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응급의료기관 사랑의병원(병원장 이길재)을 방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병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의료기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병원·응급의료기관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방,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진료 시간을 2시간씩 연장 운영하는 등 진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보통사람, 마인두’ 웹툰 도서를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통사람, 마인두’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 배재호 전문의가 협업해 제작한 웹툰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지난 2020년 최초 발행됐다. 웹툰은 마음의 병이 있는 주인공 마인두 양이 용기 내어 한발 한발 나아가면서 마음건강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있다. 시는 안산 내 도서관, 서점, 만화카페, 북카페,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웹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YES 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 이북(E-BOOK) 형태로 게재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웹툰을 통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편견 없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열람을 권장했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와 제휴카드 업무협약에 따른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와 NH농협은행은 2014년 9월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 공무원복지카드, 그린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카드 이용 실적의 0.1~1%를 적립해 매년 발전 기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 기금 총 1억 8천만 원이 전달됐다. 발전 기금 적립금은 향후 안산시 예산으로 편성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발전 기금을 통해 지역 상생에 일조하는 농협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금에 발전적 사용 방안을 논의해 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단원구 초지동 소재 산업지원본부 (단원구 중앙대로 685) 내 교복나눔소에서 ‘새학기 맞이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복 나눔 행사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서치원)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 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을 위해 시민 26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후에도 교복 구입을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이메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 교복 나눔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김영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교복 나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 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머리를 맞댔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교육지원청,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함께 ‘2024년 청년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주제로 안산시-교육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첫 개최 됐던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유니온 페스티벌)’와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대학과의 협업 성공 사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공간 조성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시, 교육기관, 관내 대학 등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 취업·창업, 정주까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일자: 23일, 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6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회의에서는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으며, 그 결과 289회 임시회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4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4일과 20일, 21일 등 3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4일에 이어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시설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체육시설·주차장 등 공사 운영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시설 및 고객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올해부터는 단순 시설 모니터링 외에도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시민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총 1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폭넓은 시각으로 활동에 나서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시민의견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기존 시설 위주의 모니터링에서 공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시민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지난 23일 ‘2024 코리아 빌드 위크(KOREA BUILD WEEK)’를 참관하면서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산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코리아 빌드 위크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을 방문해 두 시간가량 부스를 돌며 이같이 활동했다. 코리아 빌드 위크는 30년 넘게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해온 국내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0개사가 참여해 27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날 모듈러 건축과 건물유지관리시스템, 건축소재 기업의 부스를 잇달아 찾아 친환경적이며 탄소 발생이 적은 건축을 지향하는 최근의 건축 경향과 경량화되고 있는 소재 특성 등을 파악하고, 향후 시 청사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건물 관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아울러 안산시 팔곡동에 소재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찾아서는 기업 측으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 및 업계 현황을 들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실적과 홍보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국환경개발(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91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는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하며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한국환경개발(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한국환경개발(주)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시민에게 해외여행 시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에 대한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뎅기열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발생 수준으로 급증(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안산시 관내 의료기관에서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뎅기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최근 확진 사례들은 해외 유행지역 여행 등 방문 후 확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재감염 시 치명률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더욱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여행 전 해외 감염병 정보 사이트 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 및 긴 옷 착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용선 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고려인청소년봉사단 제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11월 창설된 고려인청소년봉사단은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마을 자치봉사단으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한 통역 도우미, 고려인 이주 역사 알리미, 마을방범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안산시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 동포, 고려인어머니봉사단, 대한고려인협회 회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청소년봉사단 76명의 임명장 수여, 2024년 주요사업 및 봉사활동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누르가세브 아딜벡 고려인청소년봉사단 단장(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3학년)은 “뗏골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 아동·청소년 동포가 학교생활 및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가 아낌없이 도와주는 봉사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내·외국인 문화간 화합과 세대간 소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소년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호 존중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및 폐농약병 집중수거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흙, 돌, 잡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수거할 예정이다. 폐농약병류도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마대 등에 넣어 배출해야 수거가 가능하다. 이렇게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재활용 처리된다. 특히,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배출량이 2톤 이상인 경우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당 A등급에 해당할 경우 160원, B등급은 120원, C등급은 80원을 지원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농가에서 발생되는 하우스용 비닐과 멀칭용 비닐, 폐농약병은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자원”이라며 “이번 집중수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청렴콘서트에는 68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퀴즈형식으로 진행된 청렴특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등)을 통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윤리 및 소양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카펠라 공연이 결합된 감성강의로 힐링을 더해 전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는 총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 문화공연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시작으로 2024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며 근본”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3월 26일까지 30일간 올바른 선진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 2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옥외광고업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불법 광고물의 발생을 방지하지 위한 조치이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옥외광고업 대표자, 기술자격 취득 여부, 영업장 소재지 일치, 책임보험가입,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영업부진으로 자진폐업을 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를 중점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도·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며, 등록사항 미변경 및 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 내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기술능력과 시설 등을 갖추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영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는데 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안산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 상황에 맞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관내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대상자당 최대 22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상록구 해안로 705), 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 학술단체인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변화를 꿈꾸는 시민과의 동행 혁신 안산’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 민선 8기의 시정 운영 핵심가치인 “시민”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핵심 가치인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 노력에 대한 격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