한편, 안산시는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담당자가 바뀌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문지식이나 업무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직위(전문관)를 지정해 장기 근무하게 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산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행정과 기술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안산시 산업명장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산업명장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지난 2021년 조례를 제정했으나, 아직까지 주인공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안산시는 기계설계·가공·조립 등 도합 38개 분야 95개 직종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 산업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 기술장려금 1,200만원지급, 숙련 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 참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되어있는 자 ▲시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실사 후 3차 안산시 산업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신청은 산업지원본부 산업진흥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고자 ‘2024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개선 지원사업은 안산시에서 화학사고 감소를 위해 자체 실시하는 사업으로, 최근 4년간 24개 사업장에 2억2천4백만 원을 지원하면서 기업들의 호응이 큰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시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에 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및 개선 사업비의 50% 이내(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1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함으로써 매년 업체 수 대비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지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농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상록구‧단원구 양 구청은 대형 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록구는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 방제제 구입에 대해서도 금액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경감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2024년 1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고졸이상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59명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 이후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행정실무를 경험하며 구직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프로그램, 취업지원 휴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구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바라지경로당 등 총 11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노년기 구강건강의 문제점과 관리법을 비롯해 타액 분비 입체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개별 구강문제에 대한 구강상담도 진행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건강 악화는 소화불량, 심혈관질환, 치매, 당뇨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과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경기 불황 등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여건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성태 외식업 상록구지부장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아카데미사업 지원 확대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지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동관 외식업 단원구지부장은 “시에서 주방정리수납컨설팅 시범사업 지원, 식중독예방컨설팅지원, 외식아카데미사업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 운영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외식업소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업 안산상록·단원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7천800여 개소 중 4천5백여 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위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에 설립해 현재 관내 37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 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중·장기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다. 소상공인 여러분이 잘돼야 시장경제가 잘 작동하는 것”이라며 “향후 성공적인 상권활성화재단 출범을 통해 연속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이자 ‘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공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안산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04년 개관 이후 정적이고 노후화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건축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김인중 신부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도불하여 프랑스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가톨릭 사제서품을 받았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은 그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된 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설치된 곳으로는 'KAIST 학술문화관 김인중홀', '용인 신봉동성당', '프랑스 브리우드 11세기 로마네스크 성당', '차드공화국 수도 은자메나 대성당' 등이 있다. 이날 김인중 신부는 동생 김억중 건축가, 김동선 대부도 유리박물관 관장과 함께 방문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로비와 무대 등 여러 공간을 답사하며 극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 백운동 버스노선 변경에 따라 기존 시외버스 정류장에서도 시내버스가 정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21년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는 그동안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에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원곡동, 백운동, 신길동, 선부1·2동)은 관련 부서에 버스노선 변경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일 대중교통과, 단원경찰서와 함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18155 시외버스 정류장에 12개의 시내버스가 정차할 수 있게 됐다. 이진분 부의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18155 정류장에 시외버스 700번, 700-1번, 시내버스 11번, 22번, 23번, 30번, 30-2번, 52번, 55번, 76번, 99번, 101번, 350번, 501B번이 정차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2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하면서 조례를 통한 행정 각 부문의 입법적 보완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 의사일정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박은정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이진분 현옥순 최찬규 황은화 선현우 박은경 한명훈 의원 등 12명이다. 이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은정 의원의 ‘안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 김진숙 의원의 ‘안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사랑 운동 실천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이 이번 임시회 기획행정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시 25개 동 경로당과 관내 장애인단체 1개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12월 13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의 ‘새마을 온도는 1000도’ 캠페인을 통해 31개 시군에서 걷힌 기부 물품을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단체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한 해의 시작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베푸는 안산시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장 나눔, 농산물 꾸러미 나눔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각각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안산시 새마을회 임충열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의 신임 회장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자체선거 실시 결과 제19대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으로는 고태영 회장이 연임했고,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박국희 부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제19대 고태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과 박국희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늘 봉사하고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에너지 관련 기관 전문가, 유관단체 및 시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근거해 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착수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진단 용역’ 최종보고를 위해 개최됐다. 해당 용역은 안산시 내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의 중소기업 및 뿌리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장비 등의 에너지 진단을 수행하고 에너지 절감 개선 컨설팅으로 효율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에너지 수요 절감과 효율의 혁신이 필요한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 있어 이번 용역이 관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에너지소비 절감,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에너지 전환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