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육교직원에서 영유아까지 포괄적인 안전 확보와 함께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에 대한 보장을 추가 지원함에 따라 관내 352개소 어린이집과 1만8천여 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장항목은 ▲보육교직원 상해 ▲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형사 방어비용) ▲영유아(방과후) 신체·생명 피해 보장 등이 있으며,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지난해 277억 원을 상회 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의도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철퇴를 가했다. 안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입 체납액 총 277억 일천 백만 원(지방세 197억 8천9백만 원, 세외수입 79억 8천2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입 체납액 연간 정리 계획에 따라 고액체납자 전담반 운영 등 상시 징수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 환급금 등 채권 압류·추심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등록 제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전수조사·채권압류 등을 벌였다. 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각오로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고급·외제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등을 진행해 도합 90억 원 이상의 현장징수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미회수 수표 추적을 통한 가택수색 성공률을 높였다. 안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미만 체납자에 대해 증권 명의변경 대행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정부 및 각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지원시책을 전달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 KOTRA지원단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시책 가운데 ▲기술보호 ▲자금 ▲금융 ▲수출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1:1 상담창구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채충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민·관·경이 함께 야간합동 순찰, 모의훈련 등을 진행해 범죄 예방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전국으로 전파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가동됐다. 안산시는 지난 2일 오후 초지동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22개 지대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경·소방 특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같은 날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설 연휴 대비 합동 대책 회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펼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도시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 연휴 합동 대책 첫 시행…“안전 문화 확산 기대”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소방 설 연휴 대비 합동 대책 회의[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동명벽산 경로당이 관내 업체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와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케이앤디는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합성피혁생산을 하는 수출기업으로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23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석동윤 ㈜디케이앤디 이사,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 회장, 노철수 동명벽산 경로당 회장 등 동명벽산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근 공작한양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석동윤 ㈜디케이앤디 이사는 동명벽산 경로당에 1천만 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병종 단원구노인회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향한 꾸준한 사랑과 지원을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에 힘을 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철수 동명벽산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대표해 ㈜디케이앤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31일 불법 주·정차지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및 안전근무수칙, 청렴(복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 혼잡 및 다수의 민원 발생이 예상돼 주정차지도 담당자의 단속지침 및 친절 매뉴얼, 복무규정 등 숙지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민감동 교통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일일 강사로 나선 정병원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정차지도 업무 추진 시 불친절 사례근절 및 신속한 교통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용대 구청장은 “설 명절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한 차량운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평소에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도단속반을 평일 2개 조, 새벽·야간·주말 1개 조씩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31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건건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확정(‘24.11.14.)으로 인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숙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적증감이 발생된 15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조재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경계분쟁 해소와 국토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조정금이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지구 내 토지 면적의 증감에 따라 소유자에게 지급 및 징수하게 되는 것으로,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 통지일 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하고 수령통지 또는 납부고지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향후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중대한 질병 예방 및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기동대 운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동대의 슬로건은 ‘금연결심자 1인만 있어도 갑니다’로 정했다. 금연클리닉 기동대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전문 상담사가 산업체에 방문해, 6개월 동안 총 6회 이상 지속적으로 금연 상담 및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은단 등) 지급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록구 관내 10인 이상 산업체 가운데 ‘금연 결심자 1인’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등록 시 등록 기념품, 매 회마다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이 지급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수료증 및 5만 원 상당의 금연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접근성을 높인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독려하고, 사업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 및 사상과 관련해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한 유물을 공개구입 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 불가능하다. 유물의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안산시청 또는 성호박물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 이익 및 안산시와 관련된 유물을 확보해 앞으로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4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 대책에는 소아 환자 진료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되며,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상황반을 설치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등 총 7개소에 대해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시청 당직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 모범 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시 산하기관장들과 공동으로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한 이후, 이를 확대해 산하기관까지 청렴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각 대표가 참석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각 산하기관장들은 ▲청렴한 조직운영 ▲부패행위 및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선서한 뒤 서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하기관장들의 선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함께 청렴한 행정을 실천해 ‘청렴 모범도시 안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상록수역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오가는 7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2일 밝혔다. 72번 노선은 평일 하루 27회, 30분(출근시간 20분) 간격으로 상록수역⁓일동행정복지센터⁓성호중학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을 통해 최근 착공된 GTX-C노선이 운행될 상록수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4호선 지하철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역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사장 박종길)은 72번 신설 시내버스가 출발하는 기점지로 하루 평균 약 1천5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병원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반월산단 내 똑버스(drt)를 도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023년 안산문화재단 시설 이용자 집계 결과 총 59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가량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 전시, 축제 등 안산문화재단 사업이 정상화되고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시설별 이용자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이용자 수가 10만8천여 명,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렸던 안산문화광장 이용자 수는 약 36만9천 명, 김홍도미술관과 소극장 보노마루 이용자 수는 각각 3만9천여 명과 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갤러리 A, 공간공유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산문화예술의당 곳곳에 있는 공간들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 이후 안산시의 문화예술분야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면서 2024년에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비롯하여 재단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김유숙 의원 등 시의원들과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김기백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지난해 9월 구성된 제21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와 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특별한 식순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의회를 방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의회의 환대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21기 협의회가 통일 및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려고 하는만큼 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의원들도 방문한 협의회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 사업의 중심축으로 역할하고 있는 협의회와 적극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신반월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00kg을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MG새마을금고 ‘2023년 사랑의 좀도리’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안산시 새마을회를 통해 안산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세 신반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신반월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시는 신반월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체육회로부터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쌀 56포(10kg 10포, 3kg 46포)를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은 직접 고향마을 경로당을 찾아 주훈춘 노인회장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동원 됐다가 영주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이 정착한 곳으로 451가구 73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이 78세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고국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안산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고향마을 노인회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폭력 예방 의식 고취 및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예방을 위해 희망하는 분야를 신청하면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만4천400여 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동 직능단체,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