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국제물류 전문기업 ㈜광진종합물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 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광진종합물류의 소중한 기부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 당 10㎏)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방제를 위해 오는 3월까지 ‘동절기 모기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개 반 6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관내 주거 밀집지역 내 정화조, 하수구 , 공원 화장실 등 방역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등 집중적인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 주민신고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월동모기 및 유충을 구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해 월동모기를 박멸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동절기 모기 유충 집중 방제 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모기의 주요 서식처인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통증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활보건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요통 등 통증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온열치료 및 전기치료 등 통증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선 재활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만 65세 이상 안산시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 등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이며, 유료 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 시 1,600원, 예약처방 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안산시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재활훈련, 사회참여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안산의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안산시 평생비전센터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세미나를 첫 시작으로 e-비즈니스 사업 성공의 핵심 노하우를 다양하게 공유해, 안산시의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개선 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안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감소하는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6개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물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이제는 소득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최대 7만원을 지원받고,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의 정밀 검사비 또한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 또한, 난임 시술비 지원은 지난해 7월 대상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 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그간 배아 종류에 따라 지원 횟수가 제한됐는데 2월부터는 체외수정(신선, 동결)의 구분이 없어지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체외 16회→20회, 인공 5회)로 늘어난다. 이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에 시민과 세계 각국의 염원을 담아내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현지로부터 이민청 유치 응원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안산시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우호 도시인 필리핀 산페르난도시의 초청으로 시정연두교서(SOCA, State of the City Address) 행사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초대받은 시정연두교서 행사는 산페르난도시가 올 한해 시정에 관한 방향과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안산시 대표단과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산시 사절단은 최근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올해 예정된 ▲2024 e스포츠 페스티벌 ▲5개 대학 연합축제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등 청년시책을 공유, 필리핀 청년들과의 교류를 공식 제안했다. 아울러, 필리핀 정부의 공원 조성과 유지관리 분야를 벤치마킹해 안산시 공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헤르메네질도 구알베르토(Hermenegildo A. Gualberto)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과 재단 내 소상공업체가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문화재단과 재단 내 입점해 있는 3개 소상공업체(안산문화예술의전당 2개소, 김홍도미술관 1개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시민서비스를 위해 지역문화 및 경제 활성화, 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안산문화재단은 재단 내 소상공업체에 대해 티켓 상호 노출 및 배너 설치 등 광고물을 통한 홍보를 협조하고 업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김홍도미술관 이용 시민에 대해 전 품목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소상공업체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놓인 임차인들을 위해 전세피해 TF팀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하고, 이들이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부동 도시형생활주택 거주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상담소에선 법률·법무상담 45건,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신청서 접수 30건 등 총 7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아울러, 특별법 지원 내용, 경매 절차, 소송 등에 대한 법률상담, 임차인의 심리적 불안에 따른 심리상담 등도 병행됐다. 시는 전세피해 TF팀을 주축으로 임차인들이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른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접수를 돕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사실조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형생활주택에 수도세 체납으로 단수 안내가 통지되어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단수 조치가 유예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지원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설 명절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궁중삼계탕은 2019년부터 사랑의 쌀(10kg) 100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 상록구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가구당 10만 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희 궁중삼계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상록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관내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위해 쌀 30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관내 다문화가정 가운데 소외된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주민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군자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설을 맞아 상록수·단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해 마련됐다. 시 방문간호사들은 1일부터 2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情)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안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월피동, 광덕종합시장 3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안산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배출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및 인증 절차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최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교육 수료 후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예비창업자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이용 장려,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를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 파악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인 모니터링 대상 설 성수품은 ▲사과, 배, 무, 배추 등 농산물 4종 ▲밤, 대추 등 임산물 2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갈치, 명태, 오징어, 고등어, 조기, 마른멸치 등 수산물 6종이며, 가격조사 결과는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높은 외식 물가 및 기상 여건 악화 등으로 설 성수품의 가격상승이 예상된다”면서 “설에는 시민 모두가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 공설공원묘지인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록구 부곡동과 단원구 와동에 소재한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 없이 방문 가능하다. 다만,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안치 업무가 중지된다. 시는 연휴기간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하는 성묘객들로 인해 공설묘지 일대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하고자 대응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 안내, 임시주차장 등을 확보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하는 성묘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며 “연휴기간 공설묘지 일대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돼 되도록 대중교통과 주변의 개방 주차장을 이용하고 교통 안내에 따라 안전한 성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가족·지인 간 교류가 많은 명절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됐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의 입원 및 입소자, 면역저하자이며,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없이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백신은 XBB.1.5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에서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며 “중증이나 사망 위험도가 높은 65살 이상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