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당사자 중심의 사례지원 실천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이 협력하여 ‘연합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례보고회는 당초 11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일정을 변경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본 보고회는 강점, 관계, 주도성을 중시하는 사례지원 실무자 네트워크의 협력 하에 기획됐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실천한 사례지원 과정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축하공연 및 사례 발표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주도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실무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당사자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며, 장애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의 핵심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최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경북 김천시 소재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일정에는 오산시 시민안전국장 등 주요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이어 앞으로 세교3지구까지 조성되면 인구 50만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예측을 바탕으로 현안 건의를 준비했다”며 “도로공사 차원에서 깊은 관심으로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함 사장도 “도로공사 차원에서 협조해야 하거나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있는지를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및 인접지역 활용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지 인근 하이패스IC 신설 ▲경부고속도로 진위IC 신설 등을 건의했다, 세부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개발은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동서로 양분된 도시공간을 연결하는 입체적 도시개발의 성격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I-5 고속도로 상부에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중앙동 소재 4개 어린이집에서 약 113만1000원 상당의 물품(쌀, 라면)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시립시티자이, 시립시티자이3단지, 아기천사, 자이수피아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성금과 물품은 아나바다 프리마켓 수익금과 굿네이버스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각 어린이집은 매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학부모들 역시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국제화 및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거주 외국인의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외국어로 번역한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약 70%,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11.2% 구성하는 비율을 반영해 제작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부했다. 이번 외국인 지방세 납부안내 리플릿은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 등 소액 체납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세 체납에 따르는 압류 등 불이익과 간단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외국인은 우리나라 지방세에 대한 정보를 알기가 쉽지 않아 가산세나 가산금을 납부해야 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외국어 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의도하지 않은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가 빨라지는 챗GPT·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와 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공공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성형AI에 대한 이해와 실제 실무에서 챗GPT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챗GPT의 이해 ▲프롬프트 작성법 ▲공공기관 사례 공유 ▲보고서 및 회의록 작성 실습 ▲데이터 핸들링 등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직원들의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심화 실습 기회를 제공해 공공행정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챗GPT와 같은 혁신적인 AI기술과 데이터의 활용은 행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53명을 통합 모집한다. 참여자 규모는 사업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900명(월 30시간, 활동비 290천 원) ▲노인역량활용사업 422명(월 60시간, 인건비 634천 원) ▲공동체사업단 194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3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되며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받고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원동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Station’을 개소했다. 원동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원동푸르지오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Station(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열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새싹Station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등하원 차량을 대기하며 추위와 더위, 눈, 비 등을 피할 수 있으며 후방차량 등 각종 위험 환경에서 안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두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오산시 최초로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시·도 단위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총 17개 분야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2개 분야에서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 등 오산형 맞춤 복지정책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이동상담차량 ‘희망동(動) CAR’와 ‘밥률홈닥터’운영,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순회 상담’ 등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는 오산시 후원금으로 ‘무한나르미 이사지원’,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마음힐링 원예치유’, ‘함께On 노크On 오산’, ‘가족돌봄 청년지원’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관내 폭설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 복구 및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28일 동안 누적 적설량이 38cm인 기록적인 눈이 내렸고, 이로 인해 8개 동의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가 이날까지 집계한 피해액은 총 18억, 그 중 초평동이 16억원으로 대부분의 피해가 집중됐다. 초평동 일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대거 파손된 데다, 개별 농가 차원에서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피해 규모도 커 정부의 지원 없이는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비닐하우스, 축사가 밀집해 폭설 피해가 큰 초평동 지역에 방문해 피해 복구의 어려움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함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는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선포된 지역은 시설복구에 소요되는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올 연말까지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중학교 1~3학년(2025년 기준) 청소년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특별활동, 생활관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매주 평일 오후 4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이며, 교육비는 일부 교재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또, 석식제공 및 안전한 등⋅하원 차량을 지원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영어·수학)과 전문체험(공예·난타·코딩), 역량개발(4차산업·진로체험·동아리 활동), 주말체험, 특별지원(캠프·지역연계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4일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발굴,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심리상담이 필요한 당사자를 지원하는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교류할 예정이다. 온담 노은영 센터장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에 자녀의 ADHD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 자조모임에 장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욕구에 발 빠르게 반응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주민의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는 일에 힘을 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별히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상담 지지체계가 한층 두텁게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오산시 수목원로 590 1006호에 위치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초유의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이는 헌법적 근거가 전혀 없는 명백한 위헌 행위이며, 대통령 권력을 유지하고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희생시킨 반민주적 폭거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주장했으나, 이번 계엄령은 국민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심각히 훼손한 내란적 행태일 뿐이다. 국회의 발 빠른 대응으로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되었으나, 그 짧은 시간 동안 국민들은 극심한 불안과 공포 속에 떨어야 했다. 특히 “처단”이라는 용어를 등장시켜 국민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또한 서울 한복판에 탱크와 군용 헬기가 등장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온 국민이 밤새 지켜보아야 했다. 윤석열의 행위는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을 송두리째 내팽개친 명백한 내란 행위이다.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대통령은 존재 이유가 없다. 이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반드시 내란죄로 처벌받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24만 오산의 민주시민과 함께 윤석열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관내 오산시티자이1차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사항에는 취약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 내용이 포함됐다. 백경희 동장은 “중앙동에서는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관내 다양한 시설 및 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2017년부터 민관협력 협약을 통한 위기대응체계 마련 및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9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4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오산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과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대피유도 ▲초기소화 ▲중요물품 반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훈련 내용을 강평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홍기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화재 등 환경사업소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운기 운동’을 주제로 내삼미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운동을 펼쳐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눈 치우기 운동은 단순히 눈을 치우는 활동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2024년 중앙동 문화강좌 연말 결산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익힌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중앙동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를 비롯한 동 8개 단체 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단요가, 라인댄스, 난타, 경기민요, 통기타, 색소폰 강좌반이 공연을 선보이고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강좌반이 작품전시를 진행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강좌를 통한 배움의 열정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중앙동 문화강좌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 동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얻는 위로와 즐거움이 더욱 많은 분들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더 나은 강좌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 창업 예정자 등 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구도심 상권의 성공적인 부활의 주역이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획의 전문가인 ‘로컬의 신’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를 초청했다.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이창길 대표는 지역사회 노포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 상권 부활을 위한 수많은 도전과 성공 사례, 정보화 시대 평범하지 않게 살아남는 법, 시대 흐름에 발맞춘 변화의 필요성 등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강연 참가자는 “불경기에 영업 저조로 걱정이 많았는데 나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활로를 열어주고,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강연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