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4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ㆍ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의 적용을 받는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지한 점검신청서를 이달 말까지 전자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집중 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 사이에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조치 방안 의견 등을 포함한 안전점검 결과를 관리주체에 통보하고 국가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푸시퍼 라저 버터라이 주한 네팔 공사참사관을 접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한 네팔 대사관 관계자의 만남은 지난 1월 31일 이민청 유치 협력을 위한 주한 네팔 대사관 방문, 2월 27일 11개국 주한 공관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날 접견에서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협업사업과 안산에 거주하는 네팔인 공동체의 복지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네팔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문화체육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팔도서관 내 환경개선을 위해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오는 24일 열리는 네팔 공동체 색복문화행사 장소 지원을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네팔의 대표 명절 행사인 디샤인 축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푸시퍼 라저 버터라이 공사참사관은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열정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산시와 주한 네팔 대사관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안산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후원물품(구충제 5,000정, 습윤밴드)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의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약사회가 지역사회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직업소개사업의 불법소개 행위를 예방하고 구인자 및 구직자를 보호,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해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산시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 166개소(상록구 55개소, 단원구 111개소)를 대상으로 상록구는 4월 2일부터 5월 3일, 단원구는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현장지도 위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보증보험 갱신 여부 ▲연소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 규정 위반 여부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행위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직업상담원 또는 종사원 고용 여부 ▲직업상담원 이외의 자가 직업소개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 행위 ▲각종 장부의 작성․보관 비치 상태 확인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구직자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올바른 고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4월 23일 19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중독 바로 알기, 유(YOUTH)퀴즈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YOUTH)퀴즈 SHOW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 100인을 대상으로 집계형 리모콘을 활용한 약물 관련 퀴즈 대결을 통해 약물(마약) 사용 시 수반되는 문제점을 알려 약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마련된 행사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39세 이하 안산시민(안산시 소재 직장인·학생 가능)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4월 12일 18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약물(마약)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들의 약물중독 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안산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의 중독폐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복지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프로그램 협력 및 행사 홍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중독 문제 없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선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각종 중독 위험에서 탈피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률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군 관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 전문기관 안내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시외버스터미널, 육교 등에 문자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캠페인 및 이동 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에게는 안부문자 송부 등 사례관리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 개소해 ▲자살고위험군 위기관리 ▲자살유족 지원사업 ▲생명지킴이 교육사업 ▲자살위험수단 차단사업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전통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만들기 위해 체험형 교육인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게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의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3월 30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카데미를 개설해 많은 시민이 저염식 장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복지프로그램 ‘보니와 함께 떠나는 소소한 일상’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 글쓰기로 만들어진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본오2동 지역 주민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스케치 ▲작가단 소개 ▲소감 나누기 ▲낭독회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그림책으로 만들면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이러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봉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49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벽걸이형 에어컨 1대를 지원해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을 통해 폭염 때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선부1동을 시작으로 25개 동별 직업상담사들은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목상권 및 근거리 일자리 발굴도 진행하면서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부1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3개 기업이 총 9명의 인원을 모집, 36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와 15명이 현장 채용됐다. 황세하 노동일지리과장은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은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시·군(안산시․안양시․횡성군)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세계상호문화도시로서 다문화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기획·추진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의 최적지로서 다문화 지원에 대한 안산시의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원곡보건지소는 지난 11일 단원구 원곡동 소재 온누리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관리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연계로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인식하고, 고혈압·당뇨관리 교육으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혈압·당뇨는 노인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관리에 대한 교육은 생소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교육 참여의 기회가 적은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8기를 맞이한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실습(한식반, 퓨전반), 노무․세무 관리, 서비스마인드, 마케팅 등 성공하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휴게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로 청년영업자 5명을 포함한 2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4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12주간(매주 화요일 3시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단원구 고잔동 소재)에서 외식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습과 이론 전문교육을 받는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최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산업의 발전과 소규모 자영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해빙기 대비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22개소, 급경사지 10개소 등 취약 지역 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석·토사 붕괴 사고로 인한 비탈면 유실, 옹벽 균열, 침하, 지반 변형 여부 등 해당 시설물 및 토지의 세밀한 점검과 개별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사고예방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 앞서 산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팀을 구축해 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진단, 사용금지 등 후속조치를 하고, 정기적인 점검에 나서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의 체계적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신고·납부 의무의 적정성 검증을 통한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과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누락 세원 발굴 등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관내 232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객관적인 선정 기준으로 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고, 사전통지를 통해 결산서 및 관련 계장별 원장 등 법인 장부를 제출받아 신고·납부 의무의 적정성을 검증한다. 시는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반에 걸쳐 확인하고, 지방세 취약 분야에 조사 역량을 집중해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다만, 영세기업 및 소기업 등과 경기도와 안산시에서 인정하는 성실납세 및 우수 중소기업 인증기업은 세무조사 대상에서 유예하고,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배순철 세정과장은 “지난해 228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과점주주 등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열악한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 총 4곳에 약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5곳의 사업자에게 약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안산시는 현장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개보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나 신규 구입이다. 시는 개별휴게시설 3개소(1개소 당 최대 1천만 원 지원)와 공동휴게시설 1개소(3개 기관 이상 사용, 1개소 당 최대 4천만 원 지원)를 선정한다. 총 보조금의 5~20%는 사업자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3월 29일까지 신청서 등의 서류를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전자메일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 현장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제조업 중 섬유(염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