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 지정을 받은 15개 지자체가 함께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안산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해 차별 없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K-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관광자원 브랜드화 ▲해양생태자원 특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마케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 국제거리극 축제 등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단원의 도시’에 걸맞는 김홍도 마을, 테마길 조성 등 역사를 접목한 관광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보물섬 대부도는 람샤르습지, 대송습지, 시화호 등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대부해솔길과 방아머리 해변, 탄도,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힐링 명소로 가득하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모든예술31_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 ▲청년문화지원사업_청년시점,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_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문화예술교육 공간 공유사업 열린강의실, ▲악기공유사업 이음악기 ▲Gallery A 전시공간 지원사업 Life+art로 총 7개이다. 올해 주목할 점은 활동 지원금을 지원하는 형식의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사업이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통합 축제 참여 형식으로 바뀌어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활동 폭을 넓혔으며,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시점' 사업은 지원자격을 기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에서 관련 활동경력 5년 이하 증빙을 추가하여 신진 청년예술인의 문화예술계 진입 기회 보장과 활동지원에 집중했다. ▲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안산시 전문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시각분야 신작 창작 및 발표활동 직접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분야는 단계별 지원으로 지원금은 1단계(공연창작) 최대 700만 원 이내, 2단계(제작초연) 최대 1,500만 원 이내로 전문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시각예술분야는 전문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안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아 ‘예술로 빚어 문화로 꽃피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삶과 예술이 함께하는 창의적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외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 ▲이용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조성 ▲모두에게 열린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적 개최 ▲단원 김홍도 브랜드 강화 ▲지역문화 관광활성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개발 ▲시민 만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 기획 ▲“안녕?! 오케스트라” 정상화로 상호 문화도시 브랜드 창출 ▲다각적 지원사업 등을 올해의 중점 추진사업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에 위치한 샘골교회에서 최용신 선생 서거 89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설 상록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최용신(崔容信, 1909. 8. 12.~1935. 1. 23.) 선생은 일제강점기, 안산의 샘골마을에 터를 잡고 문맹퇴치, 아동교육, 농촌생활 개선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삶을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안산시와 샘골교회가 함께 주최한 89주기 추모행사는 박성민 담임목사의 추모예배를 시작으로, 내빈 추모인사, 시민대표 추도사에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최용신 선생 묘소 헌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모행사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 및 지역주민 150명이 함께 참석해 농촌계몽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기렸다. 이민근 시장은 “민족과 농민의 발전에 몸을 던진 최용신 선생은 여성계몽가이자 선각자”라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에서는 2월 2일까지 추모주간 동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협안산공판장, 안산농산물(주), 안산수산(주)으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포(7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3개의 법인과 95명의 중도매인으로 구성된 공영도매시장으로 안산 지역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유통 및 가격 안정,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보호, 안전 농수산물 유통 등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서정권 농협안산공판장 사장, 김유수 안산농산물(주) 대표, 김철호 안산수산(주) 대표가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대표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쌀을 기증했다.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대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차장 200면을 갖춘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용역은 원곡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복합화시설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해 5월 착수한 사안이다. 구체적으로 ▲사업 여건 분석 및 기본방향 설정 ▲건립 위치, 형태, 규모, 공사비 등 기본구상, 이해관계인 의견 수렴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공기여 경제성, 정책∙기술적 분석 타당성 검토 ▲교육문화시설 수혜도 및 사업의 효과 분석 등이 진행됐다.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도 입국 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건립이 추진됐다. 학생들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늘봄교실 운영, 이중언어 등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세계 문화 체험 공간조성과 동아리 활동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한편, 원곡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지의 특성을 살려 동일 부지 지하 1, 2층에 200면 내외 규모의 주차장을 함께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산시는 23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안산대학교와 이민청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비롯해 유치 최적지가 안산임을 알리는 대외홍보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민청 유치를 위해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제공 등 협조 사안도 협약안에 담았다. 앞서 지난해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는 상생발전 부지 매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학의 재정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구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는 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민청 유치를 이루어냄으로써 상호문화 도시를 넘어 국제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외국인 정책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인 점을 부각했다. 이 시장은 “상호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2일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과 ‘이민청 안산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과 황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민청 안산 유치 건의안을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먼저 처리한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에서 ▲이민 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통합 콘트롤러 역할을 수행할 이민청 설립을 촉구하며 ▲이민 정책의 실효적인 집행과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이민청 설치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과 ▲국회가 국가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자생을 위해 이민청 관련 법안을 조속히 입법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민청 안산 유치 건의안을 통해서는 ▲정부가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전담조직인 이민청 설치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고 국회와 협치해 필요한 관련 법령을 조속히 제·개정할 것과 ▲이민청 설치가 확정되면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견인자로서 세계가 인정한 외국인 특화도시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2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과 조사특위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곧이어 제1차 조사특위를 열어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조사특위 위원장은 박은경 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재국 의원이 맡았으며, 조사특위 위원으로는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총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의 활동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조사특위는 향후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 분야 전반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채용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인력 운영(승진, 전보)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안산시 관리 감독 현황 등에 대한 조사 활동을 벌이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조사 대상 기관은 안산도시개발(주)과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등 5곳이다. 이날 선임된 박은경 조사특위 위원장은 “그간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유지를 위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매년 관할 구청에 비대면 간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2월 중으로 대상자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2월 비대면 간편 신청을 시작으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지급대상 농지 중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폐경면적 제외, 임대차계약서 준비, 준수사항 이행 등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2월~4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5월~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10월 지급대상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창작·예술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2024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등의 순수 문화‧예술 활동, 전통문화예술의 발굴전승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 기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으로 최대 3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소재한 법인, 단체 및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둔 개인으로, 내달 2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합성, 사업내용의 예술성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돼 있으며, 신청접수는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2월 말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2024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외부 전문 컨설팅업체에서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식자재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섭취까지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조리도구 등 오염도 측정과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을 분석해 개선·보완방안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업비 전액은 시에서 부담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업소별로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외식 및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공동주택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도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 참여 단지 모집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됐거나 중앙(지역)난방방식의 공동주택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 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며, 단지 당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을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하며, 지원 금액은 개소 당 최대 500만 원이다. 안산시는 이번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에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29일 18시까지(공휴일 제외) 안산시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며, 지원단지는 3월 중 개최되는 ‘안산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휴식 공간을 개선, 공동주택 종사자 노동인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안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지원예산 총 6억4천만 원) 참여 단지 모집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승강기,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물 대한 유지보수 비용은 물론 담장균열 보수,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며, 최근 5년(동일사업은 10년) 이내에 보조금을 지급받은 공동주택과 재건축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인해 최대 지원금이 공동주택 단지 당 최대 5천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실제 지원금은 공사금액에 따라 차등 지원하되, 1천만 원 이상 사업의 경우부터 자부담이 필요하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공동주택은 1월 19일부터 2월 29일 오후 6시까지(공휴일 제외) 안산시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3월 중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2월 1일부터 ‘2024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3년 4,072명이 6,297권의 도서를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통해 이용했다. 해당 서비스는 안산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정된 서점에서 1인당 월 2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가능) 대출이 가능하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지역서점 확인 및 희망도서를 신청해 승인되면 회원증을 지참해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출도서는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으로 납품되어 추후 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희망서적, (마을상점)생활관, 난나책방으로 총 8곳이다. 김미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4년도 시정보고’,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이민청 안산시 유치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박은경 김재국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의원 등 7명으로 구성을 마쳤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관련 조사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올해 시정보고에서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도시 혁신 △시민의 일상 행복 △시민의 희망을 위한 행정 등 4개 사항이 올해 시가 지향할 방향으로 제시됐다. 또 현옥순 의원과 황은화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