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첫 발걸음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명칭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통합축제의 첫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먹거리위원회·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028년까지의 먹거리 종합계획 실현을 위한 전략사업을 세밀히 검토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종합계획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상록구 노인지회가 상록구지회(상록구 성포동 소재) 노인대학실에서 제18회 상록구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이한진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 일정 소개 ▲학장 인사 ▲축사 등 순서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희망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상록구 노인대학의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양, 시사, 여가 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한진 노인대학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으로 사귐의 기회를 나누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노인 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며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민간 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도 안산역부터 다문화 거리, 기숙사단지에 이르는 원곡동 전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토대청결운동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매진했다. 현장 토론은 간부회의가 개최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회의장에서도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체계 구축 ▲클린하우스 운영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회장 오광수)와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대상자를 발굴·선정해 안산시 안경사회에 추천하고, 안경사회는 아동이 쉽고 편리하게 안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경원을 지정 운영한다. 안경 구입비는 시와 안경사회가 각각 50%씩 부담해 최대 14만 원을 지원한다. 오광수 안산시 안경사회 회장은 “시력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더 환한 세상에서 밝고 건강하게 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7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4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1억 4천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이번 성금을 낸 14곳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소속 업체는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경안(대표 유성춘) ▲경진산업㈜(대표 임관묵) ▲동부환경㈜(대표 임덕순) ▲㈜명승환경(대표 김운식·백용선) ▲㈜서진산업(대표 김형란) ▲성호산업㈜(대표 신찬욱·김연항) ▲송인환경㈜(대표 이경자) ▲㈜승문실업(대표 오성준) ▲㈜에이앤비산업(대표 이명남·조영천) ▲㈜용연환경(대표 박지수) ▲우성환경㈜(대표 원종민·이현명) ▲한일환경㈜(대표 노영준·윤혜경) ▲호성개발㈜(대표 김윤석)으로 지역별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가로 청소 등을 하는 기업들이다.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향후 농정 발전 방향 등을 위한 ‘농업인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은용 농업인 학습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5개 농업인 단체(한국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농업경영인안산시연합회, 안산시4-H연합회, 안산시4-H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 확대를 건의했다. 아울러, 도·농 상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등 생산비 증가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분야에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의견을 경청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경찰서(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이민원이란 민원 처리에 불만을 느끼고 고의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이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의 불법 부당한 형태의 민원을 말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특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웨어러블 캠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숙지 및 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빠르게 대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구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안전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청 민원실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회상 키움교실’에서 다도 체험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회상 키움교실은 4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치매 정상군을 대상으로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 및 표현하고,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다도 체험은 참여자들이 차 마시는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명상과 함께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뇌 신경세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이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신감 향상을 도모했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 가족의 힐링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에서도 다도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 정상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지원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예방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로 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1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을 본회의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하고, 통과된 건의안을 국회의장실과 국무총리실, 대통령 비서실장실 등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경계선 지능인이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가 71에서 84까지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 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이 평균보다 낮아 상황판단과 대처 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4%에 해당하는 약 728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제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경계선 지능인 관련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74개의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 시행하는 등의 지원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정작 국회에서는 2023년 4월부터 발의된 경계선 지능인 지원과 관련한 의안 5건 중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1건이 가결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4건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1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임시회 중 심사한 안건 34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4일부터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이들 안건을 심사해온 바 있다.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안산시의회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위원회 제안으로 원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5건의 경우는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6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의 ‘안산시 액화석유가스사업의 허가요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4건은 원안 가결된 반면, ‘안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와 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단원구 노인지회가 단원구지회(단원구 선부동 소재) 강당에서 제18기 단원구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 이필상 단원구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 일정 소개 ▲학장 인사 ▲축사 등 순서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힘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단원구 노인대학의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양, 시사, 여가 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필상 노인대학장은 “이번 노인대학 개강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삶의 활력을 찾고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드리며,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3월부터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배관 등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세대에서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팀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방문 일정은 민원 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방문 검사 후에는 수돗물의 탁도, pH,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 결과에 대해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부하며, 부적합 시에는 옥내배관 교체 권고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 및 2차 검사를 통한 시민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도 직접 찾아가 수질검사를 실시해 위생적 음용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매년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지역주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및 민간기관(복지관 등)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운영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인 사례관리 기록 부분을 보완하고, 사례관리 진행에 있어서 ‘사례관리자 중심’에서 ‘대상자 중심’으로 시각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의 강의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 이해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관리기록 노하우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시장이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방문해 ‘안산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단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등 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민근 시장과,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전동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지엔텍과 엔진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알앤드디 생산공정 현장을 각각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업인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반월·시화국가산단의 지원시설 인프라 부족 해소와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한 ‘산업단지 브랜드존 조성사업’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RE100 대응을 위한 정부 인증 및 허가 절차 마련 ▲중소기업 시설투자 등을 위한 자금 및 금리 지원 ▲K-방산 산업에 대한 중소기업 진출 진입장벽 해소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의 안정적 정주 환경 여건 조성을 위해 안산시 내 이민청 설립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 과 5분 자유발언에는 각각 박은경, 박은정 의원이 나섰다.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박은경 의원은 시가 지역 에너지신산업(스마트 가로등) 보급 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절차 이행의 미비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시의 개선을 촉구했다. 박은경 의원은 법률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시의 지역 에너지신산업 보급 사업에는 내용상‘예산 외의 의무부담’이 포함돼 있기에 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수립에 앞서 의회 보고 절차를 이행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있었던 제284회 임시회부터 문화복지위원회가 해당 사업을 논의, 당시에도 예산을 최종 삭감 처리했다면서 그럼에도 이후 집행부는 절차 이행에 대해 의회와의 소통 과정이 없이 예산을 추경에 재편성했다고 따져 물었다. 박은경 의원은 추가 질문을 통해 ‘예산 외의 의무부담’의 정의에 관해 다시 한번 강조한 뒤,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9일부터 근로자들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산업장(롯데알미늄, LG이노텍, 현대인프라코어) 3개소에서 ‘근로자 집중관리 소모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로자 집중관리 소모임은 고혈압과 당뇨병, 콜레스테롤의 관리가 필요한 근로자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3월부터 5월까지 총 7번의 소모임 진행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실시 ▲식습관 상담 ▲건강생활실천 계획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산업장 근로자 및 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고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관내 산업장, 대학교, 청년 공간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변성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장은 “산업장 근로자들이 대체로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에 취약한 생활 습관이 있어 꾸준한 운동 및 금연, 금주, 식습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관리 소모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의 계기가 될 수