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관산초등학교와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일상을 무기력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에 놓인 가운데, 이러한 환경이 성인기 생활 습관으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초·중등학교 8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5천7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 습관 및 관련 지식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잠재적・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도지역 음식점 2곳에서 안산 향토개발음식 보급 및 육성을 위한 어부밥상 단품메뉴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시식회는 안산시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단원구지부가 함께 자리를 마련했으며 ‘바고찌’에 관심이 있는 대부도 일반음식점 영업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식회에서는 바고찌와 함께 ‘바미전’(바지락미역전)을 새로이 선보였으며 시식 및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대부도 권역을 중심으로 안산향토음식점 추가 지정을 위해 바고찌 향토개발음식 보급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오는 3월 공개 모집하는 안산향토음식점 신규 지정 등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바고찌’가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교육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안산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이해와 적용을 위한 SDGs 교사 워크숍과 연구모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시민으로서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가야 할 방향이자 실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 및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안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의지를 길러주는 과정으로서의 교육을 의미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두 협약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 구축 및 학교 교육 활성화 노력,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법정 절차 및 규정 안내를 기반으로 교육공동체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통한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연수는 오전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대상, 오후 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를 대상으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구성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 학부모·학생 참여 활성화 등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를 하면서 접하게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아울러 학생․학부모 참여 활성화 지원 및 운영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심의․의결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을 함께 안내 했다. 교육지원청은 향후 신규 운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자율적이고 투명한 학교자치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하게끔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최근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개인위생과 함께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2개월간 높은 수준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며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이며,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전후, 식시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소독 및 조리도구는 채소용·고기용·생선용으로 구분) 등이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2024년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를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각각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연간 1회 신청으로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은 2차 신청 시 추가 접수할 필요가 없다. 1차 신청 시기를 놓친 농민은 하반기 2차 신청 기간(9. 23. ~ 10. 24.)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2년(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 시작일 기준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안산에서 2주간 운영되며 오는 23일까지는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5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운영시간 내 방문하면 상담창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상담 등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차인들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해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 상담은 법률·심리상담만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티아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 원시로에 소재한 ㈜엠티아이는 반도체 공정 등에 적용되는 케미컬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다. 박성균 (주)엠티아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엠티아이 측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남산평2지구(170필지, 164,155.0㎡)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조정익 위원장(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등 지적재조사의 전문지식을 가진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로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해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토지경계를 새로이 설정했다. 구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간 이의신청 기간 등의 절차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등 단체급식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납품업체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2월 29일까지 추진되며, 점검사항을 사전에 고지해 영업자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운반 여부 ▲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행위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학교급식 빈도수가 높은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새학기 시작 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내실있는 점검으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역 내 장애인 학습자가 평생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오소내일가게’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소내일가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교육부 지원사업 ‘오소클래스’ 의 하나로 장애인 학습자가 거주하는 지역 내 상점에서 학습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오소내일가게는 상점주가 강사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동네 상점이다. 현재 56개소(상록구 29개, 단원구 27개)가 선정돼 자립생활, 미술, 스포츠, 음악,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는 오소내일가게 외에도 건강한 장애인 가족을 만들기 위한 가족토닥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둘레모임 운영 등 모두가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안산시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를 위한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교육안전 TF를 구성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만들기’에 대한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가운데 교육 안전 분야 대응 TF로서 학교폭력과 교권 보호 등에 대한 선제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실무회의는 교육안전 TF 단장(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아동권리과, 단원보건소,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민간기관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참여했다. 회의는 각 분야에서 직접 마주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점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학교폭력 상황, 청소년 마약 중독의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대책과 청소년 약물·게임·도박 등 중독 원스톱 통합체계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교육안전 민·관합동 TF는 이날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8명과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안산시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관련 제안설명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구조에 대한 광역적·지역적 검토 수행 ▲대상지 현황 분석을 통합 접근성 개선방안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선행사례 분석을 통한 공간구축 ▲단계별 사업추진방안 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기본계획(안) 제시 ▲사업추진방식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경기도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등급 지표를 부여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활동 및 민원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친절공무원 격려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원실 소속 직원 간담회 등을 지속 개최하며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업무에서 최선을 다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재외동포청에서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해 국내동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 동포, 청소년봉사단, 재외 동포 시니어봉사단 등 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 고려인 거주 현황과 단체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청년세대 고려인 정착 실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난 온 고려인 현황 분석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신설된 재외동포청에 대한 건의 사항 접수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지원 전담 행정기구 운영, 전국 최초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등 안산시가 추진해 온 외국인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민청유치 당위성을 피력, 재외동포청 차원의 응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센터장은 “외국인 지원 전담부서인 외국인지원본부를 주축으로 고려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땟골마을에는 국내 최대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모 서장도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